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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마지막 하루

위인들의 마지막 하루

  • M.V.카마스
  • |
  • 사과나무
  • |
  • 2005-12-15 출간
  • |
  • 299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871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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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에 족적을 남긴 위인들이 남긴 마지막 말 한마디…”
웰빙 못지 않게 웰다잉(Well Dying)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위대한 인물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는 책 <위인들의 마지막 하루(원제?Philosophy of Life and Death)>가 출간되었다.
1300건의 특허를 가진 에디슨은 생명이 꺼져가는 순간에도 의사들이 자신에게 어떤 약을 어떻게 처방하는지 궁금해했고, 자신의 혈액을 검사할 슬라이드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내세(來世)요? 난 모릅니다”라며 과학자다운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맥박을 잴 정도로 침착성을 유지했던 조지 워싱턴은 “나를 잘 묻어달라”는 지극히 평화로운 말을 남기고 죽었다. 프로이트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진통제를 거부하고 <정신분석학 개요>의 저술에 온힘을 쏟았다. 그는 생각이 흐릿해지느니 차라리 고통 속에서도 명쾌한 생각을 하기를 원했다.
흑인인권운동가로서 흑인들의 자유를 위해 투쟁했던 마틴 루터 킹은 비로소 죽음 앞에 맞닥뜨렸을 때 “나는 마침내 자유를 얻었다”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몽골제국의 정복자 칭기즈칸은 “내 후손들은 맛있는 고기를 먹고 어여쁜 여인들을 껴안을 테지, 그러면서도 누가 그렇게 해주었는지 모를 거야…”라며 못다 이룬 정복의 꿈을 아쉬워하며 “아들아! 나는 죽는다”라고 했다.
반면 역사의 패배자들의 말로는 비참했다. 무솔리니는 유격대에 잡혀 총살된 후에도, 증오에 불타는 사람들이 그의 시체에 총을 쏘고 오줌을 누는 만행을 당해야 했다. 히틀러 역시 자살을 앞두고 “나는 배반을 당했어”라고 탄식하며, 독약이 가짜인지 의심하며 애견 블론디에게 먼저 먹여보는 치밀함을 보였다.
레닌의 시체를 부검한 의사들은 그의 뇌가 정상인의 4분의 1로 작아진 상태인 것을 보고 “그런 뇌를 가지고도 사고력이 손상되지 않고, 또 그렇게 오래 살았다는 사실”에 대해 놀랐다. 죽기 전 세 차례나 뇌일혈을 일으키면서도 혁명을 수행한 레닌의 의지력은 가히 전설적인 것이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죽음은 삶처럼 하나의 기술이다. 잘사는 기술을 습득한 사람은 이미 잘 죽는 기술을 배운 것과 다름없고 그러한 죽음은 두려움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의 죽음은 용기있고 고요하고 평화롭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 삶과 죽음의 악수

지그문트 프로이트
“무관심의 바다에 떠도는 고통의 섬...”

소크라테스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수탉 한 마리 바쳐야 하잖은가. 꼭 잊지 말고 해주게나.”

알버트 아인슈타인
“마지막이 언젠가는 온다. 그것이 언제인지가 무슨 문제인가?”

나폴레옹
“프랑스... 군대... 전진... 조세핀!”

토마스 에디슨
“내세(來世)요? 난 모릅니다.”

무솔리니
“내 심장을 쏴라.”

아돌프 히틀러
“이제 끝났어. 죽음이 내게 휴식이 될 거야. 나는 배반을 당했어...”

마리 퀴리
“평화 속으로 물러나고 싶어...”

아브라함 링컨
“그래요, 그것은 그냥 꿈일 뿐이오. 메리, 더 이상 말하지 맙시다.”

붓다
“제행(諸行)은 필히 멸하여 없어지는 무상법(無常法)이다.”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자기의 하는 짓을 알지 못하는 저들을 용서하소서.”


베토벤
“친구들이여, 박수를 쳐라. 코미디는 끝났다.”

키케로
“내가 봉사해온 이 나라에서 죽을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
“용기있게 살고 영원한 명성을 남기고 죽는 것은 멋있는 일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내가 나를 위해서 진혼곡을 썼다고 하지 않았는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여기에 묻힌 시체를 파는 이여!”

성 프란체스코
“죽음은 우리의 자매이다. 죽음을 위해 신을 찬송하자!”

블라드미르 레닌
“이제 내 일을 다 끝냈으니 평화롭게 떠날 수 있다.”

마하트마 간디
“짧은 생은 세상이라는 정원에 있는 샘이다.”

레오 톨스토이
“그래, 이게 끝이구나! 별것도 아니구만...!”

앤 볼린
“나는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다. 네 의무를 다하라.”

이반 투르게네프
“나? 죽음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 그건 슬라브의 안개 속으로 사라져.”

볼테르
“안녕! 사랑하는 모랑, 나는 죽는다.”

토마스 모어
“내가 안전하게 단두대에 오르는 것을 보기 바라겠소.”

도조 히데키
“비록 지금은 가지만 다시 이 나라에 태어날 것이다.”

다그 함마르쇨드
“지도를 알고 나의 방향을 찾기 시작한다.”

마틴 루터 킹
“나는 마침내 자유를, 마침내 자유를 얻었다. 고맙게도 나는 마침내 자유로워졌다!”

올리버 웬델 홈스
“만약 죽는다면 내 마지막 말은 ‘신념을 가지고 미지의 세계를 추구하라!’이다.”

말버러 공작
“이기지 못하는 전투를 한 적이 없다.”

스와미 비베카난다
“일단 훈련이 끝나면 스승들은 제자를 떠나야 할 필요가 있다.”

토마스 제퍼슨
“나는 아버지께 간다. 나는 그 강가를 반가이 받아들인다.”

교황 요한 23세
“모든 날은 태어나기에 좋다. 모든 날은 죽기에도 좋다.”

헨릭 입센
“나는 곧 깊은 어둠 속으로 갈 것이다.”

괴테
“빛을! 조금 더 빛을!”

악바르 대제
“위대함에는 신뢰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작 뉴턴
“나는 물가에서 노는 한 소년이었습니다.”

조지 고던 바이런
“그러나 나는 살았고 헛되이 살지 않았다...”

존 키츠
“죽을 것이니 나를 올려줘. 고맙게도 이제 죽음이 왔어!”

셸리
“아무 흔적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바다의 격랑 뒤에는 황량한 물거품이 남는다.”

크리스티나 여왕
“시빌은 진실을 말했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바이다.”

고골리
“사다리! 빨리 내게 사다리를!”

H.G. 웰스
“지금 나는 한발은 무덤에 두고 다른 발로 모든 것을 차버리고 있어.”

스탈린
“이것은 죽어가는 사람의 게시판이군.”

칭기즈칸
“아들아! 내 종말이 오는구나...”

조지 워싱턴
“나는 지금 간다. 나를 잘 묻어주게...”

마호메트
“내 사명을 완수했는가?”

빅토르 위고
“그것은 낮과 밤의 전투이다.”

엘리자베스 여왕
“나를 계승할 자는 오직 왕이어야 한다...”

넬슨
“이제 만족해. 내 의무를 마친 것을 신에게 감사드린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한 번에 한 세계야.”

아우랑제브
“나는 혼자 왔고 방랑객이 되어 떠난다.”

저자소개

M.V. 카마스
이 책을 쓴 카마스(M.V,Kamath)는 인도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철학자이다.
의 기자, 지의 편집자, 의 UN 특파원, 의 기고가, 지의 편집자, 의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저서로 등이 있다.
옮긴이: 이옥순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등이 있다.

도서소개

위대한 인물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는 책 「위인들의 마지막 하루」. 인도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철학자인 저자 카마스는 이 책을 통해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이것은 역사 속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저자는 여러 위인들의 마지막 모습을 소개하며,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의 죽음은 용기있고 고요하고 평화롭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간략한 인물의 소개를 수록해 위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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