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미즈 치에
196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지금도 도쿄에 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귀가 잘 안 들리는 아들을 키우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고마워요, 행복한 왕자》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에 이어 세 번째로 쓴 책이다. 어린이들이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자랄 수 있도
록 도와주는 글을 쓰고자 한다.
그림 야마모토 유지
1966년 교토에서 태어나 지금은 가나가와에 살고 있다. 오사카 디자이너 전문학교와 세츠모드 일러스트 학교를 졸업했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션상인 초이스 상을 수상하고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그린 책으로는 시미즈 치에와 함께 작업한 《고마워요, 행복한 왕자》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 등이 있다.
옮김 김난주
대학에서 우리 문학을 공부하고 일본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지금은 일본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몬테로소의 분홍 벽》 《표지판이 났다》 《100만 번 산 고양이》 《까만 크레파스》 《방귀 만세》 《치로누푸 섬의 여우》 《도토리 마을의 서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