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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과 내리막, 그것이 삶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오르막과 내리막, 그것이 삶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 잭 콘필드
  • |
  • 한언
  • |
  • 2017-09-15 출간
  • |
  • 264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8895596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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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째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연민하는 마음이
자신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과 평화로 이끈다는,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지혜를 다시금 일깨워준 ‘자비의 책’!

‘마음챙김’ ‘마음수행’은 더 이상 구도를 닦는 수행자만을 위해 존재하는 단어가 아니다. 번잡스러운 머릿속과 고통스러운 마음속에서 헤매다 길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간곡히 원하는 것, 바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다.
《오르막과 내리막, 그것이 삶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은 용서, 사랑, 평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부터 하나하나 짚어준다. 고요히 나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문제의 뿌리에 접근하는 것이 ‘마음챙김’의 첫 단계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서고금을 넘어 전해져 온 성인들의 격언과 명언, 그리고 짧고 단순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을 울리는 이야기들로 깨우침을 준다. 특히 독자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명상수행을 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간결한 수행법으로 끝을 맺고 있다.
깨달음부터 실천까지! 힘겨움의 뿌리를 살피고 짧은 이야기들로 마음을 다독이며, 나아가 읽는 이의 삶에까지 직접 적용까지 시킬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불안과 고통, 두려움과 고뇌 때문에 힘겨워하는 이, 마음속 여유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인생에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

세계적 명상수행자 잭 콘필드의 명상 입문서로 제격,
쉽고 편안한 언어로 읽는 마음의 평안을 전하는 책!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훌륭한 스승’ (틱 낫 한)
‘영적 삶을 탐구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길벗’ (다니엘 골먼)
잭 콘필드는 불교와 명상 관련 서적 저자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명상수행자로 40년 넘게 명상수행을 지도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인생에 평온함을 깃들게 하고자 노력해왔다.
《오르막과 내리막, 그것이 삶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은 저자 특유의 평이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숨 쉬기처럼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드는 글과 저절로 몸과 마음을 내려놓게 되는 손쉬운 명상수행법으로 가득하다. 잭 콘필드와 함께 명상수행에 입문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가장 먼저 명상과 수행의 길을 시작할 수 있는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당신은 어떠한지요?
아직도 과거의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진 않은가요?
정작 당신에게 고통을 안겨주었던 그는 느긋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증오하고 미워하는 일 자체가 또 다른 고통입니다.
그러니 증오를 내려놓으세요. 용서를 실천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미움으로 고통을 해결할 수 있다는 거짓된 환상을 벗어던지지 못할 겁니다.
용서하세요.
그래야 당신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한 골퍼 로베르토 비센조Roberto de vicenzo를 아시나요?
그가 토너먼트 경기에서 우승했을 때의 일입니다.
무수한 카메라 세례를 받고 난 후, 그는 짐을 싸들고 주차장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때 저쪽에서 한 여자가 다가오더니 말을 걸었습니다.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는 그에게 여자는 슬픈 표정으로 사연을 털어놓습니다.
“사실은 제 아이가 병을 앓고 있어요.
얼른 손을 쓰지 않으면 위험하대요. 그런데….”
여자의 슬픈 사연을 다 들은 비센조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날 상금으로 받은 수표를 흔쾌히 건네주었습니다.
아이가 어서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다음주, 비센조가 컨트리클럽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골프장 관계자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혹시 지난주 주차장에서 어떤 여자를 만나지 않았나요?”
비센조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수표를 준 이야기도 했습니다.
“비센조, 그 여자는 사기꾼입니다. 알고 보니 아이는커녕 결혼도 안 한 사람이라는군요.”
그러자 비센조가 물었습니다.
“그럼 사경을 헤매는 아이도 없다는 말인가요?”
비센조의 물음에 골프장 관계자는 미안한 듯 말했습니다.
“그렇죠.”
비센조는 그제야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거야 말로 이번 주에 들은 것 중에서 가장 기쁜 소식이로군요.”

배신으로 인한 슬픔과 고통의 기억을 종이에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래를 불러도 좋고 춤으로 표현해도 좋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지혜가 고통을 통해 당신 내면에서 울려 퍼질 겁니다.
- 01 용서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회는 우리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사랑에 등지고 사는 삶을 장려해왔지요.

당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사랑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남을 증오하고 비난하며 보내기에는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고 소중합니다.

조용한 곳에 편안하게 앉으세요. 15분에서 20분이면 사랑을 키우는 연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앉으세요.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긴장을 푸세요.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온갖 잡념들을 버리세요.
먼저 당신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당신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호흡하면서 이렇게 되뇝니다.
내가 사랑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안팎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랍니다.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마음이 열린 사람에게 기쁨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열린 마음 안에서 기쁨은 두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받은 행복을 경배한다고 해서 세상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감사와 마찬가지로 인생에 대한 기쁨 역시 우리 내면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사랑하는 사람들, 선한 일을 했을 때의 순간, 태양과 나무들, 우리 가슴을 채우는 공기… 감사하고 기뻐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지 않나요? 그 기쁨이 커질수록 아무런 이유 없이도 행복을 느끼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02 사랑

인간 내면에는 우주처럼 광대한 고요함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 고요를 갈구합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그 고요함 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평화롭지 않고서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상에 잠시 왔다가는 여행자입니다.
내려놓으십시오.
내려놓는다는 것은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놔두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놔둘 때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제 갈 길로 갑니다.

기차를 탄 여행객은 짐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휴식을 얻습니다.
삶의 여행객인 당신도 짐을 내려놓으세요.
인생이 데려다주는 대로 몸을 맡기고 이제는 쉬어야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모두는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서로 헤어지지 않을 인연의 그물 안에 존재하니까요.

당신이 안녕하기를.
당신이 행복하기를.
당신이 평화 속에 깃들기를.
당신의 마음속 축복을 통해서
모든 세계가 평화를 찾게 되길 기원합니다.
- 03 평화

목차

PROLOGUE 당신은 소중합니다

01 용서
불교 경전에서는
분노, 비난, 갈등, 후회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치유의 과정
용서가 없는 세상
당신은 어떠한지요?
과거의 기억과 고통에서 일어서려면
용서란 단번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 이제부터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삶이 그렇습니다
용서를 할 때나 용서받을 때
용서의 연습
내려놓기
슬픔 마주하기
화해하기

02 사랑
사랑, 그것은
사랑이란 아무런 기대나 조건 없이
사랑이 없다면
당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사랑을 해치는 가장 큰 적
언뜻 보기에는 사랑 같지만 진정한 사랑이 아닌
사랑은 어설픈 감상이 아닙니다
사랑은 아주 사소하고 조그만 것에서부터
당신의 사랑을 키우세요
사랑과 자비는
사랑은 물처럼 소박합니다
사랑의 연습
고통 함께하기
감사하기

03 평화
인간의 마음은 늘 갈등을 일으킵니다
자신이 평화롭지 않고서는
기쁨과 슬픔을 다 끌어안을 때
받아들임은 무위無爲가 아닙니다
평화를 찾고 싶다면
여기 변치 않는 진실 하나가 있습니다
잠시 한발 비켜서보세요
우리는 괜한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길을 잃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살기 위해서는
고요한 마음으로 균형 잡힌 감각을
무상한 세계의 흐름을 느끼며
평화의 연습
바다 되기
거울 되기
하늘 되기

EPILOGUE 오래된 새로운 것들을 위하여
감사의 글

저자소개

저자 잭 콘필드는 태국, 미얀마, 인도에서 승려로 수행한 뒤 1974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명상수행을 지도했다. 그는 상좌부불교 수행을 서구에 소개한 핵심 지도법사 중 한 사람으로, 수년 동안 동양의 위대한 영적 가르침을 서구 사회와 서구 수행자들에게 소개하고 활성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임상심리학 박사인 동시에 통찰명상수행원(Insight Meditation Society)과 스피릿록 명상센터(Spirit Rock Center)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마음의 숲을 거닐다A Path with Heart》 《지혜의 마음을 찾아서Seeking the Heart of Wisdom》 《고요한 숲 속의 연못A Still Forest Pool》 《영혼의 이야기, 마음의 이야기Stories of the Spirit, Storeis of the Heart》 《붓다의 가르침Teachings of Buddha》 《깨달음 이후 빨랫감After the Ecstasy, the Laundry》 등이 있다.

도서소개

도대체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행복해지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 이유도 없이 급습하는 불안, 임시방편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깊은 곳의 답답함. 불안과 고통, 두려움과 고뇌로 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깨끗하게 마음을 닦아내고 싶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명상수행자 잭 콘필드의 대표작 《놓아버림》이 새로운 제목과 디자인, 표지로 개정되어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우리가 잊고 있던, 하지만 너무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지혜들이 행복을 구하는 질문의 답이 될 수 있다. 《오르막과 내리막, 그것이 삶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은 지금 우리의 삶에서 사라져버린 용서와 사랑, 그리고 내면의 평화를 위한 마음의 길을 떠나는 자를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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