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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날

오늘은 무슨 날

  • 콘스턴스 W. 맥조지
  • |
  • 보물창고
  • |
  • 2007-08-30 출간
  • |
  • 32페이지
  • |
  • 248 X 222 mm
  • |
  • ISBN 978899079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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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사를 ‘당하는’ 아이들에게
‘이사’는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이다. 이사를 하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던 학교를 옮겨야 하고, 낯선 환경과 친구들에게 적응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가장 큰 변화를 겪는 사람은 아이들일 텐데, 이사 결정에 대한 아이들의 의견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러니 아이들은 이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당하는’ 셈이다. 하지만 엄마조차도 몰라 주는 아이들의 불안함과 두려움을 너무나 잘 알아 주고 이해해 주는 친구가 있다. 이사를 앞두고 어리둥절해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한 개 ‘부머’ 말이다. 『오늘은 무슨 날?』에는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다. 아니, 사람은 등장하지만 그들의 정면 얼굴은 찾아볼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부머의 눈높이에서, 부머의 시선으로 그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수선한 이사 날, 가족 안에서 자신을 이방인처럼 느끼고 소외감마저 느끼는 아이들의 시선이며 심리이다. 하지만 곧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는 부머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모델이 될 만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 널 위한 거야, 새 친구도 생기고 네 방도 생기고…….”라고 부모가 아이를 이해시키고 위로하는 것 보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좋은 버릇이든 나쁜 버릇이든 아이들은 또래의 행동을 통해 더 쉽게 따라하고 더 쉽게 배우기 때문이다.

▶익숙함과 낯섦을 거듭하며 성장하기
『오늘은 무슨 날?』에서 글자를 읽는 건 두 번째 문제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그림을 샅샅이 살피며 페이지를 한 장씩 넘겨 보자. 이 때, 부머의 표정을 살피는 건 기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을 모두 살펴보았다면, 이제 ‘아하!’ 싶을 거다. 한껏 위축되어 ‘왼쪽 귀퉁이에 있는 작은 문(화가는 부머의 심리를 이렇게 표현했다.)’으로 들어가 조심스럽게 새 집을 살피던 부머가 신세계와도 같은 넓은 뒷마당을 발견했을 때, 아이들은 자신의 일인 양 가슴을 쓸어 내리며 안심할 수 있게 된다. 이사 날 부머의 심리는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이사뿐 아니라 새 학기, 새 친구, 새로운 배움 등은 아이들에게 낯선 세계이다. 아이들은 그 속에서 익숙함과 낯섦을 거듭하며 마음 깊은 곳까지 부쩍부쩍 자란다. 부머는 더 이상 귀여움의 대상인 애완견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빠르게 적응한 모델이자 친구이다.

목차

머리말
1장 곰돌이 푸우와 꿀벌 이야기
2장 토끼네 집에 몸이 끼인 푸우
3장 사냥에 나선 푸우와 피글렛
4장 푸우, 이요르의 잃어버린 꼬리를 찾아 주다
5장 헤팔룸푸를 만난 피글렛
6장 이요르, 생일 축하해!
7장 캥거와 아기 루, 숲에 살게 되다
8장 북극 ‘팜험’에 나선 친구들
9장 빗물에 잠겨 떠내려갈 뻔한 피글렛
10장 용감한 푸우를 위한 특별한 파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콘스턴스 W. 맥조지는 미국 오하이오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동안 교사로 일했다. 현재 어린이책을 쓰고, 그림 그리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은 무슨 날?』, 『부머가 학교에 갔어요』, 『허수아비의 왈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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