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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 셀프 포트레이트

비비안 마이어 셀프 포트레이트

  • 엘리자베스 아베돈
  • |
  • 윌북
  • |
  • 2015-07-30 출간
  • |
  • 120페이지
  • |
  • ISBN 97911558105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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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비비안 마이어가 남긴 가장 강렬하고 매력적인 자화상만을 엄선한 작품집이다. ‘원조 셀피’, ‘셀피의 여왕’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녀는 15만 장의 필름 속에 자기 자신의 모습을 담은 자화상을 군데군데 숨겨놓았다. 비공개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면서 수많은 자화상 사진을 찍은 것은 미스터리 사진가 마이어다운 독특한 발상이다. 그녀의 셀프 포트레이트는 보는 이에게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강력한 힘을 지녔다. 순수한 실험 정신, 유머와 익살, 기존 문법의 거부, 우연의 일치, 기발한 상상력... 얼짱 각도를 찾는 세상 모든 셀피들에게 ‘진짜 셀피란 이런 것’임을 소리 없이 웅변한다. ▶본 도서는 개인적인 앨범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제작된 소장용 양장본으로, 천 느낌으로 책을 싼 후에 사진을 앞뒤로 붙였습니다.
[책 소개]

원조 셀피가 왔다

마이어의 사진은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발견이 될 것이다 - 뉴요커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2015년 오스카상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
《비비안 마이어 내니의 비밀》 성곡미술관 여름특별기획전 개최

평생을 보모로 살아간 보통 여자, 틈만 나면 거리로 나가 셔터를 누른 열정 사진가, 쓸쓸한 죽음 후에 거장의 반열에 오른 비운의 천재, 바로 비비안 마이어다.
무려 하루에 필름 한 통씩 50년을 찍어야 하는 분량의 어마어마한 사진들. 하지만 그녀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채 생을 마감했고 그녀의 사진은 SNS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창고 임대료 대신 380달러에 경매로 넘어간 그녀의 사진은 감히 가치를 논할 수 없는 보물이 되었고 그녀의 삶은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았다. 그녀의 인생은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로 제작되어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사진 전시회는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렸으며 한국에서도 흥행중이다.
이 책은 비비안 마이어가 남긴 가장 강렬하고 매력적인 자화상만을 엄선한 작품집이다. ‘원조 셀피’, ‘셀피의 여왕’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녀는 15만 장의 필름 속에 자기 자신의 모습을 담은 자화상을 군데군데 숨겨놓았다. 비공개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면서 수많은 자화상 사진을 찍은 것은 미스터리 사진가 마이어다운 독특한 발상이다.
그녀의 셀프 포트레이트는 보는 이에게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놀라운 힘을 지녔다. 순수한 실험 정신, 유머와 익살, 기존 문법의 거부, 우연의 일치, 기발한 상상력... 얼짱 각도를 찾는 세상 모든 셀피들에게 ‘진짜 셀피란 이런 것’임을 소리 없이 웅변한다.
예술가로서 비비안 마이어의 내면이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그녀의 자화상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길. 정답은 없다. 탐색만이 있을 뿐. 바로 이것이 마이어가 남긴 최고의 수수께끼다. 또한 완벽하게 남과 다른 셀프 포트레이트를 원한다면 비비안 마이어를 만나보시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원조 셀피가 우리 곁에 와 있음을 느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비비안 마이어는 누구인가?
2009년 SNS에 올라온 몇 장의 사진은 전 세계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사진에는 60여 년 전 미국의 거리 풍경과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발전하는 도시의 빛과 그림자가 놀랄 만큼 세련된 구도로 박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때론 묵직하고 때론 익살스러운 주제를 담은 흑백 사진들, 누가 봐도 대가의 작품이었다. 사람들은 궁금했다. 과연 누구의 작품인가? 주인공은 바로 비비안 마이어라는 한 여성이었다.
그러나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은 2007년 존 말루프가 우연히 경매에서 발견하기 전까지 세상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녀는 수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이를 인화하지 않고 필름으로 간직했다. 보모로 일했기에 돌보던 아이들이 크면 집을 옮겨야 했던 마이어는 쌓이는 필름들을 더 이상 가지고 다니며 보관할 수 없어 창고를 대여했고, 이는 나중에 경제적인 부담이 되었다. 결국 5개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필름들은 창고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해 경매에 넘겨졌다. 말년의 그녀는 거의 노숙자나 다름없었다. 2008년 크리스마스 무렵 거리에서 사고를 당한 비비안 마이어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듬해 4월 21일 숨을 거두었다.
당시 경매를 통해 비비안 마이어의 네거티브 필름과 그녀의 옷가지나 신문 스크랩 같은 개인 물품, 그리고 오디오 테이프 등을 소장하게 된 존 말루프는 처음에는 역사 기록 자료 정도로만 생각했기에 구입 직후 살펴보지도 않았고, 곧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었다. 2년이 지난 후 집필 참고자료로 쓰려고 우연히 몇 장을 인화한 말루프는 사진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다. SNS에 그녀의 사진을 올리자 사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부랴부랴 사진작가를 수소문한 말루프는 안타깝게도 불과 얼마 전에 그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영화 같은 스토리와 독창적인 작품을 접한 언론과 대중은 천재적인 그러나 불운했던 이 예술가를 열렬히 환영했다. 평생 동안 무명이었던 그녀는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급속도로 유명해졌다.
그녀의 미스터리한 삶은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제작되어 베를린 영화제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소개되었고 2015년 오스카상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에 선정되었다. 또한 비비안 마이어 사진 전시회는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벨기에,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영국, 스웨덴, 미국 등지에서 평단과 대중 모두의 호평을 받으며 개최되었고 2015년 현재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

나는 비비안 마이어다
이 책은 세상을 놀라게 한 미스터리 천재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의 자화상을 엄선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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