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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

진도아리랑

  • 박상재
  • |
  • 장수하늘소
  • |
  • 2017-09-15 출간
  • |
  • 224페이지
  • |
  • 166 X 221 X 14 mm /433g
  • |
  • ISBN 978899462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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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보배로운 섬, 진도 이야기

남해바다 다도해의 서쪽 끝 화원반도와의 좁은 해협을 끼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전통 문화를 간직한 섬, 진도가 있습니다. 제주도와 거제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는 역사적으로도 우리 겨레의 굴하지 않는 저항과 협동의 정신이 생생히 살아 있는 섬입니다.

진도의 진珍자는 ‘귀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보물섬’이란 뜻이지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란 명성에 걸맞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인 [진도아리랑]의 발상지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 제51호인 [남도들노래], 제72호인 [진도씻김굿]에 이르기까지 모두 진도의 자랑거리입니다.

천연기념물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 모두에게 사랑받는 제53호 ‘진돗개’를 비롯, 제101호인 ‘백조(고니) 도래지’가 있습니다. 또한 제107호인 ‘쌍계사 상록수림’과 제111호인 ‘상만리 비자나무숲’도 진도를 찾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지요.

진도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가치 있고 빛나게 하는 게 바로 진도 사람들의 애국심과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희생과 협동정신입니다.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은 물살이 대단히 빠르고 거친 좁은 바다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단 12척의 배로 330여 척의 왜선을 모조리 격파한 장한 바다입니다.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빛나는 승전 뒤에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야겠다는 진도 사람들의 아낌없는 희생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진도가 자랑하는 온 국민의 춤이자 노래인 [강강술래]는 그런 진도 사람들의 마음이 어우러져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에게 힘과 지혜와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세계 최강의 군대 몽고군에 맞서 삼별초 군대가 끝까지 항전할 수 있었던 것도 진도 사람들의 애국심과 희생이 그 뒤에 있었지요.

진도의 자연과 풍속 속에서 펼쳐지는 세 아이들의 모험 이야기

고등학교 교사인 아빠가 진도로 전근을 하면서 아빠를 따라 진도로 전학 온 진석이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사귀며 자연스럽게 진도의 한 부분이 되어 가는 과정이 천방지축 왁자지껄한 모험 속에서 펼쳐집니다.

진석이는 같은 반 친구인 찬호, 영욱이와 삼총사 대신 할아버지가 지어 준 ‘삼익우’라는 이름으로 절친이 됩니다. 셋은 자전거를 타고 진도 곳곳을 쏘다니며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축제도 체험하고, 진도에서 가장 높은 산 첨찰산에 올라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감상하기도 합니다.

몽고에 항복한 고려 조정에 맞서 삼별초 군대가 주축이 되어 세운 오랑국의 왕이었던 온왕의 능을 파헤치던 도굴범들을 세 친구가 지혜와 용기를 모아 막아 냅니다. 도굴범들은 물론 모두 경찰에 잡혀 가지요. 또 겨울이면 둔전저수지에 날아와 겨울을 나던 백조를 밀렵하려던 밀렵꾼들도 삼익우들의 기지와 용기 앞에 모두 경찰에 체포되어 버립니다.

세 소년에게는 각자마다 좋은 친구가 하나씩 더 있습니다. 바로 진도의 자랑이자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진돗개입니다. 세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달릴 때마다 진돌이와 진호, 진구도 함께 따라 달립니다.

이야기 곳곳에 [진도아리랑]을 비롯해서 [강강술래], [고사리 껑자] 등 진도가 자랑하는 민요의 가사를 함께 실어, 책을 읽으면서 민요 가락도 함께 흥얼거리며 이야기 속의 진도 소년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답니다. 동백나무숲과 비자나무숲이 우거진 첨찰산에서 내려다보는 남해바다는 그 자체로 진도가 우리에게 건네는 감동이고 아름다움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네 계절 모두 아름다운 섬, 진도.
엄마 아빠와 함께 보배로운 섬 진도로 놀러오세요.

목차

머리말

1. 연대기
철들면서 고난도 시작되다
이 한 몸 누일 곳 없으니
벼랑 끝에서 한 걸음 앞으로
홀로서기를 준비하다
돈벌이를 시작하다
한몫하는 의사가 되다
남의 일 나의 일
왕도王道는 없다 정도正道가 있다
삶의 완성을 위하여
아는 것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
바둑
기수련氣修鍊
검도
골프

2. 선친 생각
뒤통수에 주먹총 맞을 짓하지 마라
엄마~ 물!
금수저
내용이냐 필체냐
단감은 왜 보물일까!
대보름 불놀이
들꽃
목숨값
선친 생각 1
선친 생각 2
세발자전거
수박서리
아버지의 가르침
연鳶
운수 좋은 날
인사를 잘하려면
지공도사 소회所懷
추웠다! 따뜻해졌다!
털 달린 돈

3. 서로 돕는 삶
과거, 현재, 미래
생각의 힘
생존과 번영의 원칙
성공의 요건
성공이란 무엇인가?
아픈 만큼 성장한다
인간은 기적적 존재
인공지능
인생오복
인생은 생각의 결과
인생의 목적
자녀 교육의 왕도王道
죽음의 의미

4. 단편소설 「수호신」

후기

저자소개

저자 박상재는
- 전북 장수에서 태어남
-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새벗문학상] 장편동화 당선
-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박경종아동문학상] 수상
- 한국교원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울교육대학에서 강의함
- 현재 한국글짓기지도회 회장, 한국아동문학학회 회장
- 주요 작품; 동화집 『원숭이 마카카』『개미가 된 아이』『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달려라 아침해』외 90여 종

도서소개

도서출판 장수하늘소에서 펴내는 창작동화 시리즈 [장수하늘소가 꿈꾸는 교실]의 세 번째 이야기. 현대 한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이자 작사가인 박상재 작가의 신작 창작동화입니다. 서울 아이 진석이가 진도로 전근 발령 난 아빠를 따라 아빠의 고향인 진도로 전학 와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어울려 진도의 자연과 풍속, 생활과 문화를 알아나가며 펼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진도. 박상재 작가의 창작동화 『진도아리랑』을 통해서 진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떻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과 정서에 닿아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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