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소년병과 들국화

소년병과 들국화

  • 남미영
  • |
  • 세상모든책
  • |
  • 2018-04-27 출간
  • |
  • 72페이지
  • |
  • 187 X 236 X 6 mm /218g
  • |
  • ISBN 9788955603262
판매가

9,500원

즉시할인가

8,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55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6,25는 과연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을까?
고향이 북쪽이었지만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고향땅을 밟을 수 없게 되자 고향 소식이라도 듣기 위하여 북진하는 남쪽 군대에 자원입대한 푸른 옷의 소년병. 그리고 남쪽에서 중학교 음악 선생을 하다가 누런 군복의 의용군에 끌려간 병사가
전쟁터에서 정찰을 나갔다가 언덕 위 커다란 나무 우듬지에서 마주칩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총부리를 겨누게 된 것이 아니라 단지 고향의 소식을 접하고 싶은 마음에 푸른 군복을 입게 됐고, 또 한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인민군으로 징집되어 전쟁터로 나온 것이다. 둘 다 어쩔 수 없이 적군이 되어 총구를 겨누지만, 그들은 서로를 증오하고 미워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었던 것이다. 단지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기 위하여 그들은 서로 다른 군복을 입고 총부리를 겨눌 수밖에 없었던 동족상잔의 비극.
남북의 최고 지도층 외에는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전쟁.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분단의 아픔.
그 이후 70여 년간 분단의 상징이었던 강원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면서 남북 교류의 물꼬가 트였고, 4.27.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회담으로 이어지는 숨 가쁜 일정 속에 머잖아 종전이 선포되고, 통일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핑크빛 기류가 예견되는 현실이 요즘의 한반도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의 이런 분위기 속에서 70여 년 전 동포의 가슴에 서로 총을 겨눌 수밖에 없었던 동족상잔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어린이들 모두가 이 책을 역사 교육·통일 교육의 교과서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