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생쥐처럼

생쥐처럼

  • 정이립
  • |
  • 바람의아이들
  • |
  • 2018-02-25 출간
  • |
  • 60페이지
  • |
  • 149 X 211 X 5 mm /124g
  • |
  • ISBN 9791162100103
판매가

9,500원

즉시할인가

8,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5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나도 특별한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여 설레고 긴장되었던 아이들이, 어느새 친구들과 어울리고 씩씩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공부를 하고 또박또박 글씨를 써서 일기 숙제도 해 가지요.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했던 부모님의 마음도 한결 놓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이의 일기장을 보니 부모님은 조금 걱정되고 속상합니다. ‘오늘은’으로 시작해서 ‘참 즐거웠다’로 끝나는 비슷한 형식의 일상 일기가 반복되고, 아이가 거짓말로 일기를 쓰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때가 있는 것이지요.

학교생활은 아이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학교의 구성원이 되어 작은 사회를 경험해 나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기 있는 아이를 부러워하게 되고 친구들 사이에서 자랑이 될 만한 것을 가지고 싶어 하지요. 때문에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보다 더 좋고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자랑을 하고 싶은 마음에 거짓말을 하거나 거짓으로 일기를 쓰고는 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바쁘고,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이 없어 아이는 주눅 들고 맙니다. 그렇지만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바로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힘을 줄 수 있는 귀여운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생쥐처럼』은 ‘주말 지낸 이야기’ 발표 시간에 다른 친구들처럼 특별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초등학교 저학년 다윤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부모님이 바쁘셔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다윤이. 매일 비슷한 시간만 보내던 다윤이가 특별한 일을 찾아 경험하고, 씩씩하게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를 하는 모습은 독자에게 큰 힘이 되어줄 거예요. 또한 이 작품은 적은 양의 글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발랄한 그림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 누구든지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다윤이는 생쥐니까요.

『생쥐처럼』은 저학년 아이의 일상과 마음을 정이립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 주인공 다윤이는 월요일 아침이 정말 싫습니다. 왜냐하면 ‘주말 지낸 이야기’ 시간 때문이지요.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아이들이 모두 발표를 하는 시간, 다윤이는 매번 비슷한 이야기만 해서 속이 상합니다. 다윤이에게 아이들의 발표는 모두 자랑으로 들리고 부럽기만 해요.

다윤이 친구 수빈이는 주말에 가족과 백화점에 가서 예쁜 옷을 사 입고 왔어요. 또박또박 발표하는 수빈이가 다윤이 눈에 얼마나 빛나 보였는지 모릅니다. 캠핑에 가서 올챙이를 잡아 온 정규는 아이들에게 자랑 왕이 되었고, 놀이공원에서 바이킹과 범퍼카를 타고 왔다는 우성이는 교실 아이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습니다. 다윤이는 그만 주눅이 들고 말았지요.

다윤이 엄마 아빠는 24시간 편의점을 합니다. 24시간 동안 교대로 일하는 엄마 아빠는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다윤이와 함께 놀아 주지 못해요. 다윤이는 엄마에게 주말에 놀이공원에 가자고 말을 해 보지만, 돌아오는 건 그러자는 대답이 아니라 한숨뿐이었습니다. 다윤이는 너무 속이 상해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거짓말로 주말 지낸 이야기 숙제를 해서 엄마에게 혼도 났어요.

그러던 어느 주말. 편의점에서 일하다가 돌아와 피곤한 다윤이 아빠가 집에서 낮잠을 자기 전에 다윤이에게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부터 다윤이의 특별한 주말 시간이 시작되었어요! “찍찍- 찍-” 귀여운 생쥐가 무시무시한 곰을 피해 과자를 먹기 위한 모험을 겪게 된 거예요! 다윤이는 과연 어떤 주말을 보내게 되었을까요? 다윤이의 작고 아슬아슬한 모험을 지켜보는 독자분들은 다윤이를 응원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곰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더욱 깜짝 놀라게 될 거랍니다.

아이들만의 놀이는 아이들을 꿈꾸게 합니다. ‘나는 선생님이다’라고 생각하면 정말 선생님처럼 말하고 행동하듯이 말이죠. 생쥐 머리띠를 하고 낮게 자세를 웅크린 여자아이 다윤이의 이야기, 『생쥐처럼』은 바로 그 역할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있는 따뜻하고 귀여운 동화입니다. 주말 지낸 이야기 시간에 두 손을 꼭 잡고 발표하는 다윤이를 보며 독자들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