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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1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1

  • 김영길
  • |
  • 사람과사람
  • |
  • 2004-01-05 출간
  • |
  • 332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85541787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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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을 읽으면 불치병, 난치병은 탐욕과 집착, 번뇌에서 비롯되었으며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서 편안하게 쉬는 전통적인 치료법이나 식이요법, 민간요법만으로 편하게 고칠 수 없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리고 누구든지 마음을 비우고 바쁘게 일하면서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면 저절로 건강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 봐야 할 첫 번째의 건강 덕목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단순한 건강서가 아니라 도시문화의 정신적 병리 현상을 날카롭게 해부하고 그 치유책을 명쾌하게 제시한 건강 에세이로 자리 매김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자연에 순응하고 ‘통증불통하면 불통즉통 한다’는 동의보감의 처방을 생활화하는 것만이 병을 이겨내는 길임을 각인시켜주고 있다.

목차

1.병 나가라, 뚝딱!

2.음식 궁합과 체질은 별게 아니다

3.마음을 열면 기가 열린다

4.100일이면 부부생활이 즐겁다

5.자연과 멀어지면 질병과 가깝다

저자소개

김영길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발명가, 대기업 중역으로 있다가 70년에는 장준하, 백기완 등과 함께 ‘백범사상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재야운동가의 삶을 살았다. 1983년 한약업사 시험에 합격한 이듬해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지인 해발 1435미터의 빙태산 자락으로 들어가 그곳 사람들과 함께 살았다.
지난 20년간 재벌회장, 예술인, 학자, 국회의원, 언론인 등을 비롯한 1만여 명의 불치병, 난치병 환자들이 소문 없이 찾아가 그의 처방대로 치료했다.

도서소개

강원도 방태산에서 80년대 초부터 한약방을 하는 저자는 간염과 간경병,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중환자에게 배낭을 짊어진 채 산속을 걷게 하고, 앉아 있을 힘도 없는데 장작을 패게 한다. 수많은 사례를 통해서 난치병과 각종 성인병 등으로 시달리는 환자가 산속에서 자연친화적으로 살며 병을 고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건강식품이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의 내부에 있으며 욕심을 버리고 자기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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