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가치를 배워요!
『옹달샘이 되고 싶은 구덩이』는 자연을 소재로 함께 배려하고 나누는 삶의 행복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단편 동화 세편과 중편 동화 한 편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해님, 달님, 바람, 별, 구름, 비, 곰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가족, 친구 나아가 이웃에게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모습을 따듯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사랑, 배려, 우정이라는 값진 선물을 얻게 되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달맞이꽃과 해바라기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이야기하는 《우리 이름이 뭐게?》, 달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꽃에 물을 준 물방울의 이야기를 다룬 《꽃씨의 잠을 깨웠더니, 글쎄》, 아빠 반달곰과 먹을 구하러 나선 아기 반달곰이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보여준 《아빠 짱》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