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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 김운영
  • |
  • 더로드
  • |
  • 2017-10-20 출간
  • |
  • 264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9118734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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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결혼하면 마냥 행복할 줄로만 알았는데…. 그러나 부부생활이 어디 그렇게 간단한가? 저자도 매한가지였다. 신혼 초 말 한 마디로 결혼생활에 중대 위기를 맞기까지 하는데, 그 후로도 부부간에 숱한 갈등을 겪으며 힘들게 부부관계를 이어왔다.
가장 큰 잘못은, 갈등은 피하면 해결될 줄 알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저자는 상담학을 전공하면서 부부 문제란 피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부부관계는 문제만 없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행복해야 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역시 힘주어 덧붙이는 말. “부부가 행복하게 살려면 죽을 때까지 고민하고 서로 잘해나가야 한다.”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는 30여 년 넘게 부부로 살아오는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반성하고 실천해온 저자가 털어놓는 ‘매우 솔직하고 아주 유익한 부부 이야기’다. 오랜 경험과 통찰로부터 우러나온 저자의 메시지가 붙잡힐 듯 붙잡히지 않는 부부관계로 힘들어하는 이 땅의 수많은 부부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의 명언. “부부가 해야 할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면 나중에 후회한다.” 이 책을 읽으면 부부관계를 압축한 이 명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현재 부부뿐만 아니라 예비 부부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남편뿐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아내는 남편의 고민을 읽을 수 있고, 남편은 아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세상의 많은 부부가 이 책을 읽고 변화됨으로써 ‘자신이 행복해지고, 배우자가 행복해지고, 가족이 행복해지는 지혜’를 매일 발휘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김운영은 지난 35년 동안 원칙을 지키며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했다고 평가받으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경기도공무원 대상, 청백봉사상 등 25회에 걸쳐 수상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는 이처럼 모범적인 공직자라는 평을 받았지만, 가정 문제는 직장 문제와는 달랐다. 예전에는 피하는 게 아내와 갈등을 겪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면서 피한다고 갈등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내와 자녀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아내와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피하기보다는 대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데 드는 시간은 줄어들었고,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는 시간은 늘어났다.
신혼 초 말 한 마디로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았고, 이후 갈등을 일으키지 않겠다며 피하기만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부부관계는 문제만 없으면 되는 게 아니다. 서로가 행복해야 한다. 또 부부관계는 죽을 때까지 고민하고 잘해나갈 사안이다.
퇴직 후 상담봉사활동 등 3,3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도보로 경기 시흥에서 해안가를 따라 서해, 남해, 동해를 거쳐 고성까지 갔다가 육로로 시흥으로 돌아왔다.

도서소개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는 30여 년 넘게 부부로 살아오는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반성하고 실천해온 저자가 털어놓는 ‘매우 솔직하고 아주 유익한 부부 이야기’다. 오랜 경험과 통찰로부터 우러나온 저자의 메시지가 붙잡힐 듯 붙잡히지 않는 부부관계로 힘들어하는 이 땅의 수많은 부부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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