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작품 해설

제1부
유치원 갔다 오는 길
회화나무
홍시
큭
낮달
살구꽃
해평습지
폭염
도개 떡 방앗간
아버지의 고기쌈
DMZ
감나무
나도 수묵의 풍경이 되고 싶다
안개
노을 질 무렵
해바라기
소광리 금강송
나는, 아직 그 나물 이름을 알지 못한다

제2부
그녀의 할아버지는 쿠바에네깬이었다
우리 마을 김 씨 아저씨
화단 참사
FTA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동해안 오징어
2014.04.16
매미
가을비
산에게 미안하다
제조원과 판매원
유리 상자 속의 세상
참새들의 대화
어느 날 문득
영일만 신항
오래된 풍경
산을 내려오다
세상 살아가기 위한 방법 한 가지

제3부
장마 1
장마 2
입춘 무렵
내비게이션에 붇다
새벽 들판에서 보다
A병동 802호
가을 단상
길을 잃다
기상이변
나팔꽃
노을
벚꽃
봄
시골 텃밭 배나무
빈집
아지랑이
운문사 돌배나무 잎사귀
친구네 할머니

제4부
준경묘 소나무
지구도 가끔은
어린것은 다 예쁘다
한 여름밤
새벽에
화분 정갈한 그 집
감포에서
목련에게
목련꽃 필 무렵
멍
매화
놀이터에 누가 있다
단풍에 대한 기억
단풍잎
담쟁이덩굴
나는 남성현역이 좋다
귀뚜라미 소리
밀양강

김홍기 시집 『해평습지』. 김홍기 시인의 시편이 수록된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유치원 갔다 오는 길', '회화나무', '홍시', '큭', '살구꽃', '해평습지', '아버지의 고기쌈','도개 떡 방앗간' 등 주옥같은 작품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