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베사메무쵸’는 ‘나에게 듬뿍 키스해주세요’라는 뜻이고
‘배싸메무초’는 ‘배낭 싸기 전이나 메고 나서 보는 이야기가 있는 여행 가이드북’이다.
<봄>
001 자문 밖 길_북악산 자락에서 엿본 예술가들의 삶
002 강동 수변길_한강 물줄기를 따라 생태복원의 현장을 찾다
003 삼성산 둘레길_주교 성인, 부처님, 민속신앙이 공존하는 길
004 여의도_여의도의 재발견, 아름다운 꽃섬이다
005 서울 안산_도심 속 이국적 숲길서 봄맞이 해볼까
006 탕춘대성_옛 성곽길에서 싱그러운 봄날을 즐기다
007 영화·만화의 길_사라지는 추억들, 영화는 지고 만화는 뜬다
008 강서문화길_한강의 물결 따라 문화예술, 의술도 흐른다
009 개화산길_겸재와 함께 21세기 한강의 "진경산수"를 보다
010 응봉산_‘서울숲’과 조선 매사냥의 메카 응봉산 이어 걷기
011 성동올레길_도심 속 생태 등산로, 명품 올레길을 걷다
012 북아현동_이화여대 뒤 금화산에서 본 역사의 향기
013 낙산성곽_도심 산책로로 남은 조선왕조의 자존심
014 삼청동_전통과 현대, 권력과 예술, 자연도 함께
015 망우공원_무덤 속에서도 차마 잊지 못한 우국충정
016 서리풀공원_강남 한복판 가로지르는 보석 같은 숲길
017 팔달산_둘레길 화성 주변 문화유산과 명사들 이야기
018 서호천길_정조의 효심과 임영대군의 충심을 엿보다
019 수원 호수 2곳_자연과 사람의 발자취가 어우러져 역사가…
020 서삼릉길_솔숲에 잠든 왕은 말이 없고, 초원엔 말이 달리고…
021 다산길_기찻길과 한강 물길, 그리고 다산선생 마을길
022 일산 호수공원_호숫가의 사랑과 피어나는 시심(詩心)
023 행주누리길_장미란도 이제 역사… 숲길을 걸으니 역사가 보인다
024 문수산_예나 지금이나 이 나라 국방의 최전선
025 안양천_물길 따라 인생도, 세월도, 이야기도 흐른다
026 강화 고려산_산과 능선, 바다를 품고 북녘 땅을 바라보다
027 영종도 백운산_들썩이는 기회의 땅, 영종도를 굽어보다
<여름>
028 용마산~아차산_한강유역을 둘러싼 고구려-백제-신라 항쟁의 흔적
029 청계천_인공하천에도 자연과 생명이 살아 숨 쉰다.
030 도봉옛길_도봉산 둘레길 곳곳에 남은 역사의 흔적
031 양재 시민의 숲_숲속에서 선열들의 충의 배우고, 영어공부도 하고
032 강동그린웨이_낮은 구릉 따라 강동의 산천을 돌다
033 부암동길_안평대군·대원군·연산군, 권력은 짧고 자연은 영원하다
034 동망봉_선조의 전생이 장비여서 관우가 도왔다?
035 보루길_사패산 능선에 고구려가 있었네
036 관악산둘레길_별이 떨어진 자리에 국가의 미래 동량들이 있다
037 현충원길_보석 같은 도심 숲길에서 느끼는 충효의 길
038 국사봉길_도심 속 숲길에 남은 무학대사와 관운장 이야기
039 봉산숲길_수색능선 봉수대 밑엔 황금법당이 숨어있다
040 불암산 둘레길_서울을 굽어보며 미소 짓는 불암(佛岩)의 부처님
041 대공원 뒷길_청계산 120% 즐기기... 숨겨진 베스트 삼림욕길
042 무너미고개_고개는 산을 둘로 나누고 두 물길도 넘는다
043 초안산길_후손이 없는 사람들의 퇴락한 무덤들
044 백사실계곡_서울 도심의 유일한 천연계곡, 비밀의 정원
045 김신조루트_북악산에 남아 있는 ‘동족상잔’의 총탄자국
046 과천숲길_밤나무 숲길에 공존하는 동·서양 사상과 종교
047 양평 물래길_두물머리 나루터에서 자연과 인간이 만나다
048 한양관문길_영·호남에서 출발, 여기만 지나면 서울이네
049 광명 가학산_폐광산 동굴의 특별한 체험, 그리고 구름 속으로
050 강화나들길_‘지붕 없는 박물관’ 걷다보니, 북한 땅도 지척이네
051 해솔길_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소나무숲길
052 고양동누리길_조선 왕족보다 망한 고려 충신이 존경받아
053 의주길_중국 가는 조선 사신의 길에서 고려를 만나다
054 수리산임도_임도 정자에서 본 한남정맥 봉우리들
055 옛성산길_학들과 함께 청정자연 속에서 노닐다
056 송추계곡길_회룡계곡 올라 송추계곡으로 넘어가다
057 모락산_전망 좋은 바위산에 남겨진 전쟁의 핏자국
058 장봉도_섬 능선 길에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다
059 인천 청량산_전화 딛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천을 굽어보다
060 계양산_한남정맥(漢南正脈)에서 솟구친 인천의 진산
061 무의도_산림욕과 해수욕을 한 번에… 호룡곡산과 하나개
<가을>
062 구룡·대모산_강남의 등뼈를 걷다
063 우면산길_트래킹과 문화생활, 1석2조의 주말 데이트
064 무수골_산·계곡과 황금 들판…도봉산 품속에선 근심이 없다
065 월드컵공원_풀무골, 난지도를 바꿔놓은 2번의 기적
066 박해의 길_서울 도심에 살아있는 천주교 박해의 역사
067 중랑천길_두 대학 사이 중랑천 변을 따라 걷다
068 지양산길_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늦가을 숲길
069 백제의 길_한 뿌리 고구려와 백제, 왜 그렇게 싸웠을까
070 정동길_망국을 넘어 독립으로 이르는 길
071 금융의 길_한국금융 100년사, 이 길에서 이뤄졌다
072 홍릉숲길_도심 속 ‘허파’ 홍릉숲의 단풍과 주변 문화재들
073 경의선숲길_의주행 기차가 지나던 철길, 이젠 도심 속 쉼터로
074 일산 정발산_신도시에 살아있는 자연과 전통문화, 맛과 멋
075 운길산 둘레길_두물머리 경치를 보고자 구름도 쉬어 가네
076 분당천길_분당의 동맥 분당천을 따라 호수 2곳 돌기
077 시흥 갯골길_육지와 바다의 만남, 늦가을 내만갯골과 소래포구
078 심학산_한강 하류에 홀로 솟아 낮지만 존재감 큰 산
079 분당 불곡산_미륵불이 솟아난 골짜기에 우뚝 솟은 산
080 용인 산너울길_조광조 개혁정신 곱씹으며 광교산 자락을 걷다
081 소요산둘레길_원효대사 소요하던 산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082 자유공원길_인천에 선명히 남은 외세침탈, 전쟁의 상처
083 인천 배다리길_외세에 맞선 민중의 혼, 시민·미술운동으로 부활
<겨울>
084 성북동_부촌에 남아있는 만해·법정스님의 발자취
085 인왕성곽길_애국, 독립운동과 친일의 길을 가른 것은?
086 아리랑길_강비의 원(怨)이 아리랑의 한(恨)을 불렀을까
087 세종마을_“서촌 아니다. 세종마을이라 불러 달라”
088 호암산_호랑이산 등줄기를 걸으며 역사를 만나다
089 백련산_서울 도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일몰·일출 명소
090 강남4천길_양재천 따라 내려가고 탄천 따라 올라가고
091 고구려의 길_21세기 서울에서 고구려를 만나다
092 석촌호수_문화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호수길
093 순례길_애국지사들 묘역과 3·1운동 유적지 이어 걷기
094 마포한강길_꽃잎처럼 스러져간 사람들, 강물은 무심하다
095 수원 만석공원_일제 잔재 뿌리 뽑고, 정조의 ‘부국강병’ 꿈 되살려야
096 삼남길_길에서 정조대왕, 권율장군, 공자를 만나다
097 오두산길_‘헤이리 예술인마을’ 찍고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098 왕송호수_호숫가 갈대밭과 예쁜 자연학습공원이 볼만
099 불곡산숲길_관아터 인근 임꺽정 생가, 민중의 함성이 들린다
100 여강길_전철로 찾아가는 남한강… 강가의 절집 신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