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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전경과 천심경

대순전경과 천심경

  • 석암 강희준 (엮음)
  • |
  • 뱅크북
  • |
  • 2017-08-15 출간
  • |
  • 736페이지
  • |
  • 154 X 225 X 39 mm /1065g
  • |
  • ISBN 979118691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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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대순전경(大巡典經)』을 비롯한 『천심경(天心經)』은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가르침을 남겼지만, 지금은 우리의 기억 저편에만 존재한다. 그 이유는 아마도 민족종교보다 정치적 종교가 더 절실했던 정치인들이 민족종교를 말살하는 데에 한 몫 했기 때문일 것이다.
2016년 10월25일경 문화재청에서 근,현대문화 유산 종교(민족분야) 목록 조사 연구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저자의 유물인 1.분류번호 증 2-2-04 『참정신으로 배울일』
2.분류번호 증 2-1-05 『대순전경』
3.분류번호 증 2-1-06 증산선생의 『천심경』
4.증산선생께서 관리한 서찰 36점 합 모두가 등록문화재 목록화 조사 연구보고서에 포함되어 민족종교의 명실공이 되었다.
위의 유물들은 1945년 해방되면서 증산교의 17개 교단 대표들이 모여 증산교단 통정원의 설립자를 독립운동가 유동열(임시정부참모총장)을 추대하였다.
그 단체의 대표자인 유동열은 6·25 때 납북 되는 바람에 증산교단 통정원은 와해 되고 말았다.
통정원의 직급으로 통교는 유동열이고 부통교는 이상호로 추대 되었다.
『대순전경』 증산 강일순 선생의 서찰 36점, 증산 강일순 자필 『천심경』, 교리서인 『참정신으로 배울일』 전체를 정통성의 민족종교 근거 자료로써 통교인 유동열께서 포교를 하기 위해 대표로써 준비하고 있던 유물들이다.
그 당시 6·25가 나지 않았다면 민족 종교의 대표적인 단체로써 대한민국의 국가 종교가 되었을 것이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진압을 위해 청나라 군사가 조선으로 진출하게 되자 일본은 텐진 조약의 빌미로 치밀하게 준비해온 터라 일본군이 청나라 군을 풍도전투에서 승리를 한후 일본은 이미 조선을 삼키기 시작 한 것이다.
이 책은 일제 치하의 암울했던 시대에 민족종교의 필요성을 자각했던 강일순 선생의 자료를 토대로 엮었다. 민족종교가 6.25 전쟁 전후로 어떻게 사라지게 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개관 부분을 따로 두었다. 자료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사진을 수록하였으며, 되도록 원본에 충실하게 해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충남 공주 출신의 경제인 정한명이 증산 선생에게 보낸 서찰, 고령 현감 송순혁이 증산 선생에게 보낸 서찰 2점, 기장현감 오영석이 증산 선생에게 보낸 서찰 2점, 참봉 노정현이 증산 선생에게 보낸 서찰 3점 등을 발췌하여 첨부함으로써 실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 자료들은 현재를 사는 우리가 알아야 하며 또 소중한 유물이며 우리 역사이다.
오늘날 우리는 머리에 지식은 많으나 마음에 지혜는 적다. 고학력자는 많지만 사회의 주인공은 적고, 귀감이 되는 사람도 적다. 올바른 역사를 찾는 일에 모범을 보이는 사람은 더욱 귀하다. 나름대로 애를 썼지만 막상 책으로 엮어 보니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눈에 띄고 아쉬운 점이 많다. 증산 선생 자료들이 세상에 처음으로 책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증산 선생이 남긴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집대성하여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 의미를 둔다. 부디 여러분이 민족종교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1.『참 精神으로 배울 일』에 관한 일고찰
2. 천심경
3.『대순전경』에 관한 일고찰
4. 한국근대기 신종교 정신문화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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