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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

왜관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

  • 조선희
  • |
  • 황금가지
  • |
  • 2004-02-17 출간
  • |
  • 280페이지
  • |
  • 225 X 200 mm
  • |
  • ISBN 978898273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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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무작정 사진계에 뛰어든 왜관 촌년 조선희,
그녀가 사진가로 성공하기까지 꼭꼭 숨겨 둔 이야기들
조선희는 한국에서 스타들을 가진 많이 찍었으며, 현재 우리 사진계에서 우먼 파워를 당당히 보여 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사진을 전공하지도 않은 사진계의 비주류다. 경북 왜관, 촌에서 올라와 대학 서클에서 처음으로 사진을 시작했다.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무작정 사진을 시작한 그녀, 시작은 만만치 않았다. 사진계에서 사진학과 출신들에게 왕따를 당했고 돈이 없어 쩔쩔매던 시절도 있었다. 그녀는 힘든 시절을 사진에 대한 절박함과 배짱으로 거뜬히 버텨 냈고 이제는 손꼽히는 사진가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서른넷이 된 그녀, 자신의 억척스러운 삶과 사진 이야기를 글로 담아 냈다. 『왜관 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에서 그녀는 맨손으로 시작해 사진으로 성공한 이야기, 일과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책의 제목이 말해 주듯 질기게 사진을 하며 성공하기까지 꼭꼭 숨겨 두었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한편 첫 번째 작업, 김중만 어시스턴트 시절의 작업, 해외에서 찍은 인물과 풍경 등 개인적으로 아끼는 사진들을 비롯해 지인들의 포트레이트 등 오랜 사진 작업들도 함께 담았다. 배짱 좋은 왜관 촌년이 당차고 솔직하게 자신의 남다른 꿈과 도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본문소개 ♣
-배짱좋은 왜관 촌년이 사진가로 성공한 이야기
이 책에서 조선희는 오랜 시간 찍어 온 애정 어린 사진들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사진작가가 되기까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가감 없이 이야기한다. 책은 ‘사진, 길고 깊은 연애의 시작’, ‘조선희의 카메라 다이어리’, ‘나의 친구들, 나의 아름다운 피사체’, ‘나의 가족…… 그리고 아픈 기억들’, ‘기억의 단상들’의 5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녀는 코끝 찡한 기억들, 그리운 사람,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 무엇보다 자신에게 의미 있는 사진 찍기에 대해 투박하고도 정겹게 이야기한다. 열아홉 살 처음 니콘을 손에 쥐었을 때, 대학 시절 아지트로 삼았던 사진 서클 룸, 스승 김중만과의 인연, 첫 번째 화보 촬영, 어렵게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간신히 삶을 꾸려나가던 힘겨운 시절의 이야기, 사진가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쌓아 온 경험과 일하며 만난 소중한 사람들 이야기를 특유의 소탈한 어투로 풀어낸다. 촬영 에피소드와 여행담,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그의 가족과 현재의 남자 친구에 대한 감정 등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까지 만나 볼 수 있다.

1부는 연대에 합격하면서 서울에 올라와 처음 사진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와 사진을 배우고 어렵게 스튜디오를 오픈하기까지의 이야기를, 2부는 본격적으로 사진 일을 하면서 만난 사람 이야기와 촬영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컬러 사진이 대다수지만 3부 ‘나의 친구들, 나의 아름다운 피사체’는 모두 흑백인데 조선희는 여기서 개인적으로 친분을 나누어 온 스타들을 모델링해 찍은 사진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4부에서는 경북 왜관에서의 어린 시절, 남편을 일찍 잃고 억척스럽게 일한 어머니 등 가족은 물론 남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까지 사적인 내용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다. 5부에서는 자신의 내면의 기억들을 보여 준다.

"그래, 나는 비주류다!"
그녀는 이제 소위 잘나가는 사진가지만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다. 대학 사진 서클에서 처음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다.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사진계의 비주류, 그리고 당시에는 드물게도 여자…… . 사진의 시작은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그녀는 지금 사진계에서 우먼 파워를 당당히 보여 주고 있다. 그녀는 힘든 시절을 사진에 대한 열정과 배짱으로 버텨 냈고, 이제는 자신이 비주류여서 더 큰 가능성과 기회를 가졌는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조선희의 사랑과 사람
그녀는 올해 결혼한다. 스스로 ‘사랑 결핍증’이라고 얘기하는 그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사랑이라고 답한단다. 성공한 사람들은 사회적인 명성, 부를 얻는 대신 가족, 사랑 등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자전적 에세이에서 조선희는 자신의 뿌리인 가족, 사랑하는 남자 친구, 소중한 어시스턴트들을 비롯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보여 준다. 그것이 혹 가슴 아프고 힘든 기억일지라도 말이다.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애잔한 기억, 사춘기가 되기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일찍 남편을 잃고 억척스럽게 장사를 한 어머니에 대한 기억……. 그녀의 가족애는 끈끈하고 애잔하다. 올해 결혼할 남자 친구에 대해서도 그 사랑은 유난하다. 첫눈에 보고 운명이라고 느꼈다는 그 남자 친구는 이미 ‘가족’을 주제로 한 4부 속에 들어 있다.

조선희는 함께 일한 사람들과 친구만큼이나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책의 4부에 나오는 연예인 포트레이트에서 송혜교, 장진영, 황신혜, 김민희, 김남주, 이은주, 이정재, 이병현, 류승범, 김래원, 김남진, 안재욱, 비 등이 그녀의 개인 작업만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다음은 그녀의 스승인 김중만과 가수 비가 이야기하는 조선희다.
**
사진가 조선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십 년 전쯤이다.
때묻지 않은 그녀의 모습과 사진을 하고자 하는 열정에
나는 처음으로 여자 제자를 맞이하게 되었다.
십 년이 지난 지금, 훌쩍 성장한 그녀의 행보에
놀랍고…… 뿌듯하다.
감수성이 뚜렷한 그녀의 사진 속에 담긴 세상의 모습.
세상의 길 한 모퉁이, 사람들의 아름다운 자태와 삶.
그렇다. 선희는 참 예쁜 사진가이다. - 사진가 김중만

누나는 솔직하고 담백한 사람이다.
사진에서도 항상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겉보기엔 터프한 것 같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사람,
알고 보면 정감이 넘치고 소박한……
난 그런 누나가 좋다. - 가수 비
**
조선희의 글은 성격만큼 당차고 솔직하다. 사진가로서의 조선희는 물론, 사랑에 죽고 못 사는 여자 조선희, 세상 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하는 배짱 좋은 낙천주의자 조선희까지 스스로 자신을 속속들이 들추어냈다. 그와 함께 자신이 개인적으로 아끼는 작업들, 캐주얼하게 촬영한 이미지 컷들과 아주 특별한 지인들의 포트레이트 사진도 정감 넘치는 글 사이사이에 소복이 담겨 있다. 가진 것이라곤 달랑 카메라 하나에 사진을 하고 싶다는 열정뿐이던 조선희, 그녀의 질주해 온 14년 사진 인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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