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잡아주세요
폭설문장
거기
불면 사이트
계절전야
넌, 알고 있을 거야
벤치, 를 읽다
노랑나비
명실과 나뭇잎이,
파티의 왼편
오늘은 대기
울음을 버립니다
쪼개다
꽃과 정거장 같은
문장스텝
숨비소리
다시, 끝
불륜
제2부
전송
신음
휴식이란 이름
빈칸
아름다운 것들은
적멸
핑크
하얀 병동
S를 보면
카타르시스의 구름다리
사루비아 와 그림자
아스피린, 아스피린
밤, 밤
鉉
L;
커튼으로 열어보는 아침
그냥
제3부
달팽이
등대
구멍들
비에 젖은 나뭇잎
안개성에 놀러 가면
눈물을 빌려드립니다
추락
감각의 꼭지는 서늘한 곳일까 따뜻한 곳일까
산책
팝콘 DNA
유리 염색체
모두 흰색이다
다이어리 41쪽
악어
네모난 저녁
폭설에 찔리다
투신, 그 가벼움
제4부
발자국
비를 읽다
몽상
winter winde
푸른 악어가 산다
몽타주
눈으로 인생을 보다
핫 쵸코 레시피
沙, 샌드보드
병고
연기와 종이탑
캣츠
멈춘다는 것
이젠 모두 탱고다
책상 위엔 비만 내리고
바람과 낙엽, 그리고 문장
해설 언어적 자의식과 미학적 자기 표현의 의지|유성호