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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 길희성
  • |
  • 세창출판사
  • |
  • 2015-10-20 출간
  • |
  • 372페이지
  • |
  • 152 X 225 X 18 mm /540g
  • |
  • ISBN 978898411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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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그리스도교 신앙, 특히 성서적 신앙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리스도교 신앙의 문제에만 국한된 책은 결코 아니다. 신앙과 이성의 문제는 서구에서는 주로 신앙에 대한 이성적, 철학적 고찰을 하는 종교철학의 고전적 주제지만, 이 책은 그런 책과는 세 가지 면에서 다르다. 첫째는, 이 문제를 먼저 서구 사상사적 관점에서 고찰한다는 점이며, 둘째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동시에 비교종교학적 관점에서 동양 사상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는, 현대세계에서 그리스도교 신앙과 신관이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동서양의 오랜 형이상학적 전통에 새롭게 주목하면서 대안적 신관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그리스도교 신앙과 사상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물론이고, 현대 인류가 처한 문명의 위기와 정신적 곤경에 관심을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면이 있을 것이다.

목차

_머리말·4

제 1 부 | 신앙이란 무엇인가?
1. 인간 존재의 특이성과 신앙·13
2. 신앙의 두 가지 의미·17
3. 종교의 두 유형·22
4. 역사의 하느님 ·33
5. 예언자적인 정신·38
6. 종말의 예언자 예수와 그리스도교 신앙의 탄생·40
7. 유일신신앙의 유산·47
8. 역사의 하느님과 섭리의 문제·54
9. 맺는말·83

제 2 부 | 신앙과 이성: 종합과 균열
1. 형이상학적 신론과 그리스도론·91
2. 신앙과 이성의 종합 ·100
3. 종합체계의 붕괴·104
4. 옥캄, 종교개혁가들, 그리고 근세의 태동 ·112
5. 계시와 이성에서 신앙과 과학으로·115
6. 유명론, 도덕실재론, 목적이 사라진 세계·117
7. 위기에 처한 성서적 신앙·125
8. 스피노자와 칸트 이후의 그리스도교 신학·135
9. 세속주의적 종교비판·143
10. 다원화된 현대 세계의 도전·145

제 3 부 | 신앙과 이성의 화해를 향하여
1. 현대 학문의 성격과 인문학의 위기 ·157
2. 근대적 자아, 자유, 무의미한 삶 ·161
3. 극한적 질문들: 세속화된 근대 이성을 넘어·166
4. 새로운 신관의 방향·212

제 4 부 | 내가 믿는 하느님
1. 신관의 두 유형·219
2. 나의 신관의 기본 구도·230
3. 물질적 창조력과 로고스·237
4. 신 자체는 영원한 신비·248
5. 보편적 성육신·259
6. 무로부터의 창조?·269
7. 악과 신의 섭리의 문제·291
8. 진화적 창조의 의미·306
9. 신인동형론의 문제: 철학적 신관과 성서적 인격신관 ·313
10. 신론 후기 ·323

제 5 부 | 새로운 영성
1. 형이상학적 영성의 길·335
2. 영성과 이성·345

_참고문헌·353
_찾아보기·358

저자소개

저자 길희성(吉熙星)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비교종교학)를 받았다. 미국 세인트올라프대학 종교학과, 서울대학교 철학과,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2011년, 강화도에 고전을 읽고 명상할 수 있는 ‘도를 찾는 공부방’이란 뜻의 심도학사(cafe.daum.net/simdohaksa)를 열었다. 저서로 『인도철학사』, 『지눌의 선사상』, 『일본의 정토사상』,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영성사상』, 『보살예수』,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 『아직도 교회 다니십니까』 등이 있다.

도서소개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는 그리스도교 신앙, 특히 성서적 신앙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리스도교 신앙의 문제에만 국한된 책은 결코 아니다. 그리스도교 신앙과 사상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물론이고, 현대 인류가 처한 문명의 위기와 정신적 곤경에 관심을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면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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