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게임 개발자가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게임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프트웨어 개발자분들도 비슷한 스토리를 갖고 있을 것이라 짐작해 봅니다. 지금 게임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게임을 개발하든, 개발하지 않든, 우리가 컴퓨터랑 친해지게 된 동기는 아마 다들 컴퓨터 게임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을 게임 개발 지망생 분들을 위해서, 본격적인 유니티 개발에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 팁을 전하고자 합니다.
어떻게든 실력 있는 프로 개발팀에 인턴으로 들어가세요
학원을 다니거나, 책 한두 권을 정독하여 간단한 데모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세요. 포트폴리오로 어떻게든 설득하여 가능한 한 실력 있는 게임 개발팀 인턴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바로 실습하면서 개발에 참여해보세요! 이게 최고의 배움 방법입니다. 좋은 팀에 가서 헝그리하게 배우는 것이죠. 바로 게임회사 창업을 하는 것보단, 어떻게든 프로 개발팀에 들어가는 게 가장 빠른 성장의 길입니다. 학생으로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포폴’ 없는 ‘뉴비’, 즉 초보자였기 때문에, 그 맘 이해해요. 힘내세요! 잘 해낼 거라고 믿어요!
열정이 넘치는 학생이 적극적으로 열의를 다해 매달리면 무시하기 쉽지 않습니다. 모바일 게임 업계는 예전부터 성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실력이 중요합니다.
많은 게임을 경험해보세요
(브런치 블로그 https://brunch.co.kr/@chri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