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기초 다지기

1.         스리랑카어 소개

2.         싱할라 문자

3.         싱할라 모음 기호

4.         싱할라 장모음 결합

5.         싱할라 발음 특징

5.1       장음과 단음

5.2       발음 구분

5.3       자음의 ‘아’ 발음

5.4       모음의 ‘ㅓ’ 발음

5.5       동음 문자

5.6       탄설음

5.7       ‘ප, ක, ත’ 발음

6.         구어체와 문어체

2부      문장

1.         문장 구조

1.1       어순

1.2       기본 문형

2.         문장 성분

2.1       주어

2.2       목적어

2.3       서술어

2.4       보어

2.5       관형어

2.6       부사어

2.7       독립어

3.         문장의 종류

3.1       평서문

3.2       의문문

3.3       명령문

3.4       청유문

3.5       감탄문

3.6       기타

4.         문장의 확장

4.1       문장의 연결

4.2       문장의 안김

5.         시간 표현

6.         부정 표현

6.1       ‘안’ 부정법

6.2       ‘못’ 부정법

6.3       ‘말다’ 부정법

7.         사동법과 피동법

7.1       사동법

7.2       피동법

3부      단어

1.         단어의 구조

1.1       복합어

1.2       접두사

2.         단어의 종류

2.1       동사

2.2       형용사

2.3       명사

2.4       대명사

2.5       수사

2.6       조사

2.7       관형사, 부사

2.8       감탄사

3.         자주 쓰는 표현

4부      싱할라 실용 회화

1.         생활 회화

2.         교실 회화

3.         여행 회화

5부      싱할라 필수 단어

[부록 1] 문장 유형별 동사 변화

[부록 2] 싱할라 자음, 모음 읽기표 

저자 박현정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제한국언어문화학과에서 문법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시절 이주노동자 복지회에서 봉사활동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3년 정도 한국어를 가르치며, 자신을 더 필요로 하는 곳에서 좋은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2011년 스리랑카로 이주했다. 현재 스리랑카에 거주하며 현지인을 대상으로 콜롬보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강의를 하고, 여러 한국 관련 세미나 및 교육을 하며 바쁘지만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여러 대학교에서 TOPIK(한국어능력시험) 강사로 활동하면서, 그리고 스리랑카 현지 생활을 하면서 익힌 노하우들을 이 책에 담았다. 저서로 EPS TOPIK(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스리랑카인들을 위한 『Basic Korean For Sri Lanka(물리커 코리아누 바샤워)』가 있다.

스리랑카어 문자부터 문법, 회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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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스리랑카!

인도양에 둘러싸인 스리랑카의 원래 이름은 실론(Ceylon)입니다.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이렇게 세 나라에 오랫동안 식민지배를 받다가 영국 지배에서 독립하면서 국가 이름을 스리랑카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이곳이 바로 우리에게 ‘실론 티’로 알려진 홍차의 나라, 스리랑카입니다.

스리랑카는 싱할라와 영어가 공용어이지만 관광지나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싱할라를 씁니다. 아직 싱할라를 할 수 있는 외국인이 드물어 현지에서 싱할라를 하면 스리랑카 사람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한국에서 많이 배우는 언어도, 가까이 있는 나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스리랑카는 여행이나 사업으로 가게 된다면 한국과 비슷한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정 깊고 따뜻한 나라입니다.

아직은 낯선 나라, 스리랑카이지만 싱할라로 스리랑카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싱할라로 스리랑카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싱할라로 첫 문을 열고 스리랑카에 오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