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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 정진홍
  • |
  • 21세기북스
  • |
  • 2008-07-15 출간
  • |
  • 35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091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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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문학의 통찰로 미래를 경영하라!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드는 인문학 정신!

대한민국 직장인 사이에 ‘인문학 붐’을 불러일으킨 ‘정진홍의 인문경영’ 제2탄 출간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인문학 조찬특강인 ‘메디치21’을 2005년부터 3년 동안 이끌고 있는 저자가 이 시대를 새롭게 생성할 해법으로 내세운 ‘인문경영(人文經營)’.

‘인문경영, 인문학적 깊이가 건널 수 없는 차이를 만든다’는 인문정신의 부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면서 지난해 선보인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이하 ‘인문의 숲에서…’)가 독서계에 일으킨 반향은 상당했다.
개인적 사회적으로, 또한 정치적으로 갑갑한 정체현상을 보이며 탈출구가 오리무중인 현 시대의 늪을 헤쳐나가기 위한 통찰의 힘은 바로 인문학적 깊이에서 생긴다는 그의 남다른 통찰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을 뒤흔든 것이다.
‘혼돈의 감옥에 갇히지 않고 불확실성의 벽을 넘어 분명한 비전의 새 길로 나아가려면 통찰의 힘이 있어야 한다’며 ‘그것을 기르는 뿌리로부터 올라오는 자양분의 밑동이 바로 인문학’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그래서 우리가 ‘살기 위해서 그리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의 힘을 빌려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리고 ‘인문의 숲에서…’가 몰고온 사회적?문화적 반향에 확실히 답변하고자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이하 ‘인문의 숲에서… 2’)를 발간했다.
‘인문의 숲에서… 2’의 주제와 핵심은 전작 ‘인문의 숲에서…’와 같다. 다만 그 인문정신의 열정과 힘이 더욱 웅숭깊어졌을 뿐이다. ‘인문의 숲에서…’에서 인문정신의 가치와 깊이를 확실하게 느낀 독자라면 ‘인문의 숲에서… 2’에서는 어떻게 인문을 향한 열정이 남과 다른 나를 만드는지,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 수 있는지 깨달을 것이다.

인문의 숲에서 울려퍼지는 인문학 정신으로 나의 삶과 기업경영의 중심축을 곧추세워라!

저자가 표방하는 ‘후마니타스 스피리투스(humanitas spiritus)’, 즉 ‘인문학 정신’은 첫째, 통찰의 힘을 길러 요란하고 소란스레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림 없이 분명하게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래서 통찰의 힘을 길러주는 인문학은 그 자체가 변화에 대처하는 삶의 고투에서 빚어낸 빛나는 결정체요 삶의 다이아몬드다. 둘째, 인문학 정신은 삶의 뿌리와도 같은 살아 있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롭게 시작하기를 근본적으로 다시 배우는 것이다. 인문학의 진짜 힘은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사람답게 만드는 힘이기 때문이다. 셋째, 인문학 정신은 인문학을 박제화된 관념의 집합이 아니라 삶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정신의 운동, 혼의 몸부림으로 만드는 것이다. 인문학이 결코 일시적인 유행이거나 흥행의 대상일 수 없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인문의 숲에서…’가 발간된 후 저자 자신에게 일어난 이야기, 즉 몇몇 독자와의 심상찮은 만남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지만 소중한 인문정신의 씨앗들을 살피고 있다. 그들 독자, 자신의 자존과 미래를 곧추세우는 데 인문의 힘을 확신하고 주저함 없이 인문학 정신을 발휘하기로 결심하고 결행한 이들이야말로 인문의 숲에서 울려퍼지는 작지만 은은한 종소리라고 확신한 저자는 이제 더 많은 인문의 힘, 인문학 정신의 울림이 인문의 숲에서 퍼져나가 우리의 삶과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바로세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인문의 숲에서… 2’를 내놓았다.

‘인문의 숲에서… 2’는 특별히 소통의 본질과 그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고 읽을 수 있다.
통찰의 힘은 결국 소통의 힘...일진대, 결코 간단치 않은 리더의 삶, 억지로 하지 않아도 저절로 다스려지는 ‘무위지치(無爲之治)’의 경지를 설파한 제1장 ‘치세’ 편부터 시작해서 소통의 본질은 설득이 아닌 공감이며 공감 없이는 어떤 감동도 성공도 없음을 강조한 제6장 ‘소통’ 편, 그리고 권력은 우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얻을 수 있는 것임을 논증한 제10장 ‘권력’ 편, 뼈저린 반성과 질책이 없다면 역사는 반복될 뿐임을 역설한 제11장 ‘징비’ 편까지 소통부재로 인해 생긴 개인과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인문정신의 강력한 힘이 담겨 있다.

목차

저자 서문 ―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드는 인문학 정신

제1장 치세治世, 리더로 산다는 것의 의미
제2장 인생, 정상이 곧 위기인 전장
제3장 자조自助,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
제4장 호기심, 천재를 만드는 감각 근육
제5장 생각, 익숙한 것과 결별하기
제6장 문화, 운명을 결정짓는 소프트 파워
제7장 소통, 성공을 위한 공감 지능
제8장 지식, 보이지 않는 미래의 부
제9장 전략, 인생의 결을 바꾸는 지혜
제10장 권력, 먼저 나를 지배하라
제11장 징비懲毖, 역사를 바로 세우는 성찰의 힘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정진홍

직(職)이 아니라 업(業)에 목숨 건 사람. 그래서 교수나 논설위원이라는 직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업을 중시하는 사람. 날마다 차이를 만들고 차이의 지속을 삶의 모토로 삼아 치밀한 글쓰기와 감동적인 강의로 독자와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탁월한 스토리텔러.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CEO에서 코너를 최장기간 진행하며 변화와 혁신 그리고 창조의 ‘감성리더십’ 분야를 개척한 그는 최근에는 CEO를 위한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의 리딩멘토로 활약하며 ‘인문경영’의 새 장을 열었다. 문민정부 초기에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2년간 일했으며, KBS-TV , SBS-Radio 등 여러 방송국의 시사프로그램 사회자로도 활약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同)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8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매주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완벽에의 충동》《감성 바이러스를 퍼뜨려라》《아톰@비트》《커뮤니케이션 중심의제 시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인문의 힘을 빌려 경영에 필요한 통찰의 힘을!

오늘날 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장 필요한 것은 '통찰의 힘'이다. 사람경영, 자아경영, 기업경영, 국가경영 등… 그렇다면 통찰의 힘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바로 인문학(人文學), '후마니타스(humanitas)'다. 인문학적 깊이가 건널 수 없는 차이를 만든다. 이 책은 '후마니타스 스피리투스(humanitas spiritus)', 즉 인문학 정신을 표방한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는 불확실한 현대 비즈니스 사회에서 분명한 비전의 새 길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의 힘을 인문학에서 찾는다. 낯선 인문의 숲에서 통찰의 자양분을 섭취하고 흡수한다. 저자가 지난 2005년 8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주최하는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에서 강의를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본문은 처세, 인생, 자조, 호기심, 생각, 문화, 소통, 지식, 전략, 권력, 징비 등 우리 삶을 지배하는 11가지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사람과 시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인문학의 자양분을 섭취해 저마다의 삶의 밑동으로부터 통찰의 힘을 키운다. CEO뿐만 아니라 나를 경영하고 스스로를 일으키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역사, 심리학,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찰의 밑감으로 삼아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뭔가를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멀리서 숲을 조망할 수 있는 혜안을 선사한다. 박제화된 관념으로서의 인문학이 아니라 삶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롭게 시작하기를 근본적으로 다시 배우게 만드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1편과의 차이점은?
1편과 주제와 핵심이 같지만, 그 인문정신의 열정과 힘이 더욱 깊어졌다. 특별히 소통의 본질과 그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어떻게 인문을 향한 열정이 남과 다른 나를 만드는지,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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