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주의 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서양음악사 편하게 읽기!
100장면으로 편하게 읽는 서양음악사 『모두를 위한 서양음악사』 제2권. 서양 음악의 기원에서부터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바흐와 헨델로 대표되는 바로크까지 서양 음악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1권에 이어 이번에는 고전주의부터 낭만주의를 거쳐 현대음악까지 다루고 있다.
계몽주의 음악가에서부터 18세기의 오페라, 교향곡의 탄생 등을 다루고, 슈베르트, 쇼팽, 슈만, 브람스 등 낭만주의 음악가들의 소개와 집시음악, 왈츠 등 변화하는 음악문화를 만나본다. 그랜드 오페라에서부터 이탈리아, 프랑스의 오페라와 독일의 음악극을 살펴보고, 스칸디나비아 반도, 러시아, 체코, 헝가리 등의 민족주의 음악을 다루며 표현주의, 신고전주의 등 다양한 음악 경향이 공존하는 20세기의 음악의 다양한 경향을 정리하였다.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삽화를 수록했고, 필요한 경우에는 악보를 첨부해 각 내용에 맞게 배열되어 있는 자료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를 통해 한 시대의 정치적,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환경이 그 시대의 음악의 흐름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었는지, 또한 특정 양식과 장르가 왜 발달하게 되었는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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