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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대지와 검은 눈

그을린 대지와 검은 눈

  • 앤드루 새먼
  • |
  • 책미래
  • |
  • 2015-06-25 출간
  • |
  • 736페이지
  • |
  • ISBN 97911851342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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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용어
일러두기
제1부 승리
프롤로그: 한밤의 이방인들
제1장 동쪽의 포성
제2장 한국 하늘 아래
제3장 지옥 속으로
제4장 전황의 변화와 새로운 우방국들
제5장 적 전선 후방
제6장 먼지 구름과 불타는 마을
제7장 창끝
제2부 비극
제8장 북풍
제9장 그을린 대지
제10장 하얀 지옥
제11장 검은 눈
제12장 음울한 크리스마스
부록: 그들은 지금 어디에?
감사의 말과 자료출처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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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때 해가 지지 않는 제국으로까지 불리며, 세계 최강의 국력을 자랑했던 영국. 그 영국의 군대는 머나먼 우리나라에서도 싸운 적이 있었다. 그것도 우리 민족의 비극, 한국 전쟁에서! 한국 전쟁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해였던 1950년. 그 해에 낙동강과 인천, 사리원, 평양, 박천, 장진호, 흥남 등 모든 격전지에서 치열한 혈투를 벌였던 영국군. 그러나 근 70년간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 그 이야기가, 한국인 이상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어느 영국인 기자의 치열한 자료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이제야 비로소 세상에 빛을 드러낸다.
부당하게 잊혔던 한국 전쟁이 생생하고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철저한 취재와 뛰어난 문장으로 만든 놀라운 작품!
누구도 기억 않는 절망적인 싸움에서 드러났던 용기를 묘사한 책!

한때 해가 지지 않는 제국으로까지 불리며, 세계 최강의 국력을 자랑했던 영국.
그 영국의 군대는 머나먼 우리나라에서도 싸운 적이 있었다. 그것도 우리 민족의 비극, 한국 전쟁에서!
한국 전쟁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해였던 1950년. 그 해에 낙동강과 인천, 사리원, 평양, 박천, 장진호, 흥남 등 모든 격전지에서 치열한 혈투를 벌였던 영국군. 그러나 근 70년간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
그 이야기가, 한국인 이상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어느 영국인 기자의 치열한 자료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이제야 비로소 세상에 빛을 드러낸다.

? 이 책의 내용
1945년 이후 영국이 치른 전쟁 중 가장 크고 참혹하고 잔인한 전쟁인 한국 전쟁. 그중에서도 가장 지독했던 몇 개월에 대한 생생하고 감동적이며 충격적이기까지 한 기록!
일기, 노트, 편지, 생존자 90명과의 인터뷰 등,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전개되는 스토리.
전선 370km 후방에 대한 영국 코만도의 습격에서부터 인해전술을 뚫고 벌인 필사적인 탈출전, 백병전에서부터 저격수 대 저격수의 결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투가 총을 든 병사 개개인의 시각으로 묘사된다.
전쟁 후 60년이 지난 지금 비로소, 영국군과 오스트레일리아군들이 목격한 적 부상병 및 포로 학살, 마을 소각, 민간인 살해 등 전쟁의 잔혹한 실상도 밝혀진다.
이 책은 제27 영연방 여단과 영국 해병대 41 코만도가 1950년 UN의 이름 아래 북한의 침공으로부터 남한을 지키기 위해 벌인 처절한 사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영국 군인들은 불과 출발 1주 전에 명령을 받아 행동을 개시했다. 그들은 인원 부족 및 장비 부족에 시달렸다. 기갑차량, 야포, 운송수단, 방한복 등 모든 것이 부족했다. 그러나 그들은 불모의 외국 땅에서 이 전쟁의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이로써 제27여단은 대한민국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았으며 41코만도 또한 미국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았다.
그러나 그러한 영광은 인류의 가장 참혹했던 세기에 벌어진 가장 지독한 전쟁에서 얻은 것이다. 이 책 제목의 첫 번째 문구(그을린 대지)는 북한 마을과 작물, 통신망을 모두 초토화시킨 유엔의 지침을 가리키며, 두 번째 문구(검은 눈)는 흰 눈을 검게 만든 네이팜 공격을 가리키는 것이다.
1950년은 냉전 기간 중 자유세계 국가가 공산 국가 영토를 침공한 유일한 해다. 당시의 참전 군인들은 20세기의 중요한 순간, 폭풍의 눈 속에 있었던 것이다. 모택동은 유엔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군을 투입시킴으로써 중국을 초강대국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이 참전은 현대 역사에서 가장 큰 운명의 반전을 만들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영국 군인의 수는 포클랜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영국 군인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미국이 북한 지역에서 겪은 전투에서의 패배는 10년간에 걸친 베트남전에서 겪은 패배보다도 크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 전쟁은 사실상 잊혀 가고 있다.
이 책은 한국전의 가장 극적이고 충격적인 몇 개월 동안의 역사를 되살려낸다. 전쟁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은 간단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국전에 참전한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군인뿐만 아니라 전쟁을 경험한 당시의 UN군 기자, 한국 민간인들의 의견이 모두 포함됐다. 기록적인 인간의 비극을 본 모든 목격자들의 증언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들의 뇌리에서 쉽게 잊히지 않을 것이다.

? 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이 책은 한국 전쟁에 대한 것이며, 한국에 주재하고 한국을 잘 알고 있는 외국인의 관점에서 집필되었다.
이 책은 부산 방어선에서의 전투, 유엔의 북한 침공, 그리고 중국의 개입에 의한 엄청난 충격 등 전쟁의 가장 극적인 몇 개월을 다루었다.
이 책은 흔해 빠진 미국인의 관점이 아닌, 영국인과 오스트레일리아인, 한국인의 관점으로 본 한국 전쟁 이야기다.
이 책은 약 100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지하게 조사해 만들어진 내러티브 역사서이며, 마치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정치인이나 장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최전선의 전쟁 모습을 담은 책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전쟁의 가장 주목할 만한 다음 순간들에 대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확인할 수 있다.

-사리원 전투에서 북한군과의 조우.
-북한 후방 깊숙한 곳을 공격한 영국 코만도.
-당시 평양과 김일성 벙커의 내부에 대한 묘사.
-중국군이 처음으로 등장한 박천 전투.
-장진호 주변의 치열한 전투.
-‘기적의 배’ 메레디스 빅토리를 이용한 흥남 철수 작전.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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