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이번에는 어떤 물건을 잃어버렸니?
'베틀북 그림책' 시리즈, 제98권 『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의 그림책'인
<아델과 사이먼>의 꼼꼼쟁이 누나 '아델'과 덜렁쟁이 동생 '사이먼'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2008년 최고의 그림책'입니다.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이 그림책은 20세기 초 미국에서의 아델과 사이먼의 새로운 모험을 유머러스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출발하여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덴버, 샌타페이, 텍사스, 뉴올리언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등을 거치는 아델과 사이먼의 흥미로운 미국 여행을 통해 미국 문화와 풍경을 만끽하게 됩니다. 펜으로 그린 세밀한 스케치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색감의 수채화 형식의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누나 '아델'과 동생 '사이먼'은 '세실 숙모'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서 뉴욕까지 여행했어요. 내일부터는 미국 전체를 도는 기차 여행을 할 거예요.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아델과 사이먼, 그리고 세실 숙모는 부지런히 짐을 쌌어요. 아델은 사이먼에게 "이번에는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말아 줘."라고 부탁했어요. 세실 숙모는 사이먼이 가지고 다닐 모든 물건에 이름과 주소를 붙여주었어요.
다음 날 아침, 기차역으로 갔어요. 기차역에는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지요. 기차에 올라타려던 아델이 발걸음을 멈추고는 "일기장은 어디에 두었니?"라고 물었어요. 하지만 일기장을 찾을 수 없었어요. 여행을 아직 떠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물건을 잃어버린 거예요. 사이먼은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양장본.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는 빽빽하고 정교하게 그려진 그림 속에서 사이먼이 잃어버린 일기장, 조끼, 머플러, 멜빵, 망원경, 지도, 그리고 카우보이 모자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이먼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보세요.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