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5
무엇이 한 인간을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하는가 13
소설가 김영하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너무나 흔하지만, 너무나 참담한 몰락 이야기 31
소설가 조너선 프랜즌
프란츠 카프카, 『심판』
추장 브롬든, 우리 안의 맥머피를 구원하다 49
소설가 정유정
켄 키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읽을 때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그런 가벼움 69
소설가 김중혁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87
철학자,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홀로 즐거워하며 반복해서 쓰고 읽은 이야기 109
영화감독 김대우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정확하고 건조하게, 새롭지 않은 것을 새롭게 129
소설가 은희경
아고타 크리스토프,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두 세계 사이의 눈부신 접점을 찾아서 147
사회학자 송호근
유길준, 『서유견문』
우리는 친구들이 필요한 세상에 살고 있다 167
무용가 안은미
박용구, 『어깨동무라야 살아남는다』
내가 변하면 세계가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을 품고 191
요리 연구가 문성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인물 소개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