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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사랑하는 나

열두 살, 사랑하는 나

  • 이나영
  • |
  • 해와나무
  • |
  • 2017-09-20 출간
  • |
  • 168페이지
  • |
  • 137 X 198 X 14 mm /285g
  • |
  • ISBN 978896268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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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베스트셀러 《시간 가게》의 작가 이나영이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한 로맨스 동화로 돌아왔다!

《시간 가게》로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을 받은 이나영 작가 신작! 이번 해와나무에서 선보이는 동화《열두 살, 사랑하는 나》는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임에도 우리 동화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연애 문제를 솔직하면서도 사랑스럽게 담아낸다. 생생한 캐릭터, 밀고 당기는 흥미진진한 갈등, 간질간질한 심리 묘사가 빛나는 로맨스 동화로 어린이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사랑은 상대는 물론이고 나를 변화시키고 알아가는 일임을 보여 주는 이야기. 사랑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나를 돌아보게 된 아이들을 만나 보자.

열두 살, 가장 중요한 것이 생겼다!
나를 움직이는 사랑 이야기

진아는 요즘 부쩍 외모에 관심이 많다. 내내 친구로 지내던 선호가 어느 날 마음속에 훅 들어왔기 때문이다. 선호가 자신의 첫 번째 남자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이런 속도 모르고 중학생 오빠와 연애를 시작한 친구 수빈은 진아에게 남자 친구를 소개해 주겠다고 나선다. 진아는 어떻게 하면 선호의 고백을 받아 낼지 전전긍긍하며 지낸다. 그런데 하늘도 무심하게 아주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다. 예쁜 외모의 아역 배우 해미가 전학을 왔는데, 글쎄 선호를 좋아한단다.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힌 진아는, 우연한 기회에 홈 쇼핑에 출연하고 해미처럼 연예인이 되면 선호가 자신을 좋아할 거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선호와 해미가 연애를 시작하고 진아는 충격에 빠진다. 다들 이성 친구를 사귀는데 자신만 아직 어린애처럼 느껴져 우울하기만 한 진아에게 학교 최고 킹카인 6학년 지훈 오빠가 사귀자는 고백을 해 온다. 일순간에 스타로 등극한 진아는 누가 봐도 잘생기고 멋진 오빠와 사귀기로 하는데. 그런데 어째서 행복하지 않지? 왜 자꾸 선호를 보게 될까! 그리고 해미와 지훈 오빠의 수상한 움직임! 좀처럼 뜻대로 풀리지 않는 사랑이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사랑을 얻으리라 결심한다. 운명적 순간부터 가혹한 난관들까지, 어린이들의 진짜 연애를 담은 홀딱 반하게 할 로맨스가 펼쳐진다.

■ 내용 소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서는 사랑을 얻을 수 없어!

진아네 집의 실질적 가장은 ‘엄마손 밥집’의 사장님인 엄마이다. 아빠는 기타를 치는 예술가로 다정다감하지만 집안 경제에는 크게 보탬이 되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엄마는 늘 딸 진아에게 ‘얼굴 반반하고 노래 잘 부르고 기타 치는 남자는 필요 없고, 남자는 오로지 능력!’임을 강조한다. 아빠가 기타로 로망스를 연주하는 모습에 홀딱 넘어가 결혼하고 말았다는 엄마의 푸념에 진아는 마음이 썩 좋진 않다. 밥집 근처에 큰 한식 뷔페가 생긴 뒤로 손님이 줄어 집안 분위기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 냉랭하다. 하지만 집도 집이지만 지금 진아에게는 선호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 더 급선무이다.
진아는 선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안 하던 화장도 해 보고 어쩌다 홈 쇼핑 출연까지 한다. 밥집 딸답게 맛깔나게 음식 먹는 모습을 선보인 진아는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치고, 급기야 해미처럼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방송 이후 밥집에 손님이 늘어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우연히 산에서 기타를 치는 아빠를 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아빠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 정말 그런 걸까? 사랑도 가족에도 위기가 닥친 진아는 심란한 마음에 해미를 향해 후회할 행동을 하고 만다. 그러고 나서야 나를 억지로 바꾸며 사랑을 얻으려 애썼는데 그렇게 다른 사람을 연기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사랑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나를 발견하게 된 진아!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한껏 몰입하고 공감하게 될 열두 살의 핑크빛 사랑 이야기.

목차

1.로망스 2.두근두근, 연애 세포 3.사랑의 경쟁자 4.사랑은 타이밍 5.차진아, 방송에 나오다 6.나도 해미처럼 7.유리 구두와 실내화 8.커플 데이트 9.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 10.오해는 눈덩이처럼 11.사랑은 어려워 12.사랑은 계속된다 ?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저자 이나영은 뒹굴뒹굴 공상하는 시간을 사랑하고, 에피톤 프로젝트, 언니네 이발관, 넬의 음악을 아낍니다. 내 책이 누군가의 책꽂이에 꽂히는 걸 상상하면서 배시시 웃음이 나오다가도 창피해 숨고 싶어집니다. 오래오래 부끄러워하며 글을 쓰고 싶습니다. 단국대 대학원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아동문학과 동화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시간 가게》 《붉은 실》 《발자국 아이》 가 있습니다.

도서소개

해와나무에서 선보이는 동화 『열두 살, 사랑하는 나』는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임에도 우리 동화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연애 문제를 솔직하면서도 사랑스럽게 담아낸다. 생생한 캐릭터, 밀고 당기는 흥미진진한 갈등, 간질간질한 심리 묘사가 빛나는 로맨스 동화로 어린이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사랑은 상대는 물론이고 나를 변화시키고 알아가는 일임을 보여 주는 이야기. 사랑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나를 돌아보게 된 아이들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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