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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악 전집

이용악 전집

  • 곽효환
  • |
  • 소명출판
  • |
  • 2015-01-30 출간
  • |
  • 998페이지
  • |
  • 165 X 233 mm
  • |
  • ISBN 97911858778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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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930년대 일제 식민치하의 비극적인 민중의 삶과 이로 인해 일어난 대규모 유이민 문제를 비극적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게 통찰하고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이를 빼어나게 형상화한 ‘북방의 시인’ 이용악(李庸岳, 1914~1971)의 전집이 발간되었다. 대표적인 중견 이용악 연구자들인 곽효환, 이경수, 이현승 3인이 2014년 이용악 탄생 100주년을 맞아 2년여의 작업 끝에 완성한『이용악 전집』(곽효환?이경수?이현승 편, 소명출판, 2015)은 북에서 발표한 이용악의 시 전편과 북에서 발간한 유일한 산문집『보람찬 청춘』을 비롯한 몇 편의 발굴 산문과 좌담 자료까지 총망라하고 있다.『이용악 전집』은 백석과 함께 1930년대 중후반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이용악의 작품세계 전모를 사실상 처음으로 정본화로 집성한 것이다.

‘북방의 시인’ 이용악
1930년대 후반의 대표 시인으로 우리는 백석과 이용악을 주목할 수 있다. 백석이 자기 고향인 평북지방에 토착한 삶과 언어들로 독창적인 시세계를 이루었다면, 이용악은 일제에 의해 절멸한 현실주의와 서정성을 한데 아우른 시적 성취로서 돌올하다. 특별히 1930년대가 우리 근대시의 몸이 완성된 시기라는 문학사적 관점에서 이러한 성취는 더욱 값지다. 요컨대 그 몸은 정신적인 자유의 추구와 모국어의 미학적 충동이 지양된 몸으로서 우뚝하다. 따지고 보면 이용악과 같은 시인이 있어 시가 사회 역사적인 현실과 개인적인 내면을 마주세울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용악의 시는 1930년대 후반에서 해방기에 이르는 시기의 시적 성취가 문학사적 지형 위에서 중요하고, 분단 시대에는 서로 다른 정치 체제 위에서 자신의 시를 우뚝 세워 놓은 것으로서 더욱 주목을 요한다.
이처럼 이용악이 1930년대 중후반 한국시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시인이면서도 월북 후 북한 시단에서도 주류로 활동한 보기 드문 시인인 점을 고려해 볼 때, 한국전쟁 이후 북을 택한 이용악의 작품과 행적까지 망라한 이 전집은 이용악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대표하는 시인 백석에 비해 후속 연구가 활발하지 못했던 이용악 연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용악의 작품은 한국전쟁 이전에 발간한 시집『분수령』(1937),『낡은 집』(1938),『오랑캐꽃』(1947),『이용악집』(1949) 등과 해방 이전에 발표한 작품들 정도만 책으로 묶여졌으며, 그마저도 절판된 상태이다.
이용악의 문학적 위상에 비해 공백으로 있던 이용악 전집의 부재와 정본의 부재를 해결한『이용악 전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이용악의 시 전체의 원문을 시집 발간 순서대로 싣고, 시집 미수록시를 월북 이전과 월북 이후로 나누어 발표 순서대로 실었다. 2부는 동일한 시를 동일한 순서대로 현대어 정본의 형태로 실었다. 3부는 확보 가능한 이용악의 산문과 좌담회 자료 등을 원문대로 발표순으로 싣되, 산문과 기타 자료(좌담 및 설문 등)를 구분하였다. 아울러 부록 편에 정밀한 이용악 생애 연보, 작품 연보, 이용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관련 화보, 참고문헌 및 이용악 전집 관련 부기사항을 담았다.

비로소 ‘온전한’ 이용악을 만나다
2014년은 이용악 시인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해였다. 이용악 문학의 의의와 재조명의 필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터이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현저히 그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이용악 시 연구의 가장 큰 원인은 새로운 연구 지평에 어울리는 이용악 전집의 부재, 무엇보다 정본의 부재라고 할 수 있다. 1988년 월북 문인에 대한 해금 조치와 함께 출간된 윤영천 편『이용악시전집』은 이용악 시를 독자 대중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지만, 월북 이후의 이용악의 발자취를 보여줄 수 없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고, 그마저도 현재 절판된 상태로 있다. 2015년 벽두에 소명출판에서 새롭게 출간된『이용악 전집』은 앞선 전집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를 보완하고, 연구자들 사이에서 요구되어 온 온전한 이용악 전집의 발간에 대한 요구와 정본에 대한 갈망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한 결과물이다.
이번에 새로 발간된『이용악 전집』의 특징은 시를 포함해 산문과 좌담회 원고 및 설문과 같은 기타 자료를 모두 망라하였다는 데 있다. 이용악이 출간한 다섯 권의 시집,『분수령』(1937),『낡은 집』(1938),『오랑캐꽃』(1947),『이용악집』(1949),『리용악시선집』(1957) 등은 물론 시집 미수록 시, 이번에 새로 발굴한 산문집『보람찬 청춘』(1955)을 비롯한 몇 편의 발굴 산문과 좌담 자료까지 망라된 새 전집은 이용악의 전모를 보고 싶어하는 연구자들에게는 횡재라도 만난 듯한 기쁨을 줄 것이다.
새로운 전집은 이용악 시 연구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이용악의 시를 사랑하는 일반 독자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이용악 전집』의 엮은이들은 ‘현대어 정본을 수록한 것은 이용악의 시가 다른 시인들의 경우처럼 문학사적 연구 대상을 넘어 있는 그대로 독자에게 사랑받는 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고 말한다. 그러한 마음을 담아, 이 전집의 체제는 전체적으로 시와 산문으로 나누고, 시는 원문과 현대어 정본으로 나누어 각각을 다시 시집의 체제에 따라 싣고, 시집 미수록 시의 경우에는 월북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싣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용악의 경우는 월북 이전에 이미 시선집을 간행하는 등 선집 작업이 시인 스스로에 의해서 두 번이나 이루어졌는데, 이를 시집 단위로 전집에 포함시킴으로써 중복 작품을 판본별로 비교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별히 시는 원문과 현대어 정본으로 나누어서 제시했는데, 원문은 연구자들이 편자의 가감 없이 수록 지면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차별화하였다. 또한 정본화 작업과 함께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어휘에는 주석 작업도 진행하였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연구자들의 만만찮은 노력과 품이 들었다. 공동 편자 곽효환, 이경수, 이현승 외에도 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의 여러 연구자들이 자료 수집과 입력과 교정 작업에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에 새로 발간된『이용악 전집』은 전집의 발간이 일종의 집단 지성의 결과물임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목차

책머리에 3
일러두기 8

제1부 시 (원문)
分水嶺


北???
나를 만나거던
도망하는 밤
풀버렛소래 가득차잇섯다
葡萄園

國境

冬眠하는 昆?의노래
새벽 東海岸
天痴의 江아
暴風
오늘도 이길을
길손의봄
제비갓흔 少女야
晩秋
港口
孤獨
雙頭馬車
海棠花

??릿말
낡은집
검은 구름이모혀든다
너는 피를토하는 슬푼동무였다



연못
아이야 돌다리위로 가자

앵무새
금붕어
두더쥐

그래도 남으로만 달린다
장마 개인날

두만강 너 우리의강아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등불이 보고싶다

고향아 꽃은 피지못했다
낡은집
○○
꼬릿말
오랑캐꽃
I
오랑캐꽃
II

노래끝나면
벌판을가는것

구슬
해가솟으면
죽엄
밤이면밤마다
III
꽃가루속에
달있는제사
강ㅅ가
다리우에서
버드나무
IV
벽을향하면

무자리와꽃
다시항구에와서
V
절라도가시내
VI
두메산곬 (1)
두메산곬 (2)
두메산곬 (3)
두메산곬 (4)
VII
슬픈사람들끼리
비늘하나
열두개의층층계
등을동그리고
뒤ㅅ길로가자
VIII
항구에서

『오랑캐꽃』을 내놓으며


李庸岳集
編輯長에게 드리는 便紙
1
오월에의 노래
노한 눈들
2
우리의 거리
하나씩의 별
그리움
하늘만 곱구나
나라에 슬픔 있을때
월계는 피어

거리에서
3
북쪽
풀버레 소리 가득차 있었다
4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낡은 집
5
오랑캐꽃
꽃가루 속에
달 있는 제사
강까
두메산골 (1)
두메산골 (2)
두메산골 (3)
두메산골 (4)
전라도 가시내
6
벨로우니카에게
당신의 소년은
별 아래
막차 갈 때 마다
등잔 밑
시골사람의 노래
7

주검

구슬
슬픈 사람들 끼리
다시 항구에 와서
열두개의 층층계
밤이면 밤마다
노래 끝 나면
벌판을 가는 것
항구에서
8
빗발속에서
유정에게

용악과 용악의 藝術에 對하여-李琇馨


리용악시선집
서문

어선 민청호

어선 민청호
어느 반도에서소낙비보리가을나들이배에서아침
석탄
탄광 마을의 아침
좌상님은 공훈 탄부
귀한 손님 좋은 철에 오시네
쏘베트에 영광을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나를 만나거던
동면하는 곤충의 노래
쌍두마차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북쪽
낡은 집
오랑캐꽃
버드나무
전라도 가시내
달 있는 제사
강가에서
두메산골 (一)
두메산골 (二)
두메산골 (三)
두메산골 (四)
꽃가루 속에
다리 우에서
뒷길로 가자
욕된 나날
무자리와 꽃
벌판을 가는 것
다시 항구에 와서

어두운 등잔밑
막차 갈때마다
노래 끝나면


항구에서

노한 눈들
그리움
오월에의 노래
하늘만 곱구나
노한 눈들
아우에게
빗발 속에서
짓밟히는 거리에서

원쑤의 가슴팍에 땅크를 굴리자
원쑤의 가슴팍에 땅크를 굴리자
핏발선 새해
평양으로 평양으로
모니카 펠톤 녀사에게

싸우는 농촌에서불탄 마을달 밝은 탈곡 마당토굴집에서막내는 항공병
다만 이것을 전하라

평남 관개 시초
위대한 사랑
흘러 들라 십리굴에
연풍 저수지
두 강물을 한곬으로
전설 속의 이야기
덕치 마을에서 (一)
덕치 마을에서 (二)
물냄새가 좋아선가
열두 부자 동둑
격류하라 사회주의에로

저자 략력


시집 미수록시
1. 월북 이전 시집 미수록시
敗北者의 所願
哀訴◇遺言
너는웨울고있느냐
林檎園의午後
北國의가을
午正의詩
無宿者
茶房
우리를실은배 埠頭를떠난다
五月
어둠에저저
술에 잠긴 쎈트헤레나
바람속에서
푸른한나절
슬픈 일 많으면
눈보라의고향
눈나리는거리에서
38도에서
機關區에서
다시 오월에의노래
소원
새해에

2. 월북 이후 시집 미수록시
막아보라 아메리카여
어디에나 싸우는 형제들과 함께
우리의 정열처럼 우리의 념원처럼
기´발은 하나듬보비쨔미술 박물관에서에레나와 원배 소녀꼰스딴쨔의 새벽기´발은 하나
우산´벌에서
영예 군인 공장촌에서
빛나는 한나절
열 살도 채 되기 전에
봄의 속삭임
우리 당의 행군로
땅의 노래
다치지 못한다
붉은충성을 천백배 불태워
오직 수령의 두리에 뭉쳐
찬성의 이 한표, 충성의 표시!
산을 내린다
앞으로! 번개같이 앞으로!
피값을 천만배로 하여
어느 한 농가에서
날강도 미제가 무릎을 꿇었다

제2부 시 (현대어 정본)
분수령
序서

北북쪽
나를 만나거든
도망하는 밤
풀벌레소리 가득 차 있었다
葡萄園포도원
病병
國境국경
嶺영
冬眠동면하는 昆?곤충의 노래
새벽 東海岸동해안
天痴천치의 江강아
暴風폭풍
오늘도 이 길을
길손의 봄
제비같은 少女소녀야
晩秋만추
港口항구
孤獨고독
雙頭馬車쌍두마차
海棠花해당화

꼬리말


낡은 집
검은 구름이 모여든다
너는 피를 토하는 슬픈 동무였다



연못
아이야 돌다리 위로 가자

앵무새
금붕어
두더지

그래도 남으로만 달린다
장마 개인 날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등불이 보고 싶다

고향아 꽃은 피지 못했다
낡은 집
○○
꼬리말


오랑캐꽃
I
오랑캐꽃
II

노래 끝나면
벌판을 가는 것

구슬
해가 솟으면
죽음
밤이면 밤마다
III
꽃가루 속에
달 있는 제사
강가
다리 우에서
버드나무
IV
벽을 향하면

무자리와 꽃
다시 항구에 와서
V
전라도 가시내
VI
두메산골 (1)
두메산골 (2)
두메산골 (3)
두메산골 (4)
VII
슬픈 사람들끼리
비늘 하나
열두 개의 층층계
등을 동그리고
뒷길로 가자
VIII
항구에서

?오랑캐꽃』을 내놓으며


이용악집
編輯長편집장에게 드리는 便紙편지
1
오월에의 노래
노한 눈들
2
우리의 거리
하나씩의 별
그리움
하늘만 곱구나
나라에 슬픔 있을 때
월계는 피어

거리에서
3
북쪽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4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낡은 집
5
오랑캐꽃
꽃가루 속에
달 있는 제사
강가
두메산골 (1)
두메산골 (2)
두메산골 (3)
두메산골 (4)
전라도 가시내
6
벨로우니카에게
당신의 소년은
별 아래
막차 갈 때마다
등잔 밑
시골사람의 노래
7

주검

구슬
슬픈 사람들끼리
다시 항구에 와서
열두 개의 층층계
밤이면 밤마다
노래 끝나면
벌판을 가는 것
항구에서
8
빗발 속에서
유정에게

용악과 용악의 藝術예술에 對대하여 -李琇馨이수형

리용악시선집
서문

어선 민청호

어선 민청호
어느 반도에서소낙비보리 가을나들이 배에서아침
석탄
탄광 마을의 아침
좌상님은 공훈 탄부
귀한 손님 좋은 철에 오시네
쏘베트에 영광을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나를 만나거든
동면하는 곤충의 노래
쌍두마차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북쪽
낡은 집
오랑캐꽃
버드나무
전라도 가시내
달 있는 제사
강가에서
두메산골 (1)
두메산골 (2)
두메산골 (3)
두메산골 (4)
꽃가루 속에
다리 우에서
뒷길로 가자
욕된 나날
무자리와 꽃
벌판을 가는 것
다시 항구에 와서

어두운 등잔 밑
막차 갈 때마다
노래 끝나면


항구에서

노한 눈들
그리움
오월에의 노래
하늘만 곱구나
노한 눈들
아우에게
빗발 속에서
짓밟히는 거리에서

원쑤의 가슴팍에 땅크를 굴리자
원쑤의 가슴팍에 땅크를 굴리자
핏발 선 새해
평양으로 평양으로
모니카 펠톤 여사에게
싸우는 농촌에서불탄 마을달 밝은 탈곡 마당토굴집에서막내는 항공병
다만 이것을 전하라

평남 관개 시초
위대한 사랑
흘러들라 십리굴에
연풍 저수지
두 강물을 한 곬으로
전설 속의 이야기
덕치 마을에서 (1)
덕치 마을에서 (2)
물냄새가 좋아선가
열두 부자 동둑
격류하라 사회주의에로

저자 약력


시집 미수록시
1. 월북 이전 시집 미수록시
敗北者패배자의 所願소원
哀訴애소?遺言유언
너는 왜 울고 있느냐
林檎園임금원의 午後오후
北國북국의 가을
午正오정의 詩시
無宿者무숙자
茶房다방
우리를 실은 배 埠頭부두를 떠난다
五月오월
어둠에 젖어
술에 잠긴 쎈트헤레나
바람 속에서
푸른 한나절
슬픈 일 많으면
눈보라의 고향
눈 내리는 거리에서
38도에서
機關區기관구에서
다시 오월에의 노래
소원
새해에

2. 월북 이후 시집 미수록시
막아보라 아메리카여
어디에나 싸우는 형제들과 함께
우리의 정열처럼 우리의 염원처럼
깃발은 하나듬보비쨔미술 박물관에서에레나와 원배 소녀꼰스딴쨔의 새벽깃발은 하나
우산벌에서
영예 군인 공장촌에서
빛나는 한나절
열 살도 채 되기 전에
봄의 속삭임
우리 당의 행군로
땅의 노래
다치지 못한다
붉은 충성을 천백 배 불태워
오직 수령의 두리에 뭉쳐
찬성의 이 한 표, 충성의 표시!
산을 내린다
앞으로! 번개같이 앞으로!
피값을 천만 배로 하여
어느 한 농가에서
날강도 미제가 무릎을 꿇었다
제3부 산문?기타
服格
전달(?)
나의 讀書
冠帽奉登攀記
地圖를펴노코
感傷에의 訣別
全國文學者大會印象記

보람찬 청춘二?세의 화학 기사자랑 많은 땅의 처녀
수상의 영예를 지니고
혁명 사상으로 무장하련다
풍요와 악부시에 대하여

關北, 滿洲出身作家의 ‘鄕土文化’를말하는座談會
名作읽은 作家感懷
今年 一年間의 我文壇의 收獲
12월 전원 회의 결정 실천을 위하여

부록
이용악 연보
작품 연보
관련 화보
참고문헌
부기

저자소개

저자(엮은이) 곽효환(郭孝桓, Kwak HyoHwan) 는 시인, 대산문화재단 상무. 시집『인디오 여인』,『지도에 없는 집』,『슬픔의 뼈대』, 저서『한국 근대시의 북방의식』,『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 편저『구보 박태원의 시와 시론』,『이용악 시선』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이용악은 1930년대 후반의 대표 시인으로 일제에 의해 절멸한 현실주의와 서정성을 한데 아우른 시적 성취로 돌올하다. 『이용악 전집』은 전체적으로 이용악의 시와 산문으로 나누고 시는 원문과 현대어 정본으로 나누어 각각을 다시 시집의 체계에 따라 싣고 시집 미수록 시의 경우에는 월북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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