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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을 찾는 마음의 법칙

내 직업을 찾는 마음의 법칙

  • 데보라한 스미스
  • |
  • 물병자리
  • |
  • 1999-03-05 출간
  • |
  • 274페이지
  • |
  • A5
  • |
  • ISBN 978898748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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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원 축소, 연봉제 시행과 같은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는 요즘 직장인들에게 요긴한 책 [내 직업을 찾는 마음의 법칙]이 물병자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현재 전직을 꿈꾸는 사람, 임시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 실업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 학교를 갓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한 모든 사람에게 두루, 평생 직업이라는 전통적인 직업관에서 벗어나 '직업에 대한 탄력적인 사고'를 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끌어가는 법을 제시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사람의 이름만 가지고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정의할 수가 없다. 상대의 직업을 알아야만이 그사람이 누구인지 알겠다는 태도를 취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만큼 직업은 어떤 사람의 정체성을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열쇠가 된다. 그리고 그 직업에는, 이름에는 없는 암묵적인 위계가 존재한다. 아무래도 슈퍼마킷 점원보다는 의사라는 쪽이 상대로 하여금 존경심을 더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도 직업을 바라보는 태도가 변하고 있다. 예전에 인기 있었던 직업이 오늘은 그렇지 못하고, 또 현재 유망한 직업이 미래에는어떻게 바뀔지 장담하기 어렵다.

우리 사회에도 농부가 된 전직 변호사. 식당 주인이 된 전직 치과 의사 , 사법고시에 합격하고도 경찰직에 그대로 머무는 사람, 농부가 된 학자 해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사람들이 더러 있다. 이 책의 저자 데보라한 스미스도 마찬가지로, 그 자신이 '현재 무슨무슨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힐 수 있을 뿐이지. 저술가, 편집자, 상담가라고 딱 꼬집어 직업을 밝히지 못할 만큼 백 가지 직업을 두루 경험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두어 직장에서는 해고당한 경험도 있고. 때론 재층전을 위하여 자발적인 실업자 노릇을 하기도 하면서, 현재는 프리랜스 작가로서 자신의 경제적, 정신적 삶에서 완벽한 행복을 찾고 있다.

이 책은 그녀가 거쳐온 다양한 경험과, 그리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결단성있는 태도를 취함으로써 만족하는 직업을 얻고 정신적, 물질적 생활도 더 윤택해진 사람들의 사례를 여럿 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자신의 원하는 일을 단번에 얻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뚜렷한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거쳐온 이력을 그 목표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삼았다.

목차

001. 영감을 얻는 방법
002. 일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자
003.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004. 위기탈출
005. 새로운 영감을 찾아서

도서소개

당신의 일에 귀를 기울여라,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다, 일의 한가운데로 뛰어들라, 일 속에서 명상하라, 창조적인 휴식을 취하라, 일을 초월하여 성장하라 등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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