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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는 길

독도 가는 길

  • 김일광
  • |
  • 현북스
  • |
  • 2017-08-01 출간
  • |
  • 192페이지
  • |
  • 172 X 217 mm
  • |
  • ISBN 979115741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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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울릉도, 독도에 관한 역사적 사실과 기록을 바탕으로
이야기로 재구성한 어린이 인문지리지 《독도 가는 길》

동화작가 김일광 선생이 쓴 어린이 인문지리지 《독도 가는 길》이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초등학교에서 40년 넘게 선생님으로 일한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 울릉도, 독도를 탐방하기도 했고, 또 이들에게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작가는 조선 후기의 《조선왕조실록》, 《울릉도사적》, 조선과 일본을 오갔던 공식외교문서 등 역사적 기록을 탐색하고, 독도와 울릉도를 우리 땅으로 지켜온 안용복 장군, 수토사들, 독도의용수비대 등 역사적 인물들과 사건들의 기록을 찾아내고 직접 탐방하면서 그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재구성하여 어린이들도 쉽게 읽고 이해하도록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단순한 주장을 되풀이하자는 게 아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독도와 울룽도는 우리 땅이었다 것은 역사적 기록과 사실들이 증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틀린 내용을 어린이책으로 만들어 학교에서 읽히고 있다. 이에 맞서 이 책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을 초등학교에서 독도 교재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하는데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울릉도와 독도로 함께 떠나요
우리나라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이웃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곁에서 ‘독도는’ 이라고 말하면 곧 바로 ‘우리 땅’ 이라는 추임새가 따라 붙을 정도입니다.
그러면 우리 울릉도와 독도로 떠나볼까요? 마다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더욱이 가지 못할 거라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지요. 왜 그럴까요? 우리 땅이니까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지켜온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옛날, 옛날부터 독도와 울릉도는 우리 땅이었지요. 한 번도 다른 나라 영토가 된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그 중에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일본과 맞섰던 독전왕 안용복 장군, 70여 차례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불법으로 들어온 왜인들을 수색하여 토벌했던 수토사들, 그리고 독도의용수비대입니다. 영토 수호의 공로자들이지요.
울릉도와 독도에 가거든 그냥 아름다운 경치에만 취하지 마세요. 영토를 지켜낸 이 분들의 발자취도 함께 느껴보세요. 울릉도와 독도 곳곳에는 영토 수호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 있답니다. 아름다운 두 섬의 모습을 보면서 그 분들의 정신도 함께 찾아가는 여행을 권합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첫 수토사였던 장한상의 《울릉도 사적》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기록에 나타난 길을 그대로 따라 가고 싶었답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자연과 사람살이의 모습이 엄청나게 변화되는 바람에 그대로 밟아 갈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기록과 울릉도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길을 잡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옛 맛을 느낄 수는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은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이라도 다녀오면 울릉도와 독도를 더욱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이 울릉도와 독도의 참 모습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여는 글에서)

목차

1, 강치 섬
2. 수토사 재현 행사
3. 첫 수토사 장한상
4, 안용복 장군의 충혼비
5. 박석창 각석문
6. 성하신당
7. 대풍령과 대풍감
8. 성인봉
9. 독도가 보인다
10. 석포 전망대
11. 안용복 기념관
12. 드디어 독도
13. 한국령
14. 독도에 남기다.

저자소개

저자 김일광은 동해바다처럼 마음이 넉넉하면서도 문학은 아주 치열하게 하는 작가, 포항 섬안들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샛강인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살았다. 40년 넘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1984년 창주문학상,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작품이 실리기도 했으며, 대표작 《귀신고래》는 포항시의 [One Book One City]와 창비어린이 2008 [올해의 어린이문학]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강치야, 독도 강치야》 《말더듬이 원식이》 《교실에서 사라진 악어》 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도서소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단순한 주장을 되풀이하자는 게 아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독도와 울룽도는 우리 땅이었다 것은 역사적 기록과 사실들이 증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틀린 내용을 어린이책으로 만들어 학교에서 읽히고 있다. 이에 맞서 『독도 가는 길』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을 초등학교에서 독도 교재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하는데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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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는 길(천천히 읽는 책 18)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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