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매듭과 십자가

매듭과 십자가

  • 이언 랜킨
  • |
  • 오픈하우스
  • |
  • 2015-07-06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9118600920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범죄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존 리버스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매듭과 십자가』.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시리즈」. 영국에서 매년 팔려나가는 범죄소설 전체에서 무려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엄청난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지금의 저자가 있기까지 초석을 다져준 의미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매듭과 십자가』는 에든버러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소녀 연쇄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경찰이 되기 전 특수부대에서 훈련을 받은 주인공 존 리버스 경사. 하지만 특별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 실시된 고된 훈련에서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되고, 결국 군을 떠나 경찰이 되었다. 현재 에든버러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소녀 연쇄살인범을 쫓고 있는 그에게 의문의 편지가 배달된다. 기묘한 메시지와 함께 봉투에 들어 있는 매듭과 십자가. 편지를 보낸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는 경찰을 조롱하듯 범인은 또 한 번의 범행을 저지르는데…….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문학 시리즈 VERTIGO(버티고)의 탄생

VERTIGO는 사전적 의미로 어지러움, 현기증을 뜻하는 불가산명사지만 혹자는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의 1958년도 연출작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나선형 구조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인공의 강박관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이미지로부터 탈출하려는 욕망과, 그 공포 속에 머물고픈 욕망이 결합하여 결국 본 장르문학 시리즈의 탄생에 영향을 끼쳤다.

버티고는 장르문학 읽기, 그중에서도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쾌감 자체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어떤 장르소설은 출판사 간에 지나치게 과열 경쟁이 붙은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읽힐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떠돌고 있음은 버티고의 탄생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래 들여다본다면 곧 그 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라는 니체의 글만큼 미스터리를 즐기는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표현도 없을 것이다. 인간의 추악한 욕망,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장르소설의 세상을 통하여 우리는 어느새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장르소설도 출판사별로 대표 작가가 있다. 미야베 미유키처럼 출판사들 간의 판권 경쟁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든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처럼 저작권 문제로부터 해방되어 시장이 양분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체적으로 황금가지 하면 떠오르는 데니스 루헤인이나 스티븐 킹, 비채의 간판스타인 요 네스뵈, RHK의 마이클 코넬리 등이 대표적이다. 오픈하우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장르문학 전문 시리즈인 버티고는 최근 영미권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송되는 스코틀랜드 국민 작가 이언 랜킨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잭 리처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리 차일드, 호러와 SF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마니아들 사이에 열혈 추종자를 거느린 댄 시먼스, 수십 년간 CIA에서 재직했던 경험을 살려 작가로 데뷔한 제이슨 매튜스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타탄 누아르의 제왕’ 이언 랜킨이 창조한
존 리버스 컬렉션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범죄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존 리버스 컬렉션
영국에서 매년 팔려나가는 범죄소설 전체에서 무려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엄청난 작품이 있다. 제임스 엘로이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한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컬렉션’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그의 모든 작품이 출간 3개월 만에 50만 부 이상씩 팔려나갔다는 통계도 있으며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처럼 영국 범죄문학계에서 이언 랜킨이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대단하다.
『매듭과 십자가』는 존 리버스 컬렉션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다. 지금의 이언 랜킨이 있도록 초석을 다져준, 꽤 의미 있는 작품인 셈이다. 짧지만 강렬하고, 암울하지만 매혹적인 이 소설은 책 자체만으로 거장의 클래스를 느끼게 해 준다. 앞으로 버티고에서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컬렉션’을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에든버러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소녀 연쇄살인사건
기묘한 메시지와 함께 발송된 매듭과 십자가
주인공 존 리버스 경사는 경찰이 되기 전 특수부대에서 훈련받았었다. 하지만 특별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 실시된 고된 훈련에서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되고, 훈련을 완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군을 떠나게 된다. 이후 그는 경찰이 되었고, 현재는 에든버러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소녀 연쇄살인범을 쫓고 있다. 이 사건을 맡게 된 존 리버스에게 의문의 편지가 배달된다. 기묘한 메시지와 함께 봉투에 들어 있는 매듭과 십자가. 편지를 보낸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별거 중인 아내? 어린 딸의 짓궂은 장난?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는 경찰을 조롱하듯 범인은 또 한 번의 범행을 저지른다. 이후 리버스에게 발송된 편지는 그를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트린다. ‘아직도 모르겠지? 그렇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