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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책방

앞으로의 책방

  • 기타다 히로미쓰
  • |
  • 여름의숲
  • |
  • 2017-04-03 출간
  • |
  • 288페이지
  • |
  • 111 X 179 X 26 mm /247g
  • |
  • ISBN 979119599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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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방의 미래란 무엇인가?
전 세계적으로 출판은 쇠퇴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책은 사치품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분명 사람이 사는데 책이 없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우리는 다른 세상과 만날 수 있고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책이 없어도 살 수는 있지만, 만약 세상에서 책이 사라진다면 그 빈자리는 클 것입니다.
책의 좋은 점을 아는 사람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직 책과 친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책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앞으로의 책방>에서는 우선 책방이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저자는 책을 사랑하고 책을 전하고 있다면 사람이든, 가게이든 모두 책방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전제로 이 책을 만들기로 생각했습니다. 여러 책방 주인을 만나 인터뷰하고, 지금까지 없었던 형태의 책방을 공상하고, 지금까지 자신이 했던 도서 판매 기획 등을 다시 되돌아보고, 독립하여 책방을 운영 중인 사람들을 만나 책방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앞으로의 책방을 위한 여러 생각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에서는 책방을 정의합니다. 2장에서는 책방을 공상합니다. 3장에서는 책방을 기획합니다. 4장에서는 책방으로 독립합니다.
1장에서는 현재 독특한 방식으로 책방을 운영 중인 사람, 30년 간 책방에서 일했던 사람, 책방 주인이 아니지만 집에 책방을 만든 사람 등을 찾아가 그들이 생각하는 책방의 정의에 대해 묻습니다.
2장에서는 책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고 싶은 책방의 형태를 공상합니다.
3장에서는 저자가 출판 도매회사에 다니면서 책을 팔기 위해 했던 여러 가지 기획을 소개합니다.
4장에서는 현재 새로운 책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세 곳의 책방을 찾아 주인과 함께 <앞으로의 책방>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책을 파는 것만이 책방은 아니다
저자는 책방이란 명칭은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고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매해 책방이라는 ‘장소’가 줄어들고 있지만, 책방이란 ‘사람’이 늘어간다면 조금 밝은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책을 만드는 사람, 책을 파는 사람, 책을 유통하는 사람, 또한 책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든 책방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방이라는 ‘사람’이 책과 사람을 연결하면 책을 읽는 사람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의 책방은 책방이라는 장소가 아니라 책방이라는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개개인이 늘어나고 다른 사람에게 책을 전할 때 더 많은 사람이 책과 연결될 것입니다.

목차

들어가기

제1장 정의하다
1. 가스카와 유키
평상시에는 SHIBUYA PUBLISHING & BOOK SELLERS(SPBS)의 직원으로 일하면서 ‘이카분코’라는 공기 책방의 점주로 활동
2. 후쿠오카 히로야스
2012년, 창업 99년의 해에 애석하게 문을 닫은 가이분도 서점의 마지막 점장, 퇴직 후에는 책을 파는 쪽에서 책을 읽는 쪽으로
3. 네기시 데쓰야
2만 권의 책 때문에 무너질 위기에 처한 50년 된 집을 재건축, 벽면 전체가 책장인 ‘책장 주택’을 지어서 24시간 내내 책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제2장 공상하다
1. HON×MONO BOOKS
소설에 등장하는 ‘물건’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책방
2. 책방 기스이이키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작은 방이 있는 동네 서점
3. BOOK TRAP
책방을 벗어나 ‘책’과의 우연한 만남을 연출하는 유닛
4. TORINOS BOOK STORE
잠을 자면서 본 꿈을 ‘책’으로 만들어주는 숙박할 수 있는 서점
5. 만게쓰 서점
미우라 해안에 만월의 밤에만 모습을 나타내는 수수께끼의 서점
6. 스탠다드 북스토어
대표 나카가와 가즈히코 씨가 공상하는 ‘꿈의 책방’

제3장 기획하다
1. BIRTHDAY BUNKO
2. 진열창으로부터
3. Bibliotherapy(비블리오테라피)
4. Branchart(브랜차트)
5. 문액(文額) STORY PORTRAIT
6. 후타코 라이온도
점주 다케다 신야 씨가 생각하는 ‘새로운 책을 파는 방법’

제4장 독립하다
1 쓰지야마 요시오(Title)
리브로 이케부쿠로 본점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퇴직 후인 2016년 오기쿠보에 신간 서
점 Title을 오픈
2 다카하시 가즈야(SUNNY BOY BOOKS)
2013년 도쿄도요코선의 가쿠게이다이가쿠 역에 헌책방 SUNNY BOY BOOK를 오픈
3 구레 료타(프리랜서 서점원)
아유미 BOOKS 고이시카와점에서 점장으로 근무하고, 2014년에 퇴직하고 프리랜서 서점원으로 활약 중

나오기

저자소개

저자 기타다 히로미쓰는 1984년 고베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출판 도매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책, 잡화, 카페가 복합된 가게를 만들었다. 2016년에 퇴직하여 『앞으로의 책방』을 발행했다.

도서소개

지금까지의 책방을 리뉴얼해서 앞으로의 책방을 만들기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10년 간 일본의 도서유통회사에서 일한 후 퇴직하여 1인 출판사와 서점을 차린 저자 기타다 히로미쓰는 ‘책방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습다. 저자는 출판을 둘러싼 출판사, 서점, 유통회사 그리고 독자의 관계를 이 책을 통해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양산업이라고 하는 출판업이 다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책을 만들고 유통하고 파는 사람 입장이 아닌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독자에게 책을 전달하기 위해 출판업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저자는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서점을 운영 중인 주인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서점을 살리기 위해, 종이책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통해 출판과 서점, 그리고 책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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