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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방구차

떴다 방구차

  • 박성철
  • |
  • 아이앤북
  • |
  • 2009-10-30 출간
  • |
  • 115페이지
  • |
  • 183 X 238 mm
  • |
  • ISBN 978899283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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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엄마 아빠 어린 시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어요?"
아이가 이렇게 물어올 때 대답 대신
아이의 책상에 살며시 놓아주고 싶은 책


▶서평
제목만큼 내용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떴다! 방구차》. 이 책은 엄마 아빠 어린 시절의 이야기라 정감이 간다. 바쁜 스피드의 시대보다는 가난하고 힘들어도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옛날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있다.
정겨운 이름 세훈이, 상우, 준형이, 민균이, 준엽이 등 말썽꾸러기 아이들이 저지른 사건과 추억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준다. 붕붕 방구차를 따라다니며 소독약을 마시는 아이들, 늘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뽑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 작전을 짜는 아이들, 보일러 대신에 한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연탄을 가는 아이들, 개구리 뒷다리를 통닭보다 더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지금은 없어진 이 추억의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전혀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것은 내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제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 아빠도 나처럼 사고뭉치였고, 우리 엄마도 나처럼 새침데기 공주병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느끼며 몰래 미소를 떠올릴 것이다.
아이앤북의 《떴다! 방구차》를 통해 엄마 아빠들은 어렸을 때가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초등학생인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학원, 공부라는 두 단어에 묶여 있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국민학교 시절을 들려주며 자연, 추억이라는 두 단어의 따스함을 선물할 것이다.

▶줄거리
제목답게 첫 번째 이야기는 떴다! 방구차이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소독차를 아이들은 방구차라고 부르면서 따라간다. 소독차에서 나오는 방구를 많이 먹어야 기생충이 죽는다는 재미난 생각을 지닌 아이들. 아이들은 저마다 방구차가 멈추는 곳에 킹콩이 살고 있다는 둥, 황금박쥐가 산다는 둥, 지구 끝 비밀 기지에 있는 로봇 태권 V가 방구차를 보냈다는 둥 옥신각신한다. 세훈이는 방구차를 끝까지 따라가다 길을 잃게 되고, 결국 경찰서에 들어가 도움을 청하게 된다. 경찰차를 타고 집으로 오게 된 세훈이는 ‘로봇 태권 V’ 기지를 찾지는 못했지만 가슴 속에 빛나는 추억 하나를 가지게 된다.
두 번째 이야기는 나는 뽑기왕이다.
교문 앞에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뽑기 달구지가 있다. 뽑기 달구지를 지나치지 못하는 준형이를 비롯한 사총사 아이들. 아이들은 저마다 뽑기를 했지만 꽝을 뽑고 만다. 꽝을 뽑은 준형이는 아이들의 부추김에 한 번 더 시도하게 되고 마침내 ‘왕잉어’를 뽑게 된다. 아이들은 준형이에게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내밀고 준형이는 우쭐해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뽑기를 한 100원에는 엄마가 전과를 사라고 준 돈 50원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집으로 돌아온 준형이를 기다리는 것은 엄마의 회초리인데….
세 번째 이야기는 연탄가스 중독사건이다.
민균이는 형이 빌려온 만화책을 보기 위해 온갖 애교를 떤다. 형은 민균이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연탄을 갈면 만화책을 보여주겠다는 조건을 건다. 민균이는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마지못해 연탄불을 갈게 된다. 하지만 너무 서두른 탓에 연탄아궁이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아 민균이는 새어나온 연탄가스를 마시고 정신을 잃게 된다. 부모님은 엄마의 수고를 덜어주려 했던 민균이를 기특하게 여긴다. 비록 연탄가스 중독으로 잠시 기억은 잃었지만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다.
네 번째 이야기를 맛있는 개구리 뒷다리이다.
여름방학이면 매일 아침 아이들은 동네 구멍가게 평상에 모인다. 개울에 가재를 잡으러 갔지만 가재가 잡히지 않자 아이들은 가재 대신 개구리를 잡아서 구워 먹기로 한다. 아이들이 주전자 가득 잡아온 개구리를 상용이 엄마는 맛있게 구워 주었고, 비명을 지르던 여자아이들도 개구리 뒷다리를 맛있게 먹는다. 짓궂은 준엽이는 학교에 가면 소문을 내겠다고 여자아이들을 놀리는데….
이렇게 좌충우돌하며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들의 생활이 이 책에는 가득 차 있다.

목차

1. 방구차 따라잡기
2. 나는 뽑기왕
3. 연탄가스 중독 사건
4. 맛있는 개구리 뒷다리

저자소개

박성철 선생님은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작품으로는《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비타민 동화》《천재를 뛰어넘은 연습벌레들》《똥 봉투 들고 학교 가는 날》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관심》《아빠는 구슬치기 대왕, 나는 게임 대장》등이 있다.
또한 대만, 중국, 태국 등의 나라에 선생님의 많은 동화들이 수출되어 그 나라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도서소개

너 방구차 따라가봤어?

'아이앤북 창작동화' 제23권 『떴다, 방구차!』. <똥봉투 들고 학교 가는 날>을 창작한 박성철의 새로운 동화다. 김정진의 신나고 쾌활한 그림을 곁들였다. 엄마와 아빠가 어린 시절 만끽한 놀이, 장난감, 그리고 먹을거리 등에 관한 정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활용하여 읽는 재미를 안겨준다. 어른들은 가난했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으로 충만했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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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방구차(아이앤북 창작동화 23)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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