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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의 시선

아린의 시선

  • 서미애
  • |
  • 한스미디어
  • |
  • 2015-05-29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889597583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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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린의 시선

작가의 말

도서소개

한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서미애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아린의 시선』. 20년 동안 얼어 있던 그 시간이 어느 순간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무너져 내린다. 이복동생 재하의 등장과 함께. 누구도 열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날의 기억이 갑자기 툭, 봉인을 풀고 열리기 시작한다. 스물일곱 개의 상처를 찾아 떠나는 아린의 가슴 아픈, 그러나 매우 고혹적인 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인형의 정원》《잘 자요, 엄마》 이후
한국 미스터리의 여왕, 5년 만의 귀환!

한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서미애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그간 《인형의 정원》《잘 자요, 엄마》 등으로 미스터리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작가가 《아린의 시선》을 들고 다시 독자 곁으로 돌아왔다. 제목에서의 ‘아린’은 유명한 심령술사 ‘아일린 개렛’에서 따왔는데, 주인공 아린은 아일린 개렛처럼 신비한 능력을 갖췄다.

1995년 10월 28일, 경기도의 한적한 어느 교외주택에서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그 참혹한 현장에서 살아남은 열한 살 소녀에겐 스물일곱 개의 칼자국이 남아 있다. 과연 누가 그 처참한 상처를 새긴 걸까? 아린이라는 이름의 그 소녀는 그때의 트라우마로 그날 밤의 기억과 살아갈 미래, 소중한 엄마를 잃어버렸다. 사라진 것은 그날 밤의 기억만이 아니다. 20년이 흐른 지금도 이따금 기억이 사라진다.

20년 동안 얼어 있던 그 시간이 어느 순간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무너져 내린다. 이복동생 재하의 등장과 함께. 누구도 열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날의 기억이 갑자기 툭, 봉인을 풀고 열리기 시작한다. 스물일곱 개의 상처를 찾아 떠나는 아린의 가슴 아픈, 그러나 매우 고혹적인 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한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추리작가 서미애가 선보이는 5년 만의 장편 신작!
한국 추리문학 대상 수상 작가 서미애의 세 번째 장편소설

2009년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받은 장편소설 《인형의 정원》, 2010년 발표한 《잘 자요, 엄마》, 영화로도 만들어진 《반가운 살인자》 등의 작품을 통해 척박한 국내 미스터리계에서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한 작가가 5년 만에 신작을 발표한다. 주인공의 이름을 딴 《아린의 시선》은 그간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스릴러물에서 탈피해 밝고 희망에 찬 메시지를 전달한다. 물론 작가 특유의 쫀득한 구성과 서스펜스는 여전해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하며 독서에 몰입하게 만든다.

“너의 엄마 때문이야. ……너희만 없었으면 우리 가족은 살아 있었을 거라고!” - 재하
“안 돼요, 제발 아니라고 얘기해줘요. 나 때문에 누군가 또 죽는 건…… 제발.” - 아린
“아린아, 피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어. 그냥 받아들이면 훨씬 편안할거야. 그러면 왜 네게 그런 재능이 온 것인지 이유도 알게 될 거야.” - 루나
“가장 의심스러운 게 그 여자잖아요.” - 오성준

1995년 10월 28일, 경기도의 한적한 어느 교외주택에서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그 참혹한 현장에서 살아남은 열한 살 소녀에겐 스물일곱 개의 칼자국이 남아 있다. 과연 누가 그 처참한 상처를 새긴 걸까? 아린이라는 이름의 그 소녀는 그때의 트라우마로 그날 밤의 기억과 살아갈 미래, 소중한 엄마를 잃어버렸다. 사라진 것은 그날 밤의 기억만이 아니다. 20년이 흐른 지금도 이따금 기억이 사라진다. 20년 동안 얼어 있던 그 시간이 어느 순간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무너져 내린다. 이복동생 재하의 등장과 함께. 누구도 열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날의 기억이 갑자기 툭, 봉인을 풀고 열리기 시작한다. 스물일곱 개의 상처를 찾아 떠나는 아린의 가슴 아픈, 그러나 매우 고혹적인 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과거와 미래, 그리고 엄마를 도둑맞은 한 여자의 이야기

서른한 살의, 이름처럼 가녀린 여자 최아린. 열한 살 때 일가족 살인사건 현장에서 범인으로부터 스물일곱 번 칼에 찔렸고 오 일간의 혼수상태 끝에 그날 밤의 기억과 엄마와 미래를 도둑맞는다. 몸에 난 상처가 조금씩 아물어져 갈 무렵 이복동생 재하가 찾아온다. 20년 동안 얼어 있던 그 시간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순간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만다. 누구도 열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날의 기억이 갑자기 툭, 봉인을 풀고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비로소 왜 자신의 몸에 스물일곱 개의 상처가 남아야 했는지 스스로 묻고 답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비가 갑자기 쏟아지던 오후, 강력반 형사 오성준과 정우식 앞에 최아린이 쓰러진다. 경찰서에서 깨어난 그녀는 “어떤 사건……, 살인사건이죠. 죽은 사람이 묻힌 곳을 알아요”라고 한다. 꿈에서 봤다며. 믿지 않던 오성준 형사는 혹시, 하며 최아린이 알려준 두학산으로 가 결국 어느 여성의 시체를 발견한다.

한편, 최아린은 20년 전의 사건이 다시 꿈에 나타난다. 함께 살게 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가족들의 처참한 상황이. 그날 새 아버지와 새언니가 죽고 친엄마는 실종되었으며, 겨우 이복동생 재하와 자

신만 살아남은 그 끔찍한 일가족 살인사건이 누군가의 시선을 통해 재현된다. 더불어 재하가 최아린을 찾아와 사건 당시를 기억해내 아빠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라고 압박한다. 그리하면 사라진 엄마의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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