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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과거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요즘도 과거시험을 보면서 살고 있는 아이들

  • 이상권
  • |
  • 특별한서재
  • |
  • 2018-04-20 출간
  • |
  • 312페이지
  • |
  • 153 X 222 mm
  • |
  • ISBN 97911889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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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옛날에도 다양한 판형의 과거시험 문제집이 있었고,

부르는 게 값이었던 족집게 과외 선생님이 있었다니!

요즘 인기가 있는 슈퍼스타K나 K팝스타 같은 오디션 프로처럼 과거시험도 예심과 본심이 있었다. 요즘의 『대학 입시 10년간 총정리』처럼 조선시대에도 과거시험에 많이 출제된 문제들만 뽑아서 엮은 『과거시험 문제집』이 다양한 판형으로 만들어졌고, 개인 소장된 자료들이 이 책에 공개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수험생들은 산속 절에 들어가 시험 준비를 하고, 시험 절차에는 신원조회가 뒤따랐으며, 오늘날의 공무원시험과 같은 국가고시는 문·무과로 나뉘어 역사 속에서 많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과거시험은 많은 장점이 있다. 공평한 인재 등용과 인간을 위한 공부에 역점을 두었고, 문과든 무과든 모두 철학과 글쓰기에 기본을 두었다. 요즘처럼 직장을 얻기 위해 공부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전 세계의 역사를 바꾼 우리의 과거시험 제도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장·단점에 대해 배운다면 청소년들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했던 시험에 이해하고, 시험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과거시험을 논제로 토론 수업이나 프로젝트 수업, 하브루타 수업 등 학생 주도형 활동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와 학생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책에 실린 풍부한 시각 자료는 수업 내용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목차


- 요즘도 과거시험을 보면서 살고 있는 아이들

1. 옛날 청소년들도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아주 심했다는데?
- 과거시험은 결혼식 할 때부터 시작되었다
-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권장했던 승경도놀이
- 옛날에는 한자 공부가 조기교육의 대세였어
- 옛날에도 족집게 과외선생님이 있었다니!
- 산 속에 있는 절로 들어간 과거시험 준비생들
- 평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던 과거시험

2. 양반 자격시험이 시작되다
- 조선시대 공무원 시험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 시험날짜를 알리는 방이 붙으면 시험 시즌이 시작된다
- 못된 전통이 된 신원 조회
- 답안지도 수험생이 직접 준비한다
- 먼저 가서 자리 잡는 사람이 유리하다
-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윤초시란?
- 한양의 경제는 수험생 주머니로 굴러갔다
- 본심 경쟁률은 7:1이었다
- 양반자격증이었던 사마시 백패
- 사마시 합격자들에게 주는 선물들

3. 왕 앞에서 최종 시험을 보는 마지막 33인
- 출신 성분이 좋은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었던 성균관
- 법으로 보장되었던 성균관 학생들의 시위
- 조선왕조를 이끌어갈 맞춤형 정치인을 배출하는 학교
- 농사를 방해하는 것은 과거시험이다
- 최고의 실력파들이 겨루는 문과 복시
- 왕이 직접 출제한 다양한 문제들

4. 조선 최고의 도시 한양을 시가행진하는 합격자들
- 최연소 급제자와 최고령 급제자는?
- 조선시대 최고의 스타였던 이율곡
- 왕이 마음대로 실시했던 수많은 별시들
- 별시는 절차가 간단해서 늘 수험생이 몰렸다
- 옛이야기에 가장 많이 나오는 알성시
- 화려하면서도 경건한 과거시험 시상식장
- 수험생들이 꿈꾸는 가장 화려한 날
- 고향으로 이어지는 환영 행사들

5. 모두에게 신분상승을 가능하게 해준 시험
- 무반과 문반을 합쳐 양반이라고 하고
- 무과의 기본과목은 활쏘기
- 무과의 급제 여부는 말에게 달려 있다
- 무과시험이 가장 많이 열린 춘당대
- 수천 명을 한꺼번에 합격시킨 무과
- 반쪽 양반을 비롯하여 천민들까지 희망을 주었던 무과

6. 자기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든 기술직 공무원들
- 양반 자격증하고 전혀 거리가 멀었던 기술직 시험들
- 가장 인기가 있었던 역과
- 외국어 교육은 철저하게 회화 중심이었다
- 가장 자유롭게 살았던 역관들
- 예술가 공무원을 뽑는 시험도 있었다니?

7. 인문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들
- 문학 작품 속에서 장원급제한 사람들
- 약자들 편에서 과거제도를 시행한 영조
- 수단과 방법을 안 가렸던 부정시험
- 과거시험을 거부한 사람들
- 조선의 역사와 함께 사라진 과거시험
- 서양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동양의 과거제도
- 인문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들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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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상권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는 참 부자였다. 나만의 옹달샘을 가지고 있었고, 나만의 나무도 가지고 있었고, 나만의 비밀동굴도 가지고 있었고, 나만의 보물창고도 가지고 있었으며 늘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특히 동물들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 본 늑대랑 여우를 잊지 못하고 있으며, 한 번은 호랑이 발자국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어 큰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함평에서 본 수많은 들풀과 들꽃, 동물들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고 있다. 1994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단편소설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꾼이 되었고, 『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로 제24회 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이야기책으로 『통통이는 똥도 예뻐』, 『비밀에 싸인 아이』, 『싸움소』, 『겁쟁이』, 『푸른 난쟁이와 수박머리 아저씨』,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들이 있다. 그 밖에 텃밭을 가꾸고 닭을 키우며 늘 자연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그림책과 생태 동화를 썼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성인식』,『하늘을 달린다』,『사랑니』,『난 할 거다』, 『14살의 자전거』, 『애벌레를 위하여』,『발차기』,『마녀를 꿈꾸다』,『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등이 있다. 지금은 일반문학과 아동청소년문학의 경계를 넘어 동화부터 소설까지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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