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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숲을 지켜 줘

나의 숲을 지켜 줘

  • 윤혜숙 글/강화경 그림
  • |
  • 키다리
  • |
  • 2018-01-31 출간
  • |
  • 198페이지
  • |
  • 150X210X20mm
  • |
  • ISBN 97911578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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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을 보존하는 게 좋은 건 알지만

그곳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말끔히 낫는다면?

 

우리는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숲이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화 나의 숲을 지켜 줘에 등장하는 늘봄숲은 처음 하늘이 열리던 그때 그대로 남아 있는신비로운 공간입니다. 사람들이 망가뜨리기 전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놀라운 치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다녀가면 아토피 피부염이 말끔하게 낫게 됩니다. 이런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숲을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하자는 목소리가 등장합니다.

숲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개발하자는 사람들의 대립, 늘봄숲은 원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통합적 사고를 중요하게 여기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

2018년에는 초등학교 3, 4학년에게 적용

 

2015년 확정, 발표된 개정 교육과정은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초등학교 1, 2학년에 적용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초등학교 3, 4학년에 적용됩니다.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통합적 사고입니다. 각 교과별, 단원별 구분에 갇히지 않고 주어진 주제 -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등에 대한 자기 입장을 갖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동화 나의 숲을 지켜 줘는 이러한 교육 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작품입니다.

신비로운 숲에 사는 아이 울수, 울수와 숲을 지키고 싶어 하는 아리,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지호, 숲을 개발해서 경제적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지호의 할아버지…….

이렇게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부딪히며 발생하는 사건들을 바라보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을 보존할 것인가,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문학이 가진 힘을 느끼는 동시에

환경 문제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

 

문학은 현실에서 흔히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마치 내가 겪은 일처럼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나와 다른 입장을 이해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화 나의 숲을 지켜 줘는 신비로운 숲을 보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거나, 숲의 효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습니다. 모든 생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늘봄숲, 그곳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동물들과 나무 정령의 모습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합니다. 동시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와 그 가족의 입장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그 답을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이 우리의 몫이겠지요.

 

목차

별난 전학생 울수·····8

월이 할매의 비밀·····18

풀만 먹는 아이·····28

늘 봄인 늘봄숲·····38

김 회장의 속셈·····66

놀이공원은 시시해·····76

비밀에 싸인 숲·····92

한밤중에 아리와·····118

출동! 지질 탐사대·····130

지호를 찾아라·····148

우리 다시 만날 거야·····160

작가의 말·····173

 

저자소개

 

지은이 윤혜숙

나무 많은 숲과 푸른 강을 사랑합니다. 자연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에 선정됐고 한우리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동화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기적을 불러온 타자기와 청소년 소설 뽀이들이 온다, 밤의 화사들을 썼으며 광장에 서다, 다시, 봄 봄, 여섯 개의 배낭, 내가 덕후라고?를 함께 썼습니다.

 

그린이 강화경

지는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지금은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통통 한국사, 곰팡이 빵,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집, 선생님 얼굴 그리기, 고양이네 미술관, 나 집에 가야 해, 무엇이든 문구점, 나와 그 녀석, 우리 동네 만화방, 보물이 가득한 집등이 있으며, 삼성카드, 삼성화재, 제일기획 등에서 방송용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광저우 한중일 현대미술전대한민국 한국화 국제 페스티벌등에 참여했습니다.

도서소개

아리네 반으로 전학 온 울수는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달라요. 몸에 나뭇잎 무늬가 있고, 고기를 먹지 않아요. 반 아이들이 울수를 이상한 아이로 몰자 아리는 울수도 고기를 먹는다고 말해 버리고, 울수는 그 말을 지키려고 억지로 햄버그스테이크를 삼킨 뒤 쓰러지고 맙니다.

울수가 학교에 나오지 않자 걱정이 된 아리는 병문안을 가게 되고, 우연히 신비로운 늘봄숲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멋대로 아리를 뒤쫓아 온 지호도 신비로운 숲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늘봄숲에 다녀온 뒤 지호는 아토피 피부염이 깨끗하게 낫습니다!

이를 본 지호의 할아버지는 늘봄숲을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해 큰돈을 벌 궁리를 하는데…….

나와 세상,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관계에 대한 이해를 담은 꿈꾸는 문학시리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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