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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KINFOLK vol17

킨포크 KINFOLK vol17

  • 킨포크
  • |
  • 디자인이음
  • |
  • 2015-09-03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947964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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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MASTHEAD
CONTRIBUTORS
WELCOME
CREDITS

Community
ESSAY: THE FAMILIES WE CHOOSE 가족 만들기
ESSAY: FROM EVERYWHERE AND NOWHERE 세계 구석구석의 DNA
WORD: YA’ABURNEE 야부르니
ESSAY: THE ART OF WINGING IT 즉석 자녀교육
PHOTO ESSAY: THE SOCIAL NETWORK 사회관계망
FEATURE: MEMORY LANE 사진, 추억
PHOTO ESSAY: TWIN SET 두 쌍둥이
PHOTO ESSAY: LEAN ON ME 내게 기대어
EVENTS: KINFOLK GATHERINGS 킨포크 모임

Home
PREVIEW: THE KINFOLK HOME 킨포크 홈: 느린 삶을 위한 집꾸밈
ESSAY: A STATE OF SOLITUDE 혼자만의 시간
ROUNDTABLE: OUR GIVEN NAMES 이름, 이름, 이름
ESSAY: A TREASURE TROVE OF HEIRLOOMS 가보가 든 보물상자
ESSAY SERIES: BRIDGING THE DISTANCE 가족과의 거리

Work
INTERVIEW: RESEARCHER MEI TAN ON THE CREATIVE IMPULSE
창의적 충동
PROFILE: ILLUSTRATOR ØYVIND TORSETER 일러스트레이터의 침대 협탁
INTERVIEW: HUNG-MING CHEN AND CHEN-YEN WEI 삶 속의 하루: 첸훙밍과 웨이첸옌
PROFILE SERIES: THE CREATIVE GENE 창의적 유전자

Play
ESSAY: TEAM BUILDING 팀을 쌓아나가며
PHOTO ESSAY: ARE WE THERE YET? 아직도 멀었어요?
PHOTO ESSAY: MAKING BELIEVE 꾸며낸 이야기
NEIGHBORHOOD: PLAYGROUNDS 우리 동네: 놀이터

Food
ESSAY: TURNING THE TABLES 탁자의 역사
ESSAY: LUNCH AT THE SHOP 책방의 점심
RECIPE: WHITE BEAN SOUP WITH GARLIC AND SAUSAGE
마늘과 소시지를 넣은 흰강낭콩 수프
ROUNDTABLE: COMMENSALITY 더불어 먹기: 함께 먹는 식사의 기술
RECIPE: NEW YORK GINGER SOUR 뉴욕 진저 사워
RECIPE: FIG AND GOAT CHEESE TART WITH POMEGRANATE GLAZE 석류 글레이즈를 바른 짭짤한 무화과 염소치즈 타르트
RECIPE: RED VELVET LAVA CAKES 레드벨벳 라바 케이크

도서소개

우리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키워드, 가족 감성, 세련된, 일상, 여백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들. 그 모든 것들이 《킨포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다. 이번『킨포크 KINFOLK vol.17』에서는 가족을 테마로, 삶의 모습을 아름답게 끌어낸다. 혈연을 의미하는 가족이 아닌 이웃과 직장동료, 매일 타는 버스와 바리스타 등 보다 확장되고 다양한 개념에서 '가족'을 다룬다. 누구이던 간에 함께 식탁에 모여 앉아 소박한 만찬을 즐기며, 하루 일과를 돌아보는 소소한 일상. 그런 일상을 나눌 수 있는 존재야말로 진정한 가족이 아닌가 생각하게 만든다. 여동생보다 단골 카페 주인과 더 이야기를 나누는 현실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지, 사진의 발달이 가족의 추억을 공유하는 방법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우리 부모님은 우리를 키우면서 어떤 시행착오를 겪으셨는지 등에 질문을 던졌다. 더불어 먹는 삶에 대한 책을 쓴 저자와 인터뷰를 하고, 창의력과 자의식의 형성에 가족이 어느 범위까지 영향을 주는 지 돌아본다.
“가족이란 서로를 아끼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진정한 가족의 가치는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 있다.”

마음속을 꿰뚫어 보는 엄마의 눈빛, 배우자의 나직한 목소리, 고양이를 향한 맹목적인 사랑…. 가족은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우리를 격려하고, 가르침을 주고, 아껴줍니다. vol.17 「가족에 대하여」에서는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금 돌아보았습니다.
함께하는 식사의 의미와 사진과 추억의 관계를 살펴보고, 가족이 창의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어주는 동네 놀이터와 이름이 자의식에 미치는 영향도 물어보았지요.
오늘날 가족은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핵가족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입양된 자녀를 키울 수도 있고, 여동생보다 단골 카페 주인과 더 가깝게 지내기도 합니다. 함께 음악을 연주하거나 운동을 하는 팀원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켜낼 수도, 직장 동료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이렇듯 킨포크에서는 보다 확장된 가족의 개념을 다루었습니다. 가족은 타고날 수도 있고, 성인이 되어 손수 만들어 나갈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평범한 가족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족의 조건은 사랑, 이해, 공감, 지지 그리고 약간의 인내심일 거예요.

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시적인 에세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석양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직접 만든 가구의 흠집을 어루만지며, 숲으로 소풍을 간다. 굴을 곁들인 애피타이저로 나만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고, 주말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로스트 치킨을 준비한다. 이러한 일상들이 『킨포크』의 소재다. 『킨포크』는 이처럼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순간들에 주목한다.

vol.17의 주제는 ‘가족’이다. 킨포크에서는 가족을 부모와 자식으로 이루어진 관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확장되고 다양한 개념으로 다루었다. 이웃, 직장 동료, 바리스타, 매일 버스에서 마주치는 사람 등 가족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혈연을 벗어나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고 있다. 누구이던 간에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소박한 만찬을 즐기고, 자동차 여행을 가는 동안 게임을 하고, 사진 앨범을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존재는 삶을 따스하게 해준다.
이번 호에서는 여동생보다 단골 카페 주인과 더 이야기를 나누는 현실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지, 사진의 발달이 가족의 추억을 공유하는 방법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우리 부모님은 우리를 키우면서 어떤 시행착오를 겪으셨는지 등에 질문을 던졌다. 더불어 먹는 삶에 대한 책을 쓴 저자와 인터뷰를 하고, 창의력과 자의식의 형성에 가족이 어느 범위까지 영향을 주는 지 돌아보았다. 조지 버너드 쇼는 “집안의 골칫거리를 처치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서로를 묶은 질긴 끈이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가족과의 관계도, 나 자신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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