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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e SEASON 6

지식 e SEASON 6

  • EBS 지식채널 e
  • |
  • 북하우스
  • |
  • 2011-02-21 출간
  • |
  • 368페이지
  • |
  • 135 X 215 X 30 mm /520g
  • |
  • ISBN 978895605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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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식ⓔ는 겸허하고 진솔한 벗의 음성 같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사를 따라잡는 데 급급하다 보면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는 것이 많다. 양심, 사랑, 진리, 정의, 박애가 특히 그렇다. 다행히도 이 같은 책이 있어 한 번씩 뒤돌아보게 한다. 목에 힘주고 훈계하는 '꼰대'가아니라, 겸허히 소통을 추구하는 절친한 벗님네의 음성이 이 책의 행간행간에 있다.”
-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시사평론가

자본과 권력의 거대한 매트릭스에서 발견한 ‘빨간 약’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 사회는 아직 희망을 노래할 수 있다. 전자적 기술과 이미지로 구축되는 자본과 권력의 거대한 매트릭스에서 ‘지식ⓔ’라고 새겨진 ‘빨간 약’들이 발견된다. 누군가는 빨간 약을 삼키고 문득 깨어나게 될 것이다.”
- 고은태, 국제엠네스티 국제집행위원 · 중부대학교 교수

플라톤 이래 인간을 탐구해온 철학은 인간 존재를 진(眞)과 선(善) 그리고 미(美)의 결합체로 보았다. 참된 진리 추구와 윤리적 선을 향한 의지, 그리고 존귀한 아름다움에 대한 경배는 인간존엄을 위한 근본적인 가치로 이해되었다. 그러므로 진리를 찾고, 윤리적 행위를 추구하고, 단순한 미를 넘어 존귀한 아름다움에 다가가려는 것은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정의와 도덕이 화두가 되고 생명존중과 보편적 복지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2011년, 여섯번째 시즌을 맞은『지식e』는 진眞/선善/미美를 주제로 하고 있다. 우리가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린 인간존엄의 가치가 사회적 정의와 도덕 그리고 생명존중의 문제와 맞닿아있음을 새겨보자는 의미다. 총 30인의 생生이 짧은 평전 형식으로 기술되어 있는 여섯 번째 시즌은 진리를 위해, 사회적인 부당함을 위해 그리고 숭고하고 존귀한 아름다움을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바친 이들을 이야기한다.

추운 시절 일필휘지一筆揮之의 깨달음을 얻은 추사 김정희, 식민지시대 청춘의 길을 물었던 윤동주, 가난한 이들을 위해 늘 그 자리에 바위처럼 있었던 의사 장기려, 자유와 민주, 정의를 지키려했다는 이유로 위험인물로 지목되었던 훌륭한 시민 아인슈타인, 한 시대를 온몸으로 밀고 나간 시인 김수영, 현실정치의 작동방식을 일깨우려했던 마키아벨리, 러시아의 양심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상속제 폐지를 반대한 미국의 부자들, 백성의 평범한 행복을 위해 비범한 노력을 기울였던 세종대왕, 인생의 레이스에서 승리한 영원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한 못 배운 과학자 마이클 패러데이, 영원한 청춘의 시인이자 혁명의 시인인 파블로 네루다, 노래하며 싸우는 검은 천사 밥 말리...

인간 존재가 ‘Cogito ergo sum’(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이 아니라 ‘Sentio ergo sum’(느낀다. 그러므로 존재한다)이라면, 여섯번째 시즌은 그 본령에 가장 충실한 책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공짜 밥

眞 / Verum
1. 추운 시절의 그림
2.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3. 두 명의 대통령
4. 연애박사 조르주 상드
5. 메리 시콜의 초상화
6. 비범한 사람들
7. 루이스 칸
8. 인류 최후의 금고
9. L값
10. 의사 장기려

善 / Bonum
1. 훌륭한 시민
2. 그해 4월, 시인 김수영
3. 희생자
4. 두 사람
5. 군주론
6. 익명의 시민
7. 삶의 기록자
8. Working Not Begging
9. 부자富者 부자父子
10. 왕과의 인터뷰

美 / Pulchrum
1. 언젠가 너를 만나고 싶었어
2. 새끼 양과 산책하는 사자
3. 나 말고는 아무도 몰라요
4. 후원자들
5. 히말라야 14좌
6. F-1
7. 못 배운 과학자
8. 미스터 추
9. 초록색 잉크로 쓴 시
10. 레게, 평화를 꿈꾸다

에필로그
젖소의 탈출

저자소개

2005년 9월에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일주일에 두 편씩 방영되며, ‘e’를 키워드로 한 자연(nature), 과학(science), 사회(society), 인물(people)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2011년 1월, 방송 700회를 넘기며 방송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는 ‘5분’동안 전해지는 강렬한 메시지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당대의 예민한 시사쟁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생각할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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