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내가 읊다 죽을 시 한 토막

내가 읊다 죽을 시 한 토막

  • 이종기
  • |
  • 하이비전
  • |
  • 2017-06-29 출간
  • |
  • 168페이지
  • |
  • 140 X 218 X 12 mm /290g
  • |
  • ISBN 9788991209909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 출간 배경과 의미
내가 처음 시를 쓴 것은 군복무 시절이었다.
당시 육군 진중문예창작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를 썼고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때부터 용기를 내어 겁 없이 시를 써왔다.
시적 형식이나 기법에 얽매이지 않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느낌 그대로를 글로 옮겼다. 군대 가기 전 앓았던 뜨거운 사랑을 군복무 기간 내내 시를 쓰며 더딘 시간을 위로 받으며 보냈다.
그때 써 둔 시 300여 편이 책장 속 깊은 곳에서 3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어느 날 아내로부터 아들이 여친과 사귀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난 후에 더듬더듬 그 옛날의 추억이 담긴 원고 뭉치를 꺼냈다. 그때 써 놓은 작품들을 3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야 용기 내어 세상에 선보인다.

아들도 이 시집에 담겨 있듯 아버지의 아름답고 순수했던 사랑과 세상과 자연을 아름답게 보려했던 마음처럼 그렇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 나의 시는?
나의 시를 문학적, 시적 가치로 논하고 싶지 않다. 젊은 날의 사랑과, 삶, 고뇌를 시의 형식이나 작법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을 글로 옮겼기 때문이다.
나의 시에 주된 소재는 사랑과 삶의 희로애락, 자연이다.
아주 훌륭한 시는 아니지만 나만의 글로 노래하듯 옮긴 습작들이 내 삶을 통째로 숙성시켜 발효된 과주처럼 나를 성숙하게 한 글이라 의미 깊은 시들이다. 시에는 나의 사랑과 꿈, 열망과 내가 본 아름다운 자연, 감사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
사랑의 열병과 삶의 열정은 가을날 가시거죽을 터트리고 떨어지는 알밤처럼 나에게 느닷없이 쏟아져 내려 시가 되었다.
300여 편의 시에는 사랑의 열병으로 인한 아픔과 젊은 시절 고뇌의 흔적이 진하게 남아있다. 혹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숭고하고 지순한 사랑의 깊이를 느끼기를 바라며, 삶이 힘든 분들에게는 뜨거운 태양 아래 과일이 익어가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목차

1부 사랑으로 피는 꽃들
소우리 가는 길
바람 부는 날
들꽃
산 도라지꽃
기다림
그대 기다리는 밤
옹달샘
그대 그리운 날엔 (Ⅰ)
그대 그리운 날엔 (Ⅱ)
은아
겨울바다

이하 생략…

2부 잃어버린 꿈을 찾아

소라의 꿈
시인의 아침 (Ⅰ)
시인의 아침 (Ⅱ)
소설 속 이야기
고시생
마지막 지는 꽃
환타지아
철길로 가는 자전거
녹깡 속에 굴렁쇠

이하 생략…

3부 장독대에 핀 꽃
새벽에 뜨는 별이 되어
지게
돌무덤
달구지
사랑하기엔 너무 쓸쓸한 세상
황소
안개가 되어
포은
새원리
오늘밤 지나고 나면

이하 생략…

저자소개

저자 이종기는 1965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현재 KNT그룹의 홍콩 재복홀딩스유한공사의 CEO로 재직 중이고 세계 150여 국가에 코리아 타운을 건설하고자 수년째 해외에 체류하며 동분서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금융제도권의 모순과 비판』, 『총체적 경영위기 그 실상과 대안』, 시민벤처이론과 경영커리큘럼』, 『마케팅 이론과 실제』, 『마케팅 선전전략 연구』, 『경쟁적 우위 전략 100가지 상식』, 『벤처와 창의적 사고의 만남』, 『시장개척 방법론』, 『내 꿈에 중심에서 희망이 눈을 뜨다』, 『사랑하기엔 너무 쓸쓸한 세상』, 『그대가 그리운 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아싸리비아 나드리 간다』, 『언론이 본 이종기, 내가 희망의 증거이고 싶다』, 『영혼의 밥상 하늘 양식』, 『우리 민족끼리 자주평화통일론』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글을 쓰고 있다.

도서소개

이종기의 시집 『내가 읊다 죽을 시 한 토막』. 이 시집은 이종기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3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