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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없는 한밤에

별도 없는 한밤에

  • 스티븐 킹
  • |
  • 황금가지
  • |
  • 2015-09-04 출간
  • |
  • 604페이지
  • |
  • ISBN 97889601755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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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922 9
빅 드라이버 227
공정한 거래 407
행복한 결혼 생활 461

닫는 글 597

도서소개

스키븐 킹이 선사하는 독한 이야기! 스티븐 킹이 21세기 들어 선보이는 첫 중편 소설집 『별도 없는 한밤에』. ‘응징’이라는 주제를 섬뜩하고도 강렬하게 담아낸 네 편의 중편 소설을 담고 있다. 중편소설이야말로 ‘스티븐 킹표 소설의 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저자의 소설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린 아들과 함께 아내를 살해한 한 남성의 처절한 몰락을 다룬 《1922》은 마이클 레시의 논픽션 책 《죽음의 위스콘신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인공이 광기로 서서히 파멸해 가는 과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2011년 영국 판타지 상 베스트 소설 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이와 더불어 여성 소설가를 주인공으로 저자의 작품인 《미저리》를 연상시키는 도입부로 시작해 중반에 이르러 충격적인 복수극에 이르는 《빅 드라이버》, 고전 《악마와의 거래》를 모티브로 삶의 끝자락에 와 있던 주인공이 시기와 질투의 대상으로 삼은 오랜 친구를 파멸로 몰아가는 과정을 그린 《공정한 거래》, 우연한 기회에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한 여성의 갈등과 두려움을 담은 《행복한 결혼 생활》이 수록되어 있다.
「쇼생크 탈출」의 『사계』 이후 근 30년 만에 선보인 스티븐 킹의 세 번째 중편소설집 『별도 없는 한밤에』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별도 없는 한밤에』는 네 편의 중편 소설로 구성되었으며, 스티븐 킹 스스로도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독하다"라고 할 만큼 '응징'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섬뜩하고도 강렬하게 담아냈다. 2010년 출간되어 그해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브람 스토커 상 베스트 작품집 상을 수상했다. 2011년 영국 판타지 상 베스트 작품상과 수록된 단편 「1922」가 베스트 소설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수록작 「행복한 결혼 생활」은 영화 「굿 메리지」, 「빅 드라이버」는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3억 독자를 두고 있는 스티븐 킹은 올 여름 출간된 첫 추리소설 『미스터 메르세데스』로 2015 에드거 상 수상과 함께 국내 서점가에서도 단기간에 2만 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별도 없는 한밤에』는 21세기 들어 선보인 첫 중편 소설집으로서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스탠 바이 미」, 「안개(미스트)」 등 중편소설이야말로 스티븐 킹표 소설의 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스티븐 킹식 소설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이제 킹의 기나긴 경력에서 저녁에 해당하는 지금, 그의 마지막 중편집이 될 『별도 없는 한밤에』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닐 게이먼(소설가)

"『별도 없는 한밤에』를 쓰면서 나는 어떤 절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저지를지도 모르는 일, 또 그들이 선택할지도 모르는 행동 방식을 기록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등장인물들은 희망을 아예 잃어버린 사람들은 아니지만, 우리의 가장 간절한 희망조차도(그리고 우리가 동료 시민들에게, 또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하여 품고 있는 가장 간절한 소망조차도) 때로는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다." -스티븐 킹 저자 후기 중

과거와 현대,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스티븐 킹표 소설들

첫 이야기 「1922」는 어린 아들과 함께 아내를 살해한 한 남성의 처절한 몰락을 다룬다. 마이클 레시의 논픽션 책 『죽음의 위스콘신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걸로 알려진 이 작품은, 실체가 있는 유령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지만, 주인공이 광기로 서서히 파멸해 가는 과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묘사한다.

「1922」 줄거리: 1922년, 농부인 '나'는 아내가 장인 어른에게 물려받은 땅을 처분하고 도시로 떠나려 하자, 아들과 공모하여 그녀를 무참히 살해한다. 집 앞 우물에 몰래 묻어버리고 사건을 은폐하려 하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쥐들이 가축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불행의 기운이 집안을 감싼다. 급기야 영민하던 아들마저 가출하며 '나'는 삶의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두 번째 이야기인 「빅 드라이버」는 여성 소설가를 주인공으로 스티븐 킹 자신의 작품 『미저리』를 연상시키는 도입부로 시작하여 중반에 이르러 충격적인 복수극에 이른다. 의문의 남자로 인해 죽음의 문턱에 까지 이른 주인공의 모습과 살아 남기 위해 오감을 열어둔 심리 상태를 스티븐 킹 특유의 꼼꼼한 묘사와 속도감 있는 필치로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듣는다.

「빅 드라이버」 줄거리: 작가 테스는 강연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강연 초대자의 조언에 따라 지름길로 가다가 그만 외딴 산 속에서 차가 펑크가 나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통화권 이탈 지역이라 연락도 안 되던 중에 트럭 한 대가 도움을 주기 위해 정차하지만, 테스에겐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쳐온다.

세 번째 작품은 고전적인 '악마와의 거래'를 모티브로 한 「공정한 거래」다. 삶의 끝자락에 와 있던 주인공이 시기와 질투의 대상으로 삼은 오랜 친구를 파멸로 몰아가는 이야기로서,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전개를 선보인다.

「공정한 거래」 줄거리: 말기암으로 죽음을 눈 앞에 둔 스트리터. 그의 앞에 생명을 연장해 준다며 거래를 제시한다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거래 조건은 제물로 바쳐질 상대. 스트리터는 망설임 속에 자신의 오랜 친구를 선택하는데...

마지막 수록작은 우연한 기회에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한 여성의 갈등과 두려움을 담은 「행복한 결혼 생활」이다. "결혼 생활은 행복했다. 길게 보면 둘 중 하나인 결혼 생활 가운데 행복한 쪽에 속했다. 다아시는 길을 걸을 때 중력이 자신을 땅에 붙들어 줄 거라 믿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행복을 조금도 의심치 않았다. 그날 밤 차고에 들어갈 때까지는." 스티븐 킹은 일상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불행을 상세한 서술과 꼼꼼한 묘사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줄거리: 27년간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고 생각하던 다아시는 우연한 기회에 남편의 과거를 알고 경악한다. 가정적이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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