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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탈로스의 시학

탄탈로스의 시학

  • 박민영
  • |
  • 태학사
  • |
  • 2017-06-16 출간
  • |
  • 336페이지
  • |
  • 154 X 226 X 19 mm /508g
  • |
  • ISBN 97889596678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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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는 손을 내밀면 물러섰지만, 그렇다고 아주 사라지지도 않았다. 그런 시에게 다가서는 유일한 길이 시와 시인에 대한 글쓰기였다. 낡은 책장과 색이 바랜 활자 뒤에 세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시인의 상상력이 있음을 나는 의심치 않았다. 이 책의 1부에는 시와 시인에 대한 논문을 수록했다. 최남선에서 정지용과 서정주를 거쳐 김현승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시사에 개성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인들의 시를 분석했다. 2부에서는 시집을 중심으로 시인의 시세계를 살펴봤다. 『님의 침묵』을 비롯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풀잎단장』 『청마시초』 등의 작품집을 대상으로 했다.

목차

1부
1. 뱀과 달의 상상력-서정주『시 화사』와 『동천』
2. 한국 근대시에 나타난 일본 체험 양상
3. 근대시와 바다의 이미지
4. 김광균 시와 이미지의 조형 양식
5. 절망에 저항하는 이육사의 시-시 『절정』 『광야』 『꽃』을 중심으로
6. 이용악 시에 나타난 상호텍스트성의 의미-일제강점기 말에서 해방기 시를 중심으로
7. 김현승 시와 ‘요나(Jonah) 원형’
8. 서정주 이야기시의 서사 전략

2부
1. 마른 국화 향기와 님의 발자취-한용운의 『님의 침묵』
2. 동심에 어린 상심의 그림자-윤동주의 동시
3. 다시 읽는 두 권의 시집-조지훈의 『풀잎단장』, 유치환의 『청마시초』
4. 전쟁과 상실의 시적 극복-박봉우의 『휴전선』, 전봉건의 『돌』
5. 오래된 그릇 속의 시-이우걸과 문복희의 현대시조

저자소개

저자 박민영은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한림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월간 『현대시학』으로 등단,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림성심대학교 문화콘텐츠개발과 교수와 SOAS 런던대학교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시의 상상력과 동일성』(태학사), 『행복한 시읽기』(월인출판사), 『현대시 산책』(태학사), 『매혹의 언어』(태학사), 『시인, 영화관에 가다』(태학사), 『시적 상상력과 언어』(공저, 태학사), 『행복한 시인의 사회』(공저, 소명출판사), 『글쓰기』(공저, 성신여대 출판부), 『사고와 표현』(공저, 성신여대 출판부), 『근대 국어 교과서를 읽는다』(공저, 경진출판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玄采의 『新撰初等小學』(공역, 경진출판사)이 있다.

도서소개

『탄탈로스의 시학』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는 최남선에서 정지용과 서정주를 거쳐 김현승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시사에 개성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인들의 시를 분석했다. 2부에서는 『님의 침묵』을 비롯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풀잎단장』 『청마시초』 등의 작품집을 대상으로 시인의 시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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