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늑대가 사랑한 토끼

늑대가 사랑한 토끼

  • 삼형제
  • |
  • 코끼리아저씨
  • |
  • 2017-10-25 출간
  • |
  • 80페이지
  • |
  • 186 X 236 X 9 mm /242g
  • |
  • ISBN 9791195717460
판매가

9,500원

즉시할인가

8,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5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토끼의 이야기...아직도 내가 잔꾀나 부리는 옛날 토끼로 보여?
난 이제 예전처럼 살기는 싫어
왜?
어쩌다 잔꾀로 용케 도망쳐도 달라지는 게 없잖아
뭐가?
내가 늑대에게 쫓기는 생활은 변하지 않는다는 거야
그럼?

언제나 그렇듯, 변화는 약자이기에 절실하게 꿈을 키워 온 토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새로운 세대의 토끼는 자신이 살아가야 할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꿈꾸기 시작합니다.

2. 늑대의 이야기...내가 알던 예전의 만만한 토끼가 아닌 것만 같았어.
고개를 살짝 들어 토끼를 쳐다보았어.
그런데 이상했어. 토끼가 훌쩍 커져 보였던 거야.
뭐지? 토끼가 그사이에 정말로 커 버린 건가?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배가 고파 잠시 헛것이 보였던 거야.

지금까지 강자로 살아온 늑대의 변화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늑대는 토끼의 변한 모습을 보며 자신의 마음에 일어나는 낯선 감정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거친 늑대가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말랑거리는 이 느낌이 왠지 싫지만은 않습니다.

3.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말도 안 돼! 어떻게 내가 너랑?
늑대야, 같이 콘서트를 하는 건 어때?
내가 너랑 같이?
그래, 우리 둘이서, 함께!
뭐라고? 말도 안 돼. 남들이 우습게 볼 거야.
남들 눈이 무슨 상관이야.

토끼와 늑대는 누가 이기고 지는 관계일 수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둘은 어떻게든 함께 살아야 할 관계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토끼가 꾸는 꿈은 늑대의 새로운 꿈과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토끼와 늑대가 꾸는 꿈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꿈이기도 합니다.

목차

초대의 글_볼테르와 루소는 21세기에도 유효하다
프롤로그_포럼의 문을 열며

제1부 철학자, 삶을 말하다
이성의 횃불을 들어라_혁명 전야의 프랑스
사랑과 모험의 시절_철학자들의 청년기
영광의 박수를 보내다_철학자들의 후반기
인터미션
축시 낭독 | 첫 번째 공연_볼테르의 비극 「오이디푸스」 | 두 번째 공연_루소의 가극 「마을의 점쟁이」

제2부 철학자, 사상을 논하다
영국 철학_중세 철학에 종지부를 고하다
학문의 발전_무엇이 인류의 행복을 증진할까?
인간의 불평등_자유냐 소유냐 그것이 문제로다
종교 이야기_참된 신앙과 광신 사이
교육의 본질_교사의 역할과 교육의 목표는 무엇일까?
역사 철학_인류의 역사 연구에 철학이 필요한 까닭
현대 철학자들의 평가_왜 루소와 볼테르인가?
에필로그_미래의 철학
더 읽어보기
프랑스혁명 | 루소의 『고백록』 맛보기 | 볼테르의 『철학사전』 맛보기

저자소개

저자 삼형제는 늦은 나이에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꾼이 되고 싶은 못난이 아저씨입니다. 그림책 [마법사가 된 토끼] [못생긴 호박의 꿈] [황금용과 무지개]와 동화책 [그림숲의 호랑이]와 [도깨비와 황금동전]의 글을 썼어요.

도서소개

[늑대가 사랑한 토끼]는 동화전문 출판사 코끼리아저씨가 [그림숲의 호랑이][도깨비와 황금동전]에 이어 펴내는 세 번째 창작 동화책입니다. 코끼리아저씨의 작품을 써온 삼형제 글 작가의 가볍고 유쾌한 창작 스토리에, 조성희 그림 작가가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함께 엮었습니다.
‘늑대와 토끼’라는 전통적인 두 캐릭터를 오늘날의 관점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반전 스토리가 도심 한 복판에서 경쾌하고도 빠른 속도로 펼쳐집니다.

상세이미지

늑대가 사랑한 토끼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