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친구가 생겼어요+문주란 꽃이 필 때는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도록 이끄는 총 2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님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수연이를 만나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세상과 소통하도록 이끄는 「노란돼지 창작동화」 제1권 『나도 이제 친구가 생겼어요』. 햇살을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각 장애아 '수연이'를 우연히 만나게 된 '정민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수연이를 통한 정민이의 성장과 변화를 따라간다.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장애인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을 가지고는 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그들과 좋은 친구와 이웃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특히 '다름'을 인정할 때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게 됨을 일깨운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자연스럽게 허물게 될 것이다. 뒷부분에는 수연이가 정민이에게 보내는 점자 편지를 실었다. 직접 점자를 만져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1970년대 초반의 제주도 분위기를 잘 담아낸 잔잔한 그림과 승기와 할머니의 소박하지만 애틋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가슴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해집니다.
할머니는 문주란 꽃이 활짝 피는 토끼섬을 보며, 일찍 세상을 떠난 승기의 부모를 그리워하고, 승기는 바람에 흔들리는 토끼섬의 문주란 꽃에서 할머니의 모습을 봅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따뜻한 동화입니다.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 바닷가에 있는 "토끼섬(蘭島)"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문주란(천연기념물 제19호)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승기의 일상에서 자연스레 만나게 되는 자연을 통해 제주도 생태계를 엿볼 수 있으며 그 당시 아이들이 즐겨하던 ‘팽총’놀이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책속 부록인 ‘제주도 좀 더 알아보기’에 제주도의 지형적 특징과 해녀, 생활, 자연, 특산물 등을 그림과 함께 잘 정리해, 사회교과 과정에 필요한 내용까지 풍부하게 담아내었습니다.
북채널은 노란돼지에서 지정한 공식대리점으로 정품만을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