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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 토마스 만
  • |
  • 민음사
  • |
  • 1998-08-05 출간
  • |
  • 548페이지
  • |
  • 132 X 224 mm
  • |
  • ISBN 978893746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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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토니오 크뢰거 / 마리오와 마술사 / 타락 / 행복에의 의지 / 키 작은 프리데만 씨 / 어릿광대 / 트리스탄
베니스에서의 죽음 / 작품 해설- 안삼환 / 토마스 만의 고뇌 / 작가 연보

저자소개

저자 토마스 만은 1875년 6월 6일생.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토마스 만은 독일 뤼베크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사업가였던 아버지 토마스 요한 하인리히 만은 네덜란드 영사, 시 의원, 부시장을 지내며 부와 권력을 동시에 누린 인물이었고 어머니 율리아는 독일인 아버지와 포르투갈계 브라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예술가 기질이 다분한 인물이었다. 형 하인리히 만 역시 \'충복\', \'오물 선생\' 등을 집필한 소설가였다. 훗날 토마스 만은 자신의 유년 시절에 대해 \"잘 보살핌 받아 행복했다\"고 기록한 바 있다. 1905년 뮌헨대학교 교수의 딸인 카타리나 프랑스하임과 결혼하여 3남 3녀를 낳았다. 어릴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던 그에게는 학업보다 독서 체험이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고등학교 때는 하이네, 폴 부르제, 헨릭 입센 등을 읽었고 스무 살 이후에는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1898년 첫 책으로 단편집 \'키 작은 프리데만 씨\'를 출간하였고 1901년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 장편 소설은 1929년 토마스 만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발발을 시작점으로 \'비정치적 인간의 고찰\', \'독일 공화국에 관해서\' 등 정치적 주제를 견지한 글을 썼으며 여러 나라를 방문하여 민주주의 정부를 옹호하는 강연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갔다. 1933년 1월 히틀러가 수상으로 임명되자 2월부터 망명에 들어갔으며 1936년 독일 국적과 본 대학 명예박사 학위를 박탈당했다. 1938년 미국으로 이주하고 1944년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1949년 괴테 탄생 200주년 기념 강연 청탁을 받아 16년 만에 독일 땅을 밟게 되었다. 1952년 매카시 위원회가 그를 공산주의자로 지목한 것을 계기로 스위스 취리히로 거처를 옮겼으며 그곳에서 1955년 사망했다. \'마의 산\'과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외에 주요 작품으로는 \'트리스탄\', \'대공 전하\',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요셉과 그의 형제들\', \'바이마르의 로테\', \'파우스트 박사\' 등이 있다.

도서소개

1929년 노벨상을 수상한 독일작가의 단편집. 경건한 시민적 세계와 관능적 세계를 반어적으로 그린 소설들로 순진무구한 젊은이의 사랑을 그린 '타락', 질병과 인간사이의 상관관계를 그린 예술가소설 '행복에의 의지', '토니오 크뢰거', '어릿광대' 등 8편의 단편수록.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에 실린 토마스 만의 단편소설들은 경건한 시민적 세계와 관능적, 예술적 세계 사이의 긴장의 자장에서 나온 산물이다. 토마스 만은 이 두 세계 사이에서 항상 갈등을 느끼며 어느 하나도 온전한 자기 고유의 세계로서 사랑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나는 두 세계 사이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세계에도 안주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 약간 견디기가 어렵지요. 당신들 예술가들은 나를 시민이라 부르고, 또 시민들은 나를 체포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토니오 크뢰거의 이 말에서 초기 토마스 만의 이상적 예 술가상이 분명히 드러나는데, 그것은 '미의 오솔길 위에서 모험을 일삼으면서 `인간`을 경 멸하는 오만하고 냉철한' 예술가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적인 것, 생동하는 것, 일상적인 것에 대한 시민적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예술가의 모습이다. - 안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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