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윤선아
어릴 때부터 책 읽기와 일기 쓰기를 좋아했다. 문학을 공부하고 우리말이 좋아서 국어사전, 백과사전, 동화책과 국어 교재를 만들었다. 지금도 책장으로 둘러싸인 집에서 사람 넷과 개 한 마리와 함께 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쓰고 상상을 한다. 『검은 칠판의 비밀』로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다.
그림: 김주리
홍익대학교에서 섬유 미술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우리 집에 논밭이 있어요!》, 《어린이 외교관 중국에 가다》,《김용택 선생님이 들려주는 전래 동화 50》,《우당탕탕, 우주 비행사 학교》, 《꿈틀꿈틀 흙이 있어요》, 《석유가 뚝!》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