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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집 (강원 경기 서울 전라 제주 충청)

우리 옛집 (강원 경기 서울 전라 제주 충청)

  • 목심회
  • |
  • |
  • 2015-08-31 출간
  • |
  • 530페이지
  • |
  • ISBN 97911952334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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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이 나오기까지
발간에 부쳐

강원
고성 어명기가옥
강릉 선교장
강릉 오죽헌
삼척 대이리 굴피집
삼척 대이리 너와집
삼척 신리소재 너와집

서울·경기
금성당
양주 백수현가옥
진접 여경구가옥
궁집
수원 광주이씨 월곡댁
화성 정용채가옥
화성 정용래가옥
어재연장군생가
여주 김영구가옥

전라·제주
부안 김상만가옥
정읍 김동수씨가옥
남원 몽심재
고창 신재효고택
군지촌정사
구례 운조루
영광 연안김씨종택
나주 남파 고택
나주 홍기응가옥
나주 홍기헌가옥
화순 양동호가옥
화순 양승수가옥
순천 낙안읍성
낙안성 박의준가옥
낙안성 김대자가옥
낙안성 주두열가옥
낙안성 김소아가옥
낙안성 최선준가옥
낙안성 곽형두가옥
낙안성 이한호가옥
낙안성 양규철가옥
낙안성 최창우가옥
신안 김환기가옥
영암 최성호가옥
무안 유교리고가
해남 윤두서고택
해남 윤탁가옥
강진 영랑생가
장흥 신와고택
장흥 오헌고택
장흥 존재고택
보성 문형식가옥
보성 이금재가옥
보성 이식래가옥
보성 이용욱가옥
보성 이범재가옥
보성 이용우가옥
성읍 고평오가옥
성읍 고상은가옥
성읍 한봉일가옥
성읍 조일훈가옥
성읍 이영숙가옥

충청
서산 김기현가옥
예산 정동호가옥
예산 수당고택
아산 성준경가옥
윤보선 전대통령생가
아산 건재고택
아산 외암리 참판댁(큰댁)
아산 외암리 참판댁(작은댁)
홍성 엄찬고택
홍성 사운고택
부여 정계채가옥
부여 민칠식가옥
논산 명재고택
논산 백일헌종택
서천 이하복가옥
음성 김주태가옥
음성 공산정고가
중원 윤민걸가옥
제원 정원태가옥
제원 박도수가옥
단양 조자형가옥
괴산 김기응가옥
괴산 청천리고가
청원 이항희가옥
보은 선병국가옥
보은 최태하가옥
영동 소석고택
영동 김참판고택
영동 규당고택
영동 성위제가옥
대전 회덕동춘당
세종 유계화가옥

도서소개

건축전문가들과 떠나는 우리 옛집의 참모습 우리나라는 의식주, 민속, 신앙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된 것들 중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고, 현재 283호까지 등록되어 있다. 이 책 『우리 옛집: 강원 경기 서울 전라 제주 충청』은 283호의 중요민속문화재 중 살림집과 관련있는 것, 건물의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선정된 살림집 172동에서 경상도 편을 제외한 강원, 경기, 서울, 전라, 제주, 충청도 지역의 88동을 담았다. 문화재수리기술자, 학자, 현대건축 설계 및 시공자 등 다양한 건축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 옛집의 참모습을 전하고 있다. 책은 집의 위치, 구조 형식, 건축 연도와 같은 집의 개요, 지붕의 형태를 알 수 있는 지붕 평면도, 건물의 평면을 볼 수 있는 배치 평면도, 집의 공간적 특성을 보여주는 스케치로 보여준 뒤, 집의 내력, 집을 지은이와 관련된 이야기 등 글을 함께 수록했다. 또한 책 뒤에는 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용어를 사진과 함께 실어 낯선 우리 전통건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가나다 순, 연대별, 가구 형식별 찾아보기를 추가해 필요에 따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요민속문화재와 보물 중에서 살림집으로 분류되는 172동 망라

살림집은 다른 건축에 비해 지역적 특색이 강하며 다양한 생활민속과 의례, 역사와 문화가 함축되어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현재 국가지정 목조건축문화재는 357건인데 이중에서 살림집이 과반을 차지한다는 것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볼 때 한국만이 갖고 있는 특수성이다.
_007쪽에서

우리나라는 의식주나 민속, 신앙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된 것들 중 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위키트리 사전에는 283호까지 번호가 붙은 중요민속문화재들이 소개되어 있다.
경상도 편과 경상도 이외 지역 편으로 나누어 출간된 《우리옛집》은 283호의 중요민속문화재 중 살림집과 관련 있는 것과 단위 건물의 건축적 혹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선정된 살림집 172동을 모두 소개한 최초의 책이다. “경상도” 편에 84동, 경상도 이외 지역을 묶은 “강원 경기 서울 전라 제주 충청” 편에는 88동(강원 6, 경기 8, 서울 1, 전라 36, 제주 5, 충청 32)을 담았다.
우리옛집을 소개하는 책은 간간이 출간되었다. 종가의 역사와 삶을 풀어낸 책, 집에는 집주인의 삶과 사상이 담겨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집주인의 사상을 중심으로 집의 이야기를 꾸린 책, 건축적으로 의미 있는 옛집을 선정한 건축 전문가의 책 등 우리옛집을 다룬 책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답사를 다녀온 블로거들의 집의 내력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멋진 사진들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중요민속문화재나 보물로 지정된 전국의 우리옛집을 모두 담아 지역별 특징이나 건축적 특성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 주는 책은 없다. 《우리옛집》은 다양한 분야의 건축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72동의 집을 모두 답사하고 사진에 담지 못하는 부분은 분해조립도나 부분 상세도를 활용해 소개한 최초의 책이다.
두 권으로 분류한 것은 지역별 특색을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실제 답사의 편의도 고려했다.

문화재수리기술자, 학자, 현대건축 설계 및 시공자 등 다양한 분야 건축 전문가들이 전하는 우리옛집의 참모습

문화재의 보수나 복원은 반드시 문화재수리기술자의 감독아래 진행되어야 한다. 문화재수리기술자에는 보수, 실측설계, 단청, 조경, 보존과학 등이 있는데 문화재수리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전통건축 관련 전문 지식은 물론 현장 경험이 있고 전통건축물을 보고 특징을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들이다. 《우리옛집》의 집필진 19명 중 13명이 문화재보수 혹은 실측설계기술자이다. 이외에 4명이 현대건축 설계 및 시공자이고 전통건축 전공 교수와 학예연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필진은 한국건축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의 ‘목심회’라는 이름을 짓고 1992년 청양 장곡사에서 개심사에 이르는 첫 답사를 시작했다. 답사 예정지의 자료를 찾아 연구하고 답사 안내서를 만들어 가지고 다녔는데 인터넷이 원활하지 못했던 당시에는 자료를 구하는 게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전통 건축 관련 서적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현 한국문화재단)에서 펴 낸 《문화재대관》정도가 있는데 전경 사진 한 컷에 간단한 설명만 있어 답답함을 느껴 자신들이 연구한 자료를 책으로 묶어 답사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첫 책으로 전통건축의 다양한 모습은 물론 생활상까지 엿볼 수 있는 “옛집”을 대상으로 정했다. 집필을 위한 답사를 다시 하며 사진을 찍고 사진에 담지 못하는 부분은 그림을 그렸다.
집필진은 집의 배치는 물론 어떤 형태의 지붕을 얹었는지, 각 건물에 따라 어떤 가구법을 사용했는지 등을 눈여겨보았다. 원기둥과 사각기둥의 사용 예를 찾고 이처럼 다른 기둥을 사용한 이유를 분석하기도 했다. 마루는 어떤 마루를 깔았고 같은 우물마루를 깔았더라도 가로부재와 세로부재를 어떻게 엮었는지 어느 정도 크기의 부재를 사용했는지, 다락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붕을 어떻게 덧대었는지 높은 곳에 있는 다락에 오르내리기 위한 기둥에 홈을 내고 일종의 계단을 만든 지혜 등 얼핏 보고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살폈다. 다양한 난간의 모양, 굴뚝의 모양, 결구 부분의 작은 문양들, 다른 곳에 사용했던 부재를 수리 혹은 새로 지으면서 다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는 흔적들을 일일이 사진으로 담고 부족한 부분은 정밀 스케치와 분해 조립도로 보충했다.

안채로 가기 위해서는 사랑채와 곳간채가 만나는 곳의 측면에 있는 중문을 지나야 한다. 사랑채 정면에서 곳간채와 만나는 곳은 가벽을 세워 안채가 보이지 않도록 했다. 이 때문에 사랑채와 곳간채는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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