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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에도 읽고싶은 한국명작동화(1923-1978)

100년 후에도 읽고싶은 한국명작동화(1923-1978)

  • 한국명작동화선정위원회
  • |
  • 예림당
  • |
  • 2003-11-30 출간
  • |
  • 368페이지
  • |
  • 180 X 240 mm
  • |
  • ISBN 978893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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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00년 후에도 색이 바래지 않을 빛나는 동화들

방정환, 마해송, 이원수, 강소천…….
이 땅의 아동문학을 꽃피워 낸 소중한 이름들. 그 이름만으로도 한국동화문학의 깊이와 찬란한 성과를 가늠케 한다.한국 최초의 창작동화인 마해송의 [바위나리와 아기별]이 발표된 지 이미 80여년이 지났다. 하지만 이런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 동화문학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작업이 지금껏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아쉬운 현실이었다. 까닭에 이번에 펴낸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동화]는 그런 우리 아동문학의 현실을 절감하고, 지금까지 읽혀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읽혀질 우리 동화들의 명작화 작업이라는 의미를 실어 만들어진 책이다.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동화]는 1923년 색동회를 조직하여 이 땅에 어린이 문화의 꽃을 피운 선구자 방정환의 작품에서 시작하여, 1991년에 등단한 김향이까지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각권 30편씩, 모두 60편을 가려 뽑아 두 권에 수록하였다. 이번에 내놓은 것은 그 첫번째 권이다. 수록 작품은 다섯 명의 동화작가와 두 명의 아동문학평론가로 구성된 명작동화선정위원회가 각 작가의 복수 작품을 선정하여 윤독하고, 8개월 동안 1·2차 선정회의를 거치며 난상 토론과 심사 끝에 최종 선정하였다.

어제는 오늘을 비춰 보는 거울이다. 따라서 어제를 돌아보지 않고는 오늘을 정확하게 볼 수 없으며, 내일을 내다볼 수 없는 법이다. 우리는 불과 100년도 지나지않은 ‘어제’에 일제 침략과 6·25 전쟁이라는 민족적 비극을 겪었다. 하지만 오늘을 사는 아이들에게 그 일들은 막연한 옛날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직접 겪지 못한 까닭이고, 단편적인 역사의 기록으로만 들어 알고 있을 뿐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듣지 못한 까닭이다.이 책에는 비단 일제 침략과 6·25 전쟁이라는 두 민족적 비극에 얽힌 이야기뿐만 아니라, 극도의 가벼운 즐거움만을 좇는 요즘 아이들에게 진중한 무게감으로 다가오는 이야기, 언제 보아도 볼에 행복한 미소를 떠오르게 할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 줄 환상적인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오늘의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가까운 과거’를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오늘의 삶을 비춰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한국동화문학 80년을 집대성하고 명작화하는 작업으로써 이 책의 의미는 한층 더 빛나고 있다.우리 동화의 명작화 작업이라는 의미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작가의 원문을 최대한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요즘의 아이들에게 생소한 단어나 시대 배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속에 그 뜻을 밝히고 책의 말미에 쉽고 간결한 작품 해설과 작가 소개를 곁들였다.

모쪼록 이 책이 현재는 물론 다음 100년 후, 더 나아가 그 다음다음의 우리 아이들에게 읽혀 끊임없이 빛을 발하는 한국 동화의 명작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만년 샤쓰(방정환)
바위나리와 아기별(마해송)
가자미와 복장이(이주홍)
밤 전차의 소녀(이원수)
대포와 꽃씨(김성도)
꿈을 찍는 사진관(강소천)
샛별과 어머니(김요섭)
꽃초롱(신지식)
별님을 사랑한 이야기(이영희)
아기개미와 꽃씨(조장희)
까치를 기다리는 감나무(이준연)
청개구리와 막차(최효섭)
밤비(이현주)
쌍골죽의 꿈(권용철)
송아지가 뚫어 준 울타리 구멍(손춘익)
보이나 아저씨(이영호)
종달새와 소년(조대현)
전쟁과 촛불(강준영)
무명저고리와 엄마(권정생)
까치네 집(임신행)
애기 반디(김은숙)
연밥(정진채)
노을(정채봉)
꽃씨를 먹은 꽃게(배익천)
행복한 지게(윤수천)
돌(강정규)
어른들의 어린이날(송재찬)
누나와 징검다리(장문식)
아버지와 비둘기(이상교)
희망을 파는 자동 판매기(김병규)

도서소개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동화>는 1923년 색동회를 조직하여 이 땅에 어린이 문화의 꽃을 피운 선구자 방정환의 작품에서 시작하여, 1991년에 등단한 김향이까지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각권 30편씩, 모두 60편을 가려 뽑아 두 권에 수록하였다. 이번에 내놓은 것은 그 첫번째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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