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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네트 탐정 사무소

바르네트 탐정 사무소

  • 모리스 르블랑
  • |
  • 코너스톤
  • |
  • 2015-09-20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911855467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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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ㅡ 진주 목걸이의 행방
2 ㅡ 조지 왕의 연애편지
3 ㅡ 바카라 게임
4 ㅡ 금니의 사나이
5 ㅡ 베슈의 아프리카 주식
6 ㅡ 우연이 기적을 행하다
7 ㅡ 흰 장갑… 흰 각반…
8 ㅡ 베슈, 짐 바르네트를 체포하다

도서소개

의뢰인에게 단 한 푼의 보수도 받지 않는다는 미스터리한 바르네트 탐정 사무소. 형사 베슈는 곤란한 사건이 생길 때마다 이곳 탐정 바르네트의 지혜를 빌리지만,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으면서 안정된 생활 유지가 가능한 이 남자가 찜찜하기만 하다. 함께 해결한 사건이 늘어날수록 바르네트에 대한 베슈의 의심은 점점 커져만 가고, 이를 비웃듯 바르네트의 손버릇은 날로 대담해진다. 겉으로는 단 한 푼도 요구하지 않지만 뒤에선 교묘한 술수로 제 몫을 챙기는 탐정 짐 바르네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책소개]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 수상!
100년이 넘게 칭송받아온 추리 문학의 고전명작!
현대인을 위한 최신 원전 번역, 세련된 편집 그리고 추리 문학계 최초 추리 소설 마니아의 감수까지!

형사나 탐정이 주인공인 추리 소설은 잊어라! 기존 추리 소설의 뻔한 구도를 과감히 뒤엎고 탄생한 《아르센 뤼팽 전집》이 현대적 번역과 세련된 편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1905년 첫선을 보인 이래로 추리 소설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과 아낌없는 응원을 받아온 도둑 아르센 뤼팽의 활약이 2015년 코너스톤의 《아르센 뤼팽 전집》으로 묶였다. 저자 모리스 르블랑의 섬세한 문체는 고전 특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도록 번역했으며, 소설의 재미를 풍부하게 해줄 주석에도 꼼꼼히 신경 썼다. 특별히 추리 문학계 최초로 추리 소설 마니아의 감수까지 받아 오역 등 잘못된 부분을 최대한 바로잡으며, 독자들이 완벽히 뤼팽의 시대로 몰입하도록 돕고 있다.
끊임없이 경찰의 추적을 받으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뤼팽, 피비린내 가득한 범행 현장에서도 아름다운 여인과의 로맨스를 꽃피우는 뤼팽, 수만 가지 얼굴을 가진 변장술의 대가이자 언제나 유머를 잃지 않는 뤼팽. 당신의 근처 어디에선가, 뤼팽이 남기고 간 특유의 명함을 발견하지는 않았는가? 《바르네트 탐정 사무소》에서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도둑, 뤼팽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출판사 서평]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도둑의 활극
추리 소설계에 아르센 뤼팽이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를 남긴 《아르센 뤼팽 전집》이 코너스톤의 기획과 편집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
아르센 뤼팽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기존 추리 소설은 탐정이나 경찰을 중심으로 범죄자를 쫓아가는 구도 일색이었다. 하지만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매력적인 도둑, 뤼팽이 주인공이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직감, 각종 격투기에 능한 신체 조건까지 완벽하게 갖춘 뤼팽은 기발하고 재치 있는 계획을 세워 자신의 목적을 탁월하게 달성한다. 물건을 훔치고 사기 행각을 일삼지만 그 방법이 우아하고 예술적이라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양한 범죄 이력 탓에 끊임없이 경찰에 쫓기는 신세임에도 늘 경찰보다 우위에 있다. 공권력은 뤼팽에게 어떠한 힘도 미치지 못하며 되려 우스꽝스럽고 신랄한 조롱을 받기 일쑤다. 하지만 뤼팽은 조국 프랑스에 무한한 애국심을 보이고 약한 존재가 도움을 청하는 손길을 거절하는 법이 없다. 이처럼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펼치는 뤼팽의 모험은 독자들을 강한 흡입력으로 끌어당긴다.
소설 속 아리따운 여인들이 그러했듯, 이 책을 펼쳐 든 모든 독자는 뤼팽의 빛나는 카리스마에 흠뻑 반할 것이다!

사설탐정 바르네트와 형사경찰 베슈가 겪는 기상천외한 사건들!
의뢰인에게 단 한 푼의 보수도 받지 않는다는 미스터리한 바르네트 탐정 사무소. 형사 베슈는 곤란한 사건이 생길 때마다 이곳 탐정 바르네트의 지혜를 빌리지만,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으면서 안정된 생활 유지가 가능한 이 남자가 찜찜하기만 하다. 함께 해결한 사건이 늘어날수록 바르네트에 대한 베슈의 의심은 점점 커져만 가고, 이를 비웃듯 바르네트의 손버릇은 날로 대담해진다. 겉으로는 단 한 푼도 요구하지 않지만 뒤에선 교묘한 술수로 제 몫을 챙기는 탐정 짐 바르네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바르네트 탐정 사무소》는 재치 있고 기발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수상한 사설탐정 바르네트와 매번 그에게 농락당하는 순박한 형사 베슈, 이 두 사람이 겪는 사건들을 다룬 옴니버스 소설이다. 떨어진 두 장소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게 하는 트릭을 밝혀낸 〈조지 왕의 연애편지〉, 사건 당시를 정확히 재현해 범인을 압박하는 〈바카라 게임〉, 의문의 추락사에 숨겨진 살인 사건의 전모를 파헤친 〈우연이 기적을 행하다〉 등 미스터리로 가득 찬 8편의 작품 속에서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괴도 뤼팽의 유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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