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다정
『발명, 신화를 만나다』로 제9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다. 어린이 논픽션 책을 쓰면서 재미와 지식을 함께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 가요』,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태양의 새 삼족오』, 『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 등이 있다.
그림: 심지수
영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어릴 적부터 그림을 워낙 좋아했습니다. 다양한 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어오며 그림에 더욱 흥미가 생겼고, 물음표를 달고 시작한 그림은 삽화 작가를 꿈꾸게 했습니다. 좋은 글과 좋은 그림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씨앗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의 제가 그랬듯, 많은 어린이들이 책 속의 그림을 통해 꿈을 키우길 바라며 그림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