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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마법에서 깨어나라

민주주의의 마법에서 깨어나라

  • 존 던
  • |
  • 레디셋고
  • |
  • 2015-09-06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77295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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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서론

제1장. 민주주의의 위력을 진단하다
제2장. 민주주의의 부상浮上
제3장. 방향을 잃은 민주주의
제4장. 자세 바로 잡기: 숙명, 선택 그리고 이해

도서소개

현대 지성계를 이끌고 있는 정치학 최고의 권위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존 던은 단순 명확하면서도 분명해 보이는 민주주의라는 정치 제도가 사실은 매우 불분명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한다. 또한, 현재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갑작스럽고도 불투명한 정치적 결과가 아닌, 보다 숭고하고 오래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는 무언가로 보는 우리의 태도는 정치적으로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 책은 기존 통념에 대한 경고이자 도전이다. 우리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민주주의’를 다시 제자리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어떻게 지혜롭게 넘길 수 있을지 또는 기회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책 소개
정치학 최고 권위자 존 던의
길을 잃고 헤매는 ‘민주주의’를 향한 일침!
민주주의는 오늘날 정치 언어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져 있으며, 위력 있는 용어이다.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대다수 국가의 중심에는 늘 민주주의가 자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평화와 평등, 자유 및 정의를 보장하는 가장 훌륭하고 바람직한 최선의 정치제도라는 환상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 습관적으로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정부 형태의 핵심과 주된 정치적 매력은 민주주의가 국민을 평등하게 대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공정으로서의 정의에 도달하는 방법을 구현하거나 최소한 그런 방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항상 만족스러운 정치적 결과를 보장하는 행운의 부적이 아니다.
현대 지성계를 이끌고 있는 정치학 최고의 권위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존 던은 단순 명확하면서도 분명해 보이는 민주주의라는 정치 제도가 사실은 매우 불분명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한다. 또한, 현재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갑작스럽고도 불투명한 정치적 결과가 아닌, 보다 숭고하고 오래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는 무언가로 보는 우리의 태도는 정치적으로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 책은 기존 통념에 대한 경고이자 도전이다. 우리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민주주의’를 다시 제자리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어떻게 지혜롭게 넘길 수 있을지 또는 기회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케임브리지 정치학과 석좌교수 존 던의 예일대 명강의!
민주주의는 왜 위기에 빠졌는가?

▶ “민주주의가 곧 좋은 정부를 뜻하지는 않는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존재했던 민주주의는 당시 사람들에게 호의적인 제도이기는 했으나 좋은 정부의 동의어로 이해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인류 역사 속에 등장한 여러 정치체계 중에서 민주주의가 가장 이상적이고 평등하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민주주의 정부가 곧 좋은 정부를 나타낸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 결과, 오늘날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나라의 정치 언어 속에서 민주주의를 ‘좋은 정부’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오는 정부라는 의미가 아니라, 전적으로 국민의 허가를 받고 국민이 명시적으로 선택한 방식 혹은 국민의 환영을 받을 것이 분명한 수단을 통해 운영되는 정부라는 의미에서다.
《민주주의의 마법에서 깨어나라》는 민주주의가 이론으로든 실제로든 좋은 정부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 뒤에 숨겨진 미궁과도 같은 현실을 파고든다. 책의 각 장에서는 오늘날 민주주의의 위력과 민주주의가 도덕적 정당성을 확보한 유일한 정치체계로 자리를 잡게 된 경로, 민주주의가 가진 모순과 맹점을 분석하여 앞으로 민주주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우리가 어떤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라는 마법에 사로잡히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마법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대담하게 보여준다. 이 작업은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왜곡된 시선을 바로 잡아주고, 정치적 이해를 높여 줌으로써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고장 난 ‘민주주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다!
‘케임브리지학파’를 설립한 3대 학자로 꼽히는 존 던이 예일대 강당에서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짚어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고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세계의 민주주의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 온 그는 이 책을 통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유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딱 잘라 말한다. 인간의 취향과 편견은 천차만별이어서 그 어떤 제도도 모든 이를 항상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화가 발 빠르게 진행 중인 오늘날, 민주주의를 단순히 절차적 과정을 의미하는 제도로만 말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민주주의의 본모습을 제대로 마주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과정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작업이 필요하다.
존 던은 민주주의를 매우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민주주의를 보다 명확하게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또한 민주주의의 실제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민주주의가 우리의 정치적 목적을 실현함에 있어 가지는 한계를 직시하는 것이다. 그는 민주주의가 주장하는 권위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살펴본 다음, 민주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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