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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아기 하나

벌거숭이 아기 하나

  • 매기 스미스
  • |
  • 보물창고
  • |
  • 2008-01-10 출간
  • |
  • 32페이지
  • |
  • 230 X 230 mm
  • |
  • ISBN 97889617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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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아기에게 숫자를 억지로 가르치지 마세요!

옆집 애는 벌써 구구단을 외운다는데.’ ‘우리 애는 왜 셋까지밖에 못 세는 걸까?’ ‘너무 일찍부터 숫자를 가르치면 애가 힘들지 않을까?’ 아이에게 숫자를 언제 또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걸까? 많은 엄마들이 궁금해 한다. 어린 아이일수록 공부의 부담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놀이처럼 가르쳐야 한다는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를 알면서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부모가 갖는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생각을 전환하면, 숫자와 글자를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된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 사물은 이름을 갖고 있으며, 또 숫자로 셀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벌거숭이 아기 하나』는 우리 아이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숫자로 인식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우리 아기들의 신나는 일상을 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벌거숭이 아기 하나』를 읽어 주면, 아이는 주변 사물들에 대한 이름을 익히고 어느새 하나, 둘, 셋, 넷…… 숫자 세는 것을 즐기게 될 것이다.

▶ 하나, 둘, 셋…… 이 책에 숨겨진 보석을 찾아 보세요!

이 책은 ‘벌거숭이 아기 하나’로 시작한다. 아이는 우선 자기 자신을 인지하고 가리키기 시작하며 ‘하나’라는 숫자를 배우는 것으로 수 세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사물들을 둘러보며 더 많은 숫자를 배우기 시작한다. 세기를 사물의 일대일 대응으로 가르친다면 아이들은 금세 지루해질 것이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이야기 구조 속에서 배우게 되는 숫자는 아이들에게 놀이처럼 친근하고 재미있게 여겨진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아이의 일상에 숫자를 곁들여 놓은 것이 아니다. 목욕을 막 마친 아기가 외출 준비를 한 뒤, 정원에서 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구조는 일상적이어서 친근할 뿐만 아니라 순환적이어서 반복하는 재미를 맛보게끔 한다. 그뿐 아니라 이 책은 아이 자신에서 시작해서 집 안으로, 또 집 밖까지 주변 환경이 확장되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러면서 인지하게 되는 사물도, 경험도 확장되고 있다. 앎이란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 수 세기를 배우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른들에게는 단순하고 하찮은 일 같지만, 수 세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셀 수 있는 사물이 늘어난다는 것은 더 넓은 세상을 만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벌거숭이 아기 하나』는 아이들에게 수 세기를 따라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준 다음,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취해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선물한다.
무엇보다 노랫말처럼 운율이 있는 글은 읽어 주고 또 듣기에 재미가 있으며, 발랄한 그림은 글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열에서 하나로! 처음에는 책에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기들도 책을 한 번 읽어 주면 아마 책을 덮기 전에 다시 읽어 달라고 조를 것이다.



▶ 주요 내용 - 숫자를 통해 세상을 배워 가요!

벌거숭이 아기 하나, 통통한 고양이 둘, 빨래 바구니 셋, 우스꽝스러운 모자 넷! 간질간질 간지럼 타는 발가락 다섯, 아삭바삭한 물고기 비스킷 여섯, 보라색 꽃무늬 접시 위에 토끼 과자 일곱, 반짝반짝하는 단추 여덟, 조그만 병아리 아홉, “나가요!” 아기가 말하자 문손잡이가 딸깍.
누가 아기를 기다릴까, 노랗고 눈부신 저게 뭘까? 와, 정말 멋져요! 예쁜 수선화 열. 강중강중 건너뛰는 징검돌 아홉, 파닥파닥 날기 시합하는 참새 여덟, 꿈틀꿈틀 움직이는 지렁이 일곱, 쪼르르 달아나는 다람쥐 여섯, 아기가 줍는 단단한 나뭇가지 다섯, 첨벙첨벙 신나는 물웅덩이 넷, 푹 젖은 강아지 셋! 질퍽질퍽한 길을 지나와 흙투성이가 된 개구리 장화 둘. 그리고 목욕통으로 다시 돌아온 벌거숭이 아기 하나!

목차

새 둥지
밤의 대화
친구
머레이
특별한 시간
아이들
얼음
아주 커다란 위험
구출과 후회
방랑자
손님
음식 그리고 대화
족제비
빛나는 아이디어
또다른 폭로자
표시
과학 기술의 경이로움
새 집
멋진 시계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 매기 스미스 글?그림
대학에서 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그림책들은 선정 ‘올해의 책’, 뉴욕공공도서관 선정 ‘소장할 만한 최고의 책’ 등 여러 권장도서 목록에 오른 바 있으며, 대표작으로 『벌거숭이 아기 하나』, 『넌 내 멋진 친구야』, 『정말 다행이야, 문어가 아니라서!』, 『아기 토끼는 무엇을 보았을까?』 등이 있다.

▶ 신형건 옮김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에서 치의학을 공부했다.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대한민국문학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배꼽』,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아툭』,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등이 있다.

도서소개

하나부터 열까지, 열부터 하나까지 세어 보아요!

『벌거숭이 아기 하나』는 세상에 호기심을 보기는 아기들, 특히 세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아기들에게 보여주면 좋은 그림책이에요. 하나부터 열까지 세고, 다시 열부터 하나까지 세는 순환 구조가 아기의 일상과 맞물려 재미있게 표현됩니다.

아기는 목욕을 하고, 옷을 입고, 간식을 먹고, 정원 나들이를 하고, 신나게 장난을 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목욕을 합니다. 이런 아기의 하루를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 세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 [양장본]

이런 점이 좋습니다!
「벌거숭이 아기 하나」에는 유아와 비슷한 또래의 아기가 주인공입니다. 유아는 자신과 비슷한 아기의 모습을 통해 숫자 세기에 호기심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그림책을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운율감이 느껴지는 글은 아기에게 읽어주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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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아기 하나(아기 그림책 보물창고 4)(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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