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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두근두근 (1) - 서울 인천 수원 강원

시장이 두근두근 (1) - 서울 인천 수원 강원

  • 이희준
  • |
  • 이야기나무
  • |
  • 2015-07-07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911858600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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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오늘도 내가 시장에 가는 이유
* 시장, 이렇게 구분하면 좋아요!

* 서울 첫 번째 _ 내가 아는 시장, 모르는 시장
싱싱한 떨이의 맛을 아시나요 _ 청량리청과물시장
누구나 요리사가 되는 곳 _ 경동시장 속 야채골목
다윗의 지혜로 날마다 새롭게 _ 창동시장 / 신창시장

* 서울 두 번째 _ 도심 속 시장의 현주소
홍대앞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 _ 망원시장
비닐커튼 속에 숨겨진 이상한 나라 _ 인왕시장
엽전도시락과 기름떡볶이를 아시나요 _ 통인시장
백년가게와 청년장사꾼이 이웃하는 곳 _ 금천교시장
대한민국 건어물 1번지 _ 중부시장

* 서울 세 번째 _ 어쩌면 가장 시장다운
이것이 7대 천왕의 위엄 _ 신원시장
펄떡이는 삶의 에너지를 만나고 싶다면 _ 노량진수산시장
빌딩 숲 속 시장 찾기 _ 강남영동전통시장

* 인천 _ 생각보다 가까운 시장
전통시장계의 다이소 _ 모래내시장
지하철 타고 포구 가자 _ 소래포구 뱃터 재래 어시장

* 수원 _ 시장의 위엄
1970년대 풍경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 _ 종로청과물시장
줄 서서 먹는 추억의 음식과 유머가 있는 곳 _ 미나리광시장
옷에 관한 모든 것과 예술이 만나는 곳 _ 영동시장
시장에서 만나는 라디오스타 _ 못골종합시장

* 강원 _ 기업, 상인, 주민이 하나가 되는 시장
메밀꽃 필 무렵, 봉평장으로 가자 _ 봉평장
맛있는 그림이 숨어 있는 시장 _ 중앙시장
지하세계에 펼쳐진 맛집의 향연 _ 자유시장
만석닭강정, 오징어순대, 호떡집에 불났어요 _ 속초관광수산시장

* 시장이 두근두근 /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편 미리보기
* 지하철 옆 전통시장

도서소개

20대 청춘, 전국 435곳의 전통시장을 기록하다! 서울에만 330개의 전통시장이 있고, 전국에는 1,372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숫자에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찰나, 저자는 그 시장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의욕을 느낀다. 『시장이 두근두근』은 저자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435곳의 전통 시장을 발로 뛰며 조사한 곳 중 44곳을 골라 담은 책이다. 서울, 인천, 수원, 강원에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을 촘촘하게 취재하며 모든 촬영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저자는 자연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시장의 느낌을 풍부하게 살려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안 가 본 곳 없고 안 해 본 것 없다면
우리 이제 시장에서 놀까요?”

“푸짐한 먹거리, 친근한 놀거리, 추억의 볼거리까지!
시장은 생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었고
시장에서는 심심할 틈이 없었다.”

전국에 흩어진 전통시장을
20대 청춘의 시선으로 기록하다!

공모전 준비와 스펙 쌓기에 바쁜 20대 청춘이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빨리 취업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졸업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조언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누구 하나 시장으로 향하는 저자를 응원해 주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시장에만 가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활력이 있었다. 사진을 찍어도 되겠느냐며 묻는 20대 청년을 상인들은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수줍게 질문을 던지는 저자에게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옛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렇게 조금씩 시장을 알아가던 중 생각보다 많은 시장이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진 전통시장을
2년에 걸쳐 조사하고 1년 동안 집필하다!

전국을 통틀어서 1,372개의 전통시장이 있었고 서울에만 330개의 전통시장이 있었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숫자에 사람들이 깜짝 놀랄 때 저자는 모두 직접 가 보고 싶다는 의욕을 느꼈다. 주말에는 반드시, 주 중에는 시간이 날 때마다 시장을 찾아다닌 결과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435곳의 전통시장을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할 수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비슷비슷하게만 보였던 시장이 가까이에서 관찰하니 제각각 다른 얼굴과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의 등장으로 무서운 속도로 사라지고 있었다. 신문이나 인터넷 어디에도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시장을 기록하기 위해 20대 청춘은 노트와 펜을 들었다.

때로는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레시피가 노트에 담기기도 했고 때로는 역사책에서나 볼법한 기록이 남기도 했다. 오남매를 길러낸 방앗간 사장님의 사연은 눈물겨웠고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곳에서 장사를 해 온 상인들을 만날 때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누비고 다닌 덕에 가마솥 통닭을 전국에서 가장 맛있게 튀기는 가게가 있는 전통시장을 꼽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이렇게 재미있고 유용하며 감동적이기까지 한 정보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전통시장 도슨트가 되다!

촘촘한 취재를 바탕으로 SNS에 전통시장에 관련된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점차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간혹 연재한 글 때문에 시장을 일부러 찾았다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자신이 사는 지역과 관심사를 말하며 적당한 전통시장을 추천해 달라는 사람들도 서서히 늘어났다. 그때부터 저자는 스스로 전통시장 도슨트라 부르기 시작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서 혹은 지역과 상품에 따라서 사람들이 흥미를 느낄 법한 시장을 추천했고 종종 강연장에 서기도 했다. 시장을 지키고 시장을 이끌어가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시장 활성화 방안을 정리했고 201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사장상을 받는 뜻밖의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묵묵히 오랜 시간을 시장에서 정직하게 흘린 땀방울이 모여 만든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 그리고 『시장이 두근두근』은 이 모든 이야기를 밑거름 삼아 가장 빛나는 시장, 44개를 골라서 담은 책이다.

시장으로 대변되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주는 감동이 있다!

저자는 『시장이 두근두근』에 수록된 모든 사진을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해상도 높은 사진에 대한 욕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카메라를 들고 다가서면 상인들이 움츠러들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고 과감히 포기했다. 아무리 선한 의도라 할지라도 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거나 관찰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사과를 찍더라도 모두 허락을 구했다. 책에 수록된 에피소드도 마찬가지다. 최대한 요란스럽지 않게 자연스레 스며들어서 전통시장의 오늘을 있는 그대로 담고자 했다. 그렇기 때문에 화려한 사진도 없고 에피소드는 소박하지만 가슴 한쪽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시장의 두근두근』의 감동은 저자의 진정성과 전통시장 자체가 갖고 있는 인간미에서 나온다. 2년 동안 취재를 멈추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도 아직 가지 않은 시장의 수를 세고 있는 저자의 열정으로 이 책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전통시장은 바로 우리 이웃의 발자국으로 완성되어 왔다. 가족이 맛있게 먹을 한 끼 식사를 위해, 살림살이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구하기 위해, 정겨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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